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마지기 - 평창군, 강원특별자치도

St K.

2025년 6월 14일, 밤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찾는곳, 낮에는 꽃구경하러 가고 밤에는 별구경하러 가나봅니다.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으나 주차할 공간은 넉넉하진 않지만 군데군데 있네요. 이날은 데이지꽃이 약 70% 전후로 피었을까? 눈대중입니다. 멀리서보면 잘 모르지만 가까이가면 화사하게 많아 보입니다.

돌담

(250619) 장마 예보에 계획보다 4~5일 일찍 방문했더니 샤스타데이지가 절정에 이르지 않아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른 시간에 간 덕분에 여유롭게 한적한 시간 즐기다 왔네요. [청옥산 정상도 무장애데크길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Si H. N.

육백마지기는 고지대라 날씨가 제멋대로다. 방문한 시간은 오후 두시쯤이었는데 산 허리까지는 시야가 있었지만 정상부터는 구름속에 가려져 시야가 크게 줄었다. 7월 초 데이지는 상당히 적었고(올해는 우박 피해가 있었다고), 그래도 다른 보라색 토끼풀 등이 있어 분위기는 좋았다.

김원순

대한민국 서울 폭염경보일때 이곳은 최저기온 17도를 기록하니 같은 한국이 맞나 싶을정도네요
풍경도 좋고 밤하늘에 별도 많습니다
여유있게 힐링하며 마음회복할수있는곳!

hotdog J.

25.06.18 데이지꽃이 많이 피긴 했는데, 아직 꽃봉오리 상태인 꽃들도 많아서 군데군데 비어보이긴 합니다.
주차장은 잘 정리 되어있고, 근처에 차박하시는분들 그냥 주차하셔도 됩니다.
화장실도 깨끗해서 스텔스차박 하시기 좋아보여요.

다만 올라가는 길이 정말 빡셉니다ㅎ

맛집 ?.

산 밑의 온도는 30도. 여기 온도는 25도.
나쁜 안개야... 올라오는 길이 힘들었는데...

왕복 2차로를 따라 쭉 올라오면
중앙선이 사라지는 도로로 접근한다. 고바위 따라 쭉 올라오면 좌측 비포장 도로로 진입하여 1키로 이상 진행한다. 빗물이 비포장 도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기에 타이어 펑크 나지 않게 조심이 진입하시길 바란다.

구멍도 많고 울퉁불퉁 하다.

목적지 도착하면 잘 닦아진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있다. 다만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하니 참고.

육백마지기 도착하면 시원한 바람이 맞아주고 꽃들도 피어있다.

차박하시는 분이 아주 많고, 개인적으로 차박을 오고 싶은 곳이다.

BONG

육백마지기
드라이빙 코스로도 좋고 최근 차박이니 뭐니해서 주차장에서 무지성으로 머무르는 사람들도 보이긴한다만 나름 여유롭고 쾌적하게 관리되는 곳.
밤에 별 보러도 온다던데 주변 빛이 너무 밝고 차량 통행도 잦은 곳이라 별 사진을 찍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보인다.

오르내리며 브레이크 탄내가 꽤 나던데 관리 안되는 차량들이 오르내리며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아보이니 조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내려가니 내리막만 끝나도 배터리가 30% 이상 차있기도 하더라. 엔진브레이크 못 쓰는 차량 오너는 위험할 수 있음.

김보검

계란꽃을 보러 여길 온다고?
절대 오지마라
2025년도는 비추다.
인스타/페이스북/유튜브 보고 온 상하객?들 실망감 만 안기고 다들 돌아갔다.
평창군에서 꽃 관리를 안해놔서 계란꽃이 듬성듬성 피어서 볼것이 저~~언~~ 혀~~ 없다.
다들 리뷰에 꽃사진에 속지마라.
그래도 굳이 오겠다면 말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