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Awake - Geumjeong-gu, Busan

맛집

부산카페여행.
아기자기한 분위기이지만 매우 작은 카페라서 앉아서 마시기 보다는 테아용으로 만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아 기준 3500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다양한 맛을 고를 수 있었음.
어웨이큰과 콜롬비아를 마셨는데 둘다 밸런스가 좋고 적당한 산미와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있었음.
추출 정도도 꽤 강도 있게 내려져 있어서 좋았음.
집 앞에 이런 가격에 이런 맛을 내는 카페가 있다면 매일 테아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음.
다만, 여유롭게 분위기도 즐기려면 사람이 없을 때 가야할 것 같은데, 부산대 바로 앞에 있어서 오히려 휴일에 사람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박은정

작지만 예쁜 카페
카페분위기가 넘 맘에 들었다
화이트플랫맛집
오리지널 호주식보다는 약간 약한 에스프레소맛 그러나 부드럽고 아로마가득한 맛이었다
수제 쿠키도 맛났다~ 자주 들릴듯

김유진

블루리본 추천 맛집에 꾸준히 선정되는 부산의 조용한 커피 강자.
부산 커피하면 모모스가 떠오르지만 모모스에 필적할 수 있는 스페셜 커피 전문점.
유명세에 비해 작은 매장을 꾸준히 유지하는 이유가 항상 궁금한 커피 전문점.
집에서 마시는 커피 중 2/3은 커피 어웨이크의 원두일 정도로 어웨이크 커피 좋아합니다. 맛있어요.

정민영

커피컵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커피 마셔보고 드립백 하나씩 다 샀어요. 블루리본 받은게 허풍이 아니네요.

Jeonghan L.

콜롬비아 엘 타블론 라 페냐 핸드드립 아이스로 마셨습니다. 커피 정말 훌륭하네요. 베리향이 제대로 입니다. 커피는 정말 훌륭한데, 공간이 아쉽네요. 앉아서 마실 데도 창가 세 자리에 앉으라기엔 애매한 벽을 등지는 구조, 그리고 배경음악도 커피 그라인더 바로 옆이라 그런지 아예 안들리는 데다가 공간도 엄청 협소합니다. 한 10명 들어가면 가득찰 것 같아요. 어찌보면 가성비 핸드드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겠네요. 아침일찍 열고 저녁시간엔 이미 닫혀 있습니다. 이 더위에 핸드드립을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건 좀 아쉽네요...

Spring P.

커피맛나요 !
블루리본서베이에 계속 랭크된 곳이에요.
리모델링 후
분위기도 좋아져서 좋구요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원두도
여기서 사서 먹습니다.
집에서 믹서기로 갈아서 손으로 내려먹어도
원두가너무좋아서 꽤 괜찮은 맛이 납니다.

에스프레소 메뉴는 원두를 고를 수 있는데
밸런스가 좋게느껴져서 무거운맛을 골라요.
그리고 라떼가 특히 진짜 맛있습니다.

티 메뉴는 사실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고
커피안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있는 느낌이에요.

Do W. K.

부산대 블루리본 인증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어웨이크
Coffee Awake
Espresso - Espresso, americano, Long Black, Cafe Latte, Flat White, Coconut Latte, Cafe Mocha
Brew - Hand Drip, Cold Brew, Cold Brew Latte, Einspanner
Side - Choco Latte, Apple Tea Ade, Smith Tea(Black, White, Herb)

ho D. S.

좌석이 다소 좁은 점만 제외하면 커피, 음악 모두 좋았습니다. 필터커피가 특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