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UNA -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Chef O. T.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다 들려 커피한잔 하기 좋은 조용한 카페다. 분위기도 괜찮고 카페에서 보이는 바다뷰도 좋다.

S Y.

목적지를 정해두고 간 건 아니었는데, 카페 마당 토끼 두 마리가 눈에 띄어 구경하다가 들어갔어요.

메뉴판에 두 종류의 원두 설명이 되어있고, 항목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 커피 메뉴 디카페인으로 변경 +1.0
* 커피 메뉴 오트 밀크(핀란드산) 변경 +0.6

디저트는 케이크, 다쿠아즈, 카스테라 모찌 세 종류가 있어요.

예쁜 머그잔, 모카포트, 커피 드리퍼 외 주전자도 판매하고 있었고, 가장 탐났던 건 바다가 담긴 북마크(3,500원)였어요.

밖에서 훤히 보이던 1층은 그만큼 시야가 좋았어요. 바다가 보이지는 않아도 상쾌한 느낌이 들어요.

카운터 옆쪽에 초코 냥이 루비의 자리가 있었지만 제가 있는 내내 돌아오지 않아 볼 수 없었어요.

화장실은 뒷문으로 나가면 바로 있어요. 남녀 분리되어 한 칸씩 있고, 깔끔해요.

화장실 왼쪽에 로스팅 룸에 자리가 또 있고 로스팅 일정도 적혀있어요. 아늑한 느낌이 드는 자리였어요.

건물이 단층이라 루프탑이라 높이는 낮지만 앞에 아무것도 없어서 바다가 잘 보여요.

1층에 무릎담요가 있어서 잠깐 앉아보았어요. 추워서 오래 있지 못 했던 게 아쉬웠어요.

추운 루프탑을 뒤로하고 1층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바다가 살짝 보이고 하늘이 잘 보여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애완동물 동반 가능하니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겠어요.

조용하고 경치가 좋아서 추천할 만한 카페였어요.

eun J. L.

바다가 보이는 속초 카페
커피 에이드 에그타르트
맛있고 친절하다

jin C.

규모는 작지만 커피랑 에이드 맛나고요
케이크도 너무 맛있어요! 고양이 루비도 넘 순하구 이쁨

앙Ang

속초 가면 가게 되는곳 같아요 커피도 맛있고 날씨 좋은날은 옥상 뷰가 너무 예쁩니다~ 메인홀과 다른곳에 좌석도 있는데 여기는 선선해질때 오면 좋을거 같아요

전영혁

자리는 협소하지만 사장님의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보여 바다보며 조용히 책읽고 명상하기 좋았습니다.

한상우

드라이브하다 가게가 너무 예뻐서 들어감. 옥상 르프탑에서 보는 바다풍경이 너무 예쁨. 커피도 맛있음.

도사아몬드

속초에서 가장 아늑하고 편안한 카페를 이야기하나면 이곳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과하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가장 속초다운 카페.
사장님의 정성가득한 커피와 지역특색을 살린 스콘에 멋진 뷰까지 진정한 카페 삼합을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다른 색깔과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