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ONK | 해피몽크 - 수영구, 부산광역시

디쭈

식사 후 맥주한잔에 나초를 냠냠. 와이프 생일이라 온 집인데, 광안리 바닷가를 뷰로 삼은 수 많은 펍들 중 하나임. 딱히 특별한 것은 없는 듯...나초는 15,000원에 치즈가 올라가있고 생크림과 살사소스를 별도로 줌. 그냥 치즈올려서 레인지에 데운건지 나초가 바삭한 맛이 다죽어 흐물거리고 눅눅한 과자먹는 느낌이 강함. 맥주는 뭐 양조장을 갖추지 않는 이상 거기서 거기니 따로 언급않겠음. 두번 방문은 없을 듯

★★★☆☆: 재방문 의사 없고 그냥 그저그런
★★★★☆: 전반적으로 좋으나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무언가 조금 아쉬운 집
★★★★★: 나무랄 것 없고 타지에서 누군가 놀러온다면 같이 가고싶은 집

최민천

필스너 생맥주를 판매한다는것 말고는 딱히 장점을 찾기가 어려운곳 같습니다. 바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호프집도 아니 이도저도 아닌곳 입니다.
앉는 자리도 불편하고 안주가 괜찮지도 않습니다.

HT L.

맥주가 맛있고 친절하다.

Gael I. K.

여러번 방문했는데 아직 한번도 후기를 안적었다니.. 일단 해피아워가 7시까지 있어 할인된 가격으로 맥주 마시기 좋음. 코젤다크가 7천원이고 다른 맥주들은 가격이 좀 있는 편. 뭐.. 엄청 마실거면 딴 곳을 가고, 그냥 광안대교 바라보며 가볍게 한잔하기 좋다. 주류는 그렇다치고 음식은 꽤나 비싼편이다. 프라이 빼고는 딱히 먹고 싶은 가격이 아님(그나마 가장 저렴한 프라이도 1.3으로 비싸다.)

사람들이 창가 자리를 선호하다 보니까 창가 손님이 빠지면 창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이제는 들어가니까 자리 이동은 불가하다고 고지해줬다.

Beeru K.

바다보면서 맥주한잔 하기에 좋습니다. 요즘같은 가을에는 광안리 어딜가든 바다보면서 휴식 취하기에는 딱이죠. 해피몽크는 맥주가 엄청 다양하게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맥주들은 구비되어 있어요. 이 가게의 장점은 광안대교 뷰라는 점이고, 가볍게 맥주한잔 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안주는 나쵸를 시켰는데, 생크림이랑 나쵸소스가 같이 나오더라구요. 나쵸위에 치즈 조금 뿌리고, 렌지에 돌린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눅눅해서 아쉬웠네요. 치즈를 따로 주던지, 아님 뿌려서 나올꺼면 좀 더 많이 뿌려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맥주는 시원하게 잘 마셔서 좋았네요.

Jin J.

실수로 그런건지 취해보여서 그랬던건지 칵테일 2잔 시켰는데 계산할때 소세지5개를 주문한 다른 계산서를 보여주더군요

우리꺼아니라고하니 놀라거나 미안한기색 없이 그냥 저희 주문내역으로 바로 바꾸시던데
기분 매우 드러웠습니다.

소세지를 5개 같은 메뉴 시켜먹는 테이블이 정말 있었던건지 의도적으로 비싸게 계산 시키려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부산여행 최악의 경험이었습니다.

JI K.

뷰는 좋습니다. 뷰때문에 창을 열어놓은 이유도 있겠지만 에어컨이 영.. 제기능을 못함 너무 더웠음 ㅠ 화장실 물비누가 떨어졌길래 직원한테 얘길하니 어제 마무리한 직원이 안채워났다고 하던데 서로 사이가 안좋은 건 너거들끼리 해결하고 넌 직원이 아니냐 묻고 싶었다 쌉소리 말고 걍 채워넣지 뭔 말이 그리도 많은지 ㅇㅅㅇ ㅗ

cloudnine1981

광안리 해변이 바로 앞에 있어 분위기가 좋습니다.
맛 좋은 생맥주도 많아서 좋구요~ 간단하게 즐기면서 맥주한잔하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