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리 이수점 - 동작구, 서울특별시

Haim J.

브라운치즈크로플 두 피스(9000원)에 아이스크림 추가(1500원), 시그니처 라떼 디카페인(6500원)과 흑임자라떼 디카페인(7500원).
크로플 가성비가 정말 좋다. 아이스크림 양도 그렇지만, 브라운치즈를 정말 아낌없이 넣어주신다. 이렇게 혜자인 크로플은 다른 곳에서 못볼 것 같다. 아이스크림이 아주 부드럽지는 않아도 물 탄 맛은 아니라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시그니처 라떼는 라떼 위에 비엔나커피에 올라가는 것 같은 묵직한 크림이 올려져 있고 컵 가장자리에 옥보단처럼 설탕이 묻어있다. 씁쓸한 라떼에 달콤한 맛이 더해져 좋았다.
생각보다 가게가 아담한데(6~7 테이블 정도 있었다), 평일 저녁에는 딱 가게가 다 차는 정도의 손님들이 방문했다.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음료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예뻐서 놀러오기 좋은 곳.

+)따뜻하게 주문한 음료를 차갑게 잘못 주셨는데 별 상관 없어서 그냥 먹고 있었다. 그런데 좀 지나서 주문이 잘못 들어간걸 확인하시고 사과해주셔서 좋았다.

Dynamicbutconstant

이수갬성이라고 하기엔 너무 힙한 곳입니다.
크로플과 맛있는 음료 맛집이라고 하여 찾았는데 비주얼은 일단 옴청 근사합니다. 다만 생각보다 크로플맛이 바삭하지않고 소프트하지 않고 눅눅해요. 아이스크림 때문이겠지 했지만. 다시 먹을 것 같진 않아요.. 다음엔 다른 맛을 시도해볼래요!!
그리고 커피 맛은 기본적인 맛 입니다. 음 요즘 다들 기본적인 맛은 내니깐요!! 더 맛있는 커피를 기대했나봐요
아마 기대가 높아서겠죠..
에이드는 특이한 비주얼이기도 하고 맛도 좋았어요. 스타벅스의 릴렉서 맛과 비슷햇던거 같아요.
동네에 그래도 이렇게 예쁜 카페가 생긴 건 너무 좋은 일이에요.. 다시 갈거냐고 물어보면 네 다시 갈거에요. 이수에 이렇게 멋진 공간은 드물거든요!

Himummu Y.

집 근처에 있는 카페라서 종종 방문합니다
워낙 상권이 자주 바뀌는 동네인데도 여기는 한 5년? 정도 잘 유지되는 거 같아요
음료는 평범하게 맛있었던 거 같고
케이크 종류가 꾸덕하니 맛있습니다(가격대는 좀 나감)

전꼬협

최고 대박 이 황폐한곳에 씨너리가 이사오다니(옆블럭 재개발로 다 부수는중ㅋ) 진짜 크로플에 아이스크림 필수 단짠단짠 3분만에 순삭됨 또먹구싶다........ 태양커피만큼은 아니지만 시그니처라떼도 존맛인디 1인1메뉴가 아니구 1인1음료라서 별하나깎음ㅋ

Myeongsu K.

서울숲에 있던 카페가 이수역에도 생겼어요. 분위기 좋고 디저트 맛있어요

최혜정

이수역 근처 카페. 글루텐프리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바질토마토 크러플을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라떼는 많이 달았어요.

Don S.

커피맛은 평범한데 가격은 비쌉니다.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가구가 훌륭합니다.
주말에는 노트북외에 태블릿도 사용불가능합니다.
1인 1메뉴를 넘어 1인 1음료 필수 주문해야 합니다.
너무 당연하긴 하지만 1회용품을 쓰지 않아 좋습니다.

이기범

또 가고싶은 카페. 늦은 저녁에 가면 분위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