SUBWAY 포항남부 DT - 포항시, 경상북도

Family M.

포항으로 이사와 서브웨이 DT를 처음봤습니다.
단독 건물로 주차장도 넓고 Drive Thru도 있고 좋네요. 주문은 전부 키오스크로...원하는대로 아니면 썹픽으로..
샌드위치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니 야채등 넉넉히 넣어주더라구요.
샌드위치 가격이 30센티라 해도 14000원 이럼 좀 비싸지만 그만큼 재료가 신선한거라 생각해야 할거 같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아 가끔 먹을거 같아요.

Ellie S.

이젠 더이상 옛날의 서브웨이가 아니다. 그런 기대는 버려야 한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 그러네요. 여기 지점만 그런게 아니라 예전에 채소 빵빵하게 넣어주고 손님에 맞춰서 응대하던 시스템은 완전히 없어진 것 같아요. 포항에 서브웨이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랬는데 생겼을때 꽤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dt라는 것도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야채 샌드위치 좋아라 하시는 엄마랑 같이 방문을 했는데 점바점을 고려해도 좀 많이 아쉽네요.

신제품 터키 어쩌고랑, 로스트 치킨 어쩌고를 주문했습니다. 엄마가 광고 사진만 보고 너무 맛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하실때부터 좀 불안불안 하긴 했습니다. 여기 절대 광고 사진처럼 안나오잖아요. 차라리 어줍잖은 광고 하지 말고 그돈 아껴서 채소나 더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 매장에서만 키오스크 주문만 가능으로 바뀐 건가요? 아니면 요새 서브웨이 매장 다 이래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데 요구사항 일일이 적어넣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결재 직전에 요구사항을 타이핑해야 하는데 빵속을 파 달라고 하는거랑 커팅하는 거랑 다 넣기에는 힘들어서 커팅만 요청했는데 결국 아무 말없이 커팅 없이 나왔습니다. 커팅이 불가능하다던지 실수로 누락했는지 설명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스프.. 스프 컵의 1/2만 담아줘서 이게 뭔가 했어요. 그럴거면 차라리 스프 컵을 작게 만드세요. 아니 큰 종이 그릇에 절반만 대강 담아주니까 이게 다 나온건지... 푸대접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프는 뭐 기성제품 데운거니까 제가 별말 안 하겠습니다.

매장 곳곳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 야채들... 소스들.. 청소 상태도 경악스러웠습니다. DT, 매장, 배달앱 주문 때문에 정신없이 키친에서 샌드위치는 만들지만 그 외에는 하나도 일처리를 안하시면;;; 매장 운영이 되는건가요. 식당에서 음식만 만들면 어째요. 서비스도 제공하고 청소도 하고, 응대도 해야지요. 재방문의사 없습니다. 아마 서브웨이 자체를 이제 이용안 할 것 같아요

Pot D.

이게 줄서서 먹을만한 이유가 있나...
2022.06.19
여전히 엄청 오래 기다림... 내가 먼저 왔는데 뒷사람 먼저 결제하려하고... 알바들은 바빠서 말도 잘 안 들어 줌. 자꾸 욕하면서 왜 다시오냐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내 지인이 여길 좋아함

조혜진

다른데 비교하면 빠르게 나오는건 확실한데 직원 샌드위치 재료넣을때 팍팍던지듯 성의없이 넣고 그냥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음

정미라

아 안창 머쉬룸 샐러드 만원주고 사서 노랑내 특유의 양놈냄새가 나서 역겨워서 몇쪼가리 먹고 다 버렸음 . 빠리바게트 샐러드가 가성비 최고임 . ㅡㅡ 서브웨이 다시는 갈일 없을듯 . 우웩~~~;;; ㅠㅠ

황진욱

드라이브 쓰루 매장입니다.
입구 왼쪽 주차자리는 드라이브 쓰루 출차 차량 동선이랑 겹치니 조심해서 주차해야합니다.

hannah K.

서브웨이 포항점 사장님 진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서 어떡하죠?ㅜㅠ
고향에 부모님 드시라고 춘천지점에 주문한다는게 단골가게에 등록된 포항에 주문해서 너무 당황하고 있는데, 한두개 시킨것도 아닌데 흔쾌히 취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죄송스럽네요..ㅠ 당연히 되는것도 아닌데 너무 죄송해서 전화끊고도 미안한마음이 가시지 않아서 리뷰를 적어요ㅠㅠㅠㅠㅠ
손실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포항돌아가면 매주서브웨이 먹어서 갚을게요ㅜㅠ
진짜 감사드려요!

최은정

드라이브 스루가 되어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직원이 많아 주문 즉시 나와 기다리는 시간이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