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1102-1 농가섬.

웹사이트: m.ppomppu.co.kr
전문 분야: 카페.
기타 관심사항: 야외 좌석, 배달 서비스, 훌륭한 커피, 커피, 좌석, 화장실, 캐주얼, 관광객, 단체석, 체크카드, 무료 노상 주차.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79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3/5.

📌 의 위치 농가섬

농가섬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1102-1 농가섬

⏰ 운영 시간 농가섬

  • 월요일: 오전 10:00~오후 8:30
  • 화요일: 오전 10:00~오후 8:30
  • 수요일: 오전 10:00~오후 8:30
  • 목요일: 오전 9:00~오후 7:30
  • 금요일: 오전 9:00~오후 7:30
  • 토요일: 오전 10:00~오후 8:30
  • 일요일: 오전 9:00~오후 7:30

농가섬 (Nongga-seom)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1102-1 농가섬.

tel: 055-1234-5678

website: m.ppomppu.co.kr

전문 분야: 카페.

기타 관심사항: 야외 좌석, 배달 서비스, 훌륭한 커피, 커피, 좌석, 화장실, 캐주얼, 관광객, 단체석, 체크카드, 무료 노상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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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의견: 4.3/5.

👍 의 리뷰 농가섬

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benerux
3/5

2025.2.10 방문.
여행을 다닐 때에는 항상 그날의 동선을 계획하고 움직이는데 가끔은 그 계획대로 이동하지 않아 처음 계획과는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원래는 죽방렴 관람대를 보고 바로 다랭이마을로 가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기왕 바닷가까지 온 거 해안도로 드라이브나 하자, 하고 가다보니 이 농가섬 앞을 지나가게 됐다. 그냥 지나칠까 가볼까 하다 가보기로 하고 섬까지 슬슬 걸어갔다.

농가섬으로 가는 데크길 중간에는 조금 전에 봤던 죽방렴이 있어 여기에도 관람대가 설치돼있다. 그리고 이 관람대에서 다시 농가섬까지 다리가 놓여 연결돼있는데 이 다리에 사연 및 논란이 있는 듯 했다.

농가섬은 원래 무인도였다고 한다. 찾아보니 2007년에 남해군이 잦은 태풍으로 황량해진 무인도 농가섬과 그 옆에 있는 장구섬에 개나리와 진달래 1만 2천그루를 심었다는 뉴스가 있다. 사유지에 남해군이 그런 일을 할 이유는 없으니 지금과는 환경이 달랐다는 얘긴데 그 이후 어느 시점에 지금처럼 사유지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후 농가섬이 속한 지족마을의 공동소득(관광) 향상 차원에서 어촌계와 정부 지원금으로 죽방렴까지 데크길을 놨고, 그 뒤에 있는 농가섬까지 데크길을 연결한 것인데 죽방렴까지는 그렇다 쳐도 사유지인 농가섬에 다리를 설치해주는 게 맞는 것인가 하는 뭐 그런 논란이 있었던 모양이다. 논란의 요지는 농가섬이 항상 개방돼있는 것이 아닌데다 사유지라는 이유로 입장료를 받기 때문이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입장료는 인당 4천원을 받고 있었으며 대신 입구에 써있는대로 커피나 차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금 계절에 뭐 볼 게 있을까 싶어 도로 나올까 하다 아직 커피를 안 마시기도 해서 여기서 커피 한잔 마신다고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 않아 들어갔다.

섬 중간에 카라반과 작은 실내 공간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섬의 소유주인 노부부 두 분이 있었고 차를 주문한 후 실내 공간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좀 하다 나와 섬을 둘러봤다. 그런데 작은 섬인 것은 알았지만 막상 가보니 농가섬은 정말 작은 섬이어서 가장자리를 따라 한 바퀴 둘러보는데 5분이면 충분했다.

둘러보니 작은 섬이지만 딱히 빈 곳은 없이 부분적으로 조금씩 꾸며 현재의 모습이 된 것처럼 보였다. 섬 앞쪽은 봄, 여름이 되면 꽤 예쁠 것도 같았는데 겨울이라 황량하기도 했고 이날은 바닷바람이 너무 거세서 그대로 섬을 나섰다.

주차는 섬 입구에 5대 미만으로 주차할 공간이 있었고 만차일 경우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지족마을 방파제 근처에 하고 걸어가야 할 듯 했다. 아, 그리고 입구에 빨간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한 대가 있었는데 농가섬 소유주의 차량인 듯 했다.

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Nownuri
4/5

입장료가 있고, 입장료에 차 값이 포함되어 있네요. 가볍게 쉬기 좋은 곳 같네요.

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박진수
5/5

잘 가꾸어 온 섬 정원을 탐방객들에게 공개하여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한 곳입니다. 남해 초입에 위치하고 주변 죽방렴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사장님의 진솔한 얘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kong K.
4/5

기대하지 않고 길 따라 가는데 보이던 작은 섬(?)
들어가보니 입장료 3천원이 있습니다. 음료 값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안으로 들어서면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은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 따라가면 보이는 죽방렴 안의 물고기 관람도 포인트 입니다.

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제시
5/5

발리여행간 느낌이고 너무 좋았어요~
곳곳에 사장님의 손길과 애정이 담겨지고 일인 입장료 3000원에 음료포함이라 갓성비~
사진찍을곳도 많고 생각지도 않게 찾아갔지만 생각지도않게 힐링도 하고왔네요~^^

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YB K.
5/5

겨울에는 춥지만 4~10월에는 꽃도 많이 피고 날씨도 좋아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입장료 대신 3000원으로 음료 한잔을 시켜야하고,
딸기,오렌지,유자,대추차 등등 있습니다.

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임지향
3/5

농가섬카페
입장료3000원 차는무료
작은섬에 꾸며지는 작은정원
해안도로에서 다리를 걸어가면 죽방렴도 볼수있네요!

농가섬 - 남해군, 경상남도
황Weekender
4/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1102-1
이미 여러번 피드에 올렸던 '농가섬'입니다.
'아는사람만 아는곳'이라 이곳도 나중에 꼭 남해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도 남겼었는데
이젠 예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찾아 오는곳이 되었습니다.
개인 사유지라서 오래전엔 출입이 통제된 곳이였지만 약 4년전부턴 입장료(3000원)을 내고 대신 차한잔을 제공 받아서 구경할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정말 작은 섬입니다. '삼천포대교'과 '연육교'를 그대로 본 떠서 만든 작은 다리를 건너면 '농가섬'으로 갈 수가 있는데 다리 중간에 있는 죽방렴을 가장 가까이 볼 수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나무들 그리고 작은 산책로,앉아서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야외자리도 곳곳에 있어 거리두기에 걱정도 없는 곳입니다.
특히 썰물과 일몰일때 더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농가섬'.
그래서 5,6번째의 예전에 올렸던 사진도 다시 같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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