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천사 - 예산군, 충청남도

한주영

CYC 큰기대를 하고 간 사찰은 아니나, 생각보다 아름답고 분위기 좋은 사찰.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사찰.

루나

절 까지 차를타고 올라갈수있어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앉아서 쉴수있는곳도 있고. 엄마따라 다녀왔는데 좋았습니다. 점심도 맞있게 먹고왔습니다.

김동연

대한민국의 사찰은 어디가 됐던지 고즈넉하면서도 산수풍경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너무 크기보다는 다소의 아기자기함과 천불전 주변의 단풍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Seung-Won L.

조용하게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요.

Pomona포모나 (.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숲이 너무 아름다워요
청단풍이 특히 매력적인곳입니다...

정성현

예산읍에서 지천에 있는 백제시대 절이다.절 옆 계곡을 따라 단풍이 늦게까지 남아있다.
방영웅의 소설 "분례기"에 똥례가 신랑점을 보던 천불전에는 1,510여 불상이 있다.

상춘(흰머리 ?.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향천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73호로 지정되었다.

향천사는 수덕사에 딸린 절로 백제 승려 의각이 세운 절이다.
절 경내에 있는 극락전에서 7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천불전은
기단 위에 세운 법당이다.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을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의 앞면에는 모두 여닫이문을 달았고, 주춧돌은 잘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사용하였다.
건물 안쪽에는 현재 1,515기의 불상을 모시고 있는데, 작은 불상은
거의 석고상이고, 큰 불상은 석재로 만든 것도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주며, 건축 수법으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 추정할 수 있다. _인터넷 발췌_

가을날에 찾은 향천사는 참 조용하고 아담한 사찰이었다
가을의 풍경속에 잠시 쉬었다 가는것도 좋으리라
차분하게 내려와 앉은 가을이 너무 이뻤다

박진수

백제시대에 창건된 조용한 분위기의 사찰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잘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주변 금오산과 관모산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고 생각보다 계곡이 좋습니다
주차장도 사찰 바로 아래 잘 만들어져 있고 가벼운 등산이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은 폭우로 산사태가 곳곳에 일어나 등산로가 6월까지 폐쇄되어 있으니 참고하고 방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