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해운대구, 부산광역시

달무리

호기심에 스카이캡슐을 예약해서 이용했는데 2번은 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캡슐은 내부가 많이 협소하고 상당히 덜컹거립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청사포에서 스카이캡슐을 이용해서 이동 후에 돌아오시는건 걸어서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걷기에는 상당히 잘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벤치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연 풍경을 보면서 걷다 보면 금세 목적지에 도착.

더러운캔디

2021-07-04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 캡슐

구경만 하고 돌아갈까 했는데 이왕 온 김에 타보았습니다.
근처가 다 경치가 좋기에
사실 타는 것에 큰 의미는 없을듯합니다만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장소로서의 사용은 좋아 보였습니다.
해변 열차도 타볼까 했지만
스카이 캡슐과 크게 다르지 않을듯하여
산책 겸 걸어서 돌아갔습니다.
부산에 많은 해변 산책로를 걸어봤지만
이곳이 가장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경치는 각 산책로마다 다르지만
다른 것보다 산책로가 넓은 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마타

부산의 해변을 바라보며 열차를 타고 짧은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근사한 관광명소.

각 종점인 정거장과 청사포 정거장의 경우 정거장이 건물처럼 설치되어 있어 각종 기념품샵과 화장실, 카페 등이 편의를 제공하며 정거장 주변의 풍경도 보기 좋게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즐거움을 준다.
청사포 정거장은 특히 정거장이 차 길과 이어져 바다가 그대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 위해 하차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남기고자 다들 건널목에서 시간을 보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열차길 옆으로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길이 나무 데크로 정성스럽게 마련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 정거장 마다 표를 이용해 다시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 구역과 길 밖으로 벗어나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샛길도 많아 걸어서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 준다.

종점에서 종점까지의 길이도 적당하여 걸어서도 쉽게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열차 안에서 부산의 바다를 바라보며 편히 경치 구경하거나 가볍게 커피 한잔을 들고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부산 여행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부산 여행 시 꼭 방문해 보길 추천.

Eyeseewhy 05

너무 쾌적하고 날씨도 좋았고 다들 행복해 보였어요.!!!! 경치가 좋아서 그 가격 하는듯. 편도로 끊고 한번은 걸어오는것도 좋은듯요. 30붘정도만 걸으면 되니까! 바다보며 사람들 구경하며 지나가는 열차에 인사도 해주고요~

minstyle

해변열차 부산 여행 중에 타 보았어요~ 귀여운 열차 구경도 좋지만 타는 것도 재밌었어요! 바다경치 구경하기 좋아요! 노을질때 타면 풍경이 이뻐요! 송정역 직원분들 친절했어요!

Bart Chang

부산에서 꼭 가봐도 될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송정까지 기차를 타고 운치를 즐기며 바다를 바라보며 느릿하지만 여유롭게 관광이 가능합니다.
중간에 간이역에 내려 조금은 걷거나 명소를 보며 다음 열차를 기다리다 보니 시간이 후딱 가버리네요.
마지막 송정역에서 논스톱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추천 합니다.

유군

가마쿠라갔다와봤는데
비슷하긴 함 근데 그 가마쿠라만의 감성이 없음
그래도 해변열차도 타고 바다구경도 하고 너무 재밌었다!!

캡슐열차 타고싶었는데 12월 31일이라 아침시간 빼고 전부 매진이었음 그래도 한곳 한곳 내리면서 구경하는데 이뻤음 멀리 대마도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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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동해남부선 기차가 다니던 곳에 조성된 레일공원입니다. 아침에 일출보며 산책하기 너무 좋아서 종종 가는 곳입니다. 평상시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