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올데이즈 - 중구, 부산광역시

Joonyoung Kim

호텔은 투숙하지 않아서, 평가가 어렵고 1층과 2층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카페는 좋습니다.
커피에 어느 정도 진심이 있다는게 느껴지고, 인테리어만 번지르르하게 해놓은 여타 흔해빠진 카페들과 다르게 독특한 개성이 있습니다. 굿올데이즈만의 여러 상품도 판매를 하고, 사진 전시와 엽서, 그리고 굿올데이즈에서 큐레이션한 부산의 맛집들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카페 메뉴에서도 '부산을 위한'다는 마음이 느껴지는 메뉴가 많았습니다. 최근 방문에서 빙수 메뉴를 먹어봤는데, 부산의 아이스크림 가게와 부산의 선식 곡물 가게와 함께 협업해서 내어놓은 메뉴였습니다. 훌륭했습니다.
모모스 커피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카페 분위기도 모모스 커피 못지않게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이 느껴졌어요. 이 부근에 이렇게 세련된 카페가 있는 줄 미쳐 몰랐네요. 훌륭합니다. 다만 2층에 있는 유명 디자이너의 모조품(?)의자는.. 부실했습니다. 부러진 것 같기도 하던데, 외국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 호텔의 카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부분을 빠르게 대응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모조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모조품이라면 많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부산에 유명한 가구 가게도 많으니 그들 특유의 디자인이 들어간 의자를 배치해둔다면 이 또한 이 카페의 컨셉과 잘 맞아떨어질 것 같습니다.

San Hae

공간이 넓고 2층은 나무뷰가 좋다.
1층은 부산 엽서와 카페 굿즈 전시. 커피는 맛있지만 디저트는 조금 아쉬운 곳이다.
하지만 부산 여행 때마다 오는 이유는 원하는 날짜에 엽서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다.
엽서 1500원, 우표500원
매달 1일에 엽서를 발송한다.
엽서 사진도 좋은 작품이 매우 많지만 품절된 엽서는 다시 채워지지 않는 것 같다.

SAM

깔끔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은 호텔입니다
친절하고 1층 카페도 좋아요.
방명록에 따듯한 글들이 많네요
짧은 1박이라 아쉬웠습니다

Kevin Ko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5층 건물 호텔의 1층과 2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조용한 편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이예찬

지금까지 부산 내에서 최고의 호텔입니다.
아침 조식부터 서비스까지 가장 만족했습니다.
객실 내에 모든 음식이 무료였으며
4층에 와인잔, 와인 오프너, 추가 물 까지 쉽게 가져갈 수 있었고

오후 10시 전까지 음식도 배달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조용했고 근처 택시나 버스 타기도 편했습니다.

심지어 1~2층 카페 커피와 빵도 맛있네요 ㅎ.ㅎ

KD Park

굿올데이즈 호텔 로비에 있는 동명의 커피숍입니다.
커피맛이 좋은건 아니지만... 지나가다 쉬어가기 좋습니다.
부산의 멋진 풍경을 엽서와 우표 스탬프등이 있어서 엽서 구입해서 직접 적어 보낼수 있습니다.

YounKyoung CHOI

흑임자라떼 마시러가는곳인데 크리스마스케잌 주문해서 이브날 받았는데 케잌 너무 맛있어요.진한 쵸코렛과 달콤한 딸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Kiwong Yoon

여긴 그냥 너무.. 좋습니다
커피맛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부산을 와도 될 정도..
베이커리는 못먹어봐서 아쉽네요 다음엔 호텔도 묵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