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레스트 - 동대문구, 서울특별시

Libby Y.

쑥라떼, 커피는 괜찮습니다. 따뜻하진 않지만 분위기는 아늑합니다. 하지만 바스크치즈케잌을 비롯한 디저트는 아주 과하게 비쌉니다. 어디서도 이정도로 작은 바스크 치즈 케잌을 7천원이나 주면서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케잌은 시럽으로 코팅되어있어 파리바게트에서 팔 것 같은 치즈케잌의 맛이 납니다. 바스크 치즈 케잌은 다른 케잌에 비해 원재료도 저렴하고 만드는 사람에 따른 맛의 편차도 적은 메뉴인데도 손바닥보다도 더 작은 케잌을 이렇게 비싸게 받는걸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홍대 한복판에서도 이 가격에 이 크기는 본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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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정말 좋아하는 소비자 입장으로, 단순히 비싸다고 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그에 따른 맛과 퀄리티가 보장된다면 작은 피스에 만원이 훌쩍 넘더라도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하시는 재료가 다양할 수 있지만, 집에서 비싼 재료들로 베이킹을 하는 입장으로써도 그 크기에 가격을 받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맛도 전문 디저트집보다도 훨씬 덜하구요.
좋은 재료를 사용하셨을 수 있지만, 3천원이더라도 다시 시키지 않을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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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인의 의견을 비방으로 몰아가시고, 제가 느낀 점을 리뷰에 적어놓는걸 이렇게 나쁘게 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비방이었다면, 음료도 맛없고 아무것도 좋은 점이 없다고 하겠죠. 평점도 1점을 남기겠죠. 사장님이 하는 말이 저에게 말이 안되는 것처럼 느껴지듯, 제가 하는 말이 사장님께 말이 안되는 의견으로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이곳은 가게를 경험해본 것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플랫폼이니 만큼 제 개인의 리뷰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개인적인 감정을 담아 피드백을 해주신다고 해서 맛이 없었던 케잌이 맛있어지는 것도 아니고, 가격에 맞는 크기라고 생각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다음에 방문했을 때 더 좋은 디저트를 보여주시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태도는 너무 불쾌하네요. 자꾸 제 개인의 리뷰를 비방하는 태도 또한 컴투레스트 카페 경험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Sooyoun S.

Well-hidden cozy, comfy café. Liked the vibe and LOVED the mickey mouse milk pudding. Be informed that toilet is a bit old. It’s a shame that I couldn’t try other menus. Would definitely go back.

아주 잘 숨겨진 조용한 공간입니다. 분위기가 아늑하고 정말 좋았어요. 미키마우스 판나코타 우유푸딩 훌륭합니다. 유일한 흠은 화장실인 것 같은데,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보고 싶어요. 좋습니다.

VERITA

경희의료원 근처 골목에 위치한 작은 카페.
미키마우스 판나코타를 먹기위해 왔어요.
바닐라빈라떼, 플랫화이트, 아인쑥페너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는 판나코타와 밤크림치즈케이크를 맛봤습니다.

*바닐라빈라떼
바닐라빈 시럽을 첨가해서 달콤부드러운 커피입니다.
확실히 파우더보다는 시럽이 훨씬 좋네요.

*플랫화이트
적은 거품과 고소한 커피가 조화를 이뤘지만 약간은 밍밍했어요.

*아인쑥페너
아인슈페너의 변형으로 쑥크림을 얹었어요.
아이리쉬 시럽을 넣은 듯 했고, 쑥크림은 휘핑크림과 파우더를 섞어 약간 거칠었네요.

*판나코타
미키마우스의 귀여움과 푸딩의 탱글탱글함이 인상적입니다.
팬케이크 시럽을 곁들여 달콤함을 더했고 판나코타도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밤크림 치즈케이크
살짝은 느끼한 치즈케이크 위에 보니밤과 밤크림을 얹혀놨어요.
달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줄줄 알았지만 조금 많이 아쉽네요.

<총평>
음료와 디져트는 먹는이의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커피베이스 음료는 대중의 입맛을 따랐지만, 개성적인 디져트와 음료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길께요.
서비스 면에서 음료와 디져트를 직접 가져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좌석에 따라 지정된 인원을 넘기지 못하면 앉을 수 없는 곳도 있다하여 인스타 사진을 찍기에 어려울 수도 있어요.
경희대학교와 경희의료원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가볼만합니다.

migyeong K.

이전에 겨울에 왔을때 맛있어서 또 왔는데 쑥바닐라 라떼가 여름 겨울이 다른가 보네요. 겨울에 크림이 맛있어서 왓는데 크림이 없길래 여쭤보니 겨울에만 그렇게 하신다고 하네요. 그럼 사전에 미리 말씀 해주시던가, 옆에 적어 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금을 추가해서라도 크림 달라고 햇더니 그것도 안되고, 환불도 안되고, 죄송하다고 하지도 않네요. 다신 안갑니다. 별점 1개도 아깝네요

동연홍

회기역 일대에서는 제일 맛있다. 커피를 배운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만든 커피인게 느껴진다. 아메리카노는 쓴맛보다 신맛이 난다. 신맛이 싫은 사람도 즐기며 먹을 수 있다. 커피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바쁘면 먹기 힘들 수 있다

아기코끼리뿌우

평범한 카페 같기는 한데 모든 메뉴를 먹어본 건 아니라.... 이래저래 말하기는 조금 그런듯 ㅎㅎ

분위기가 좋고 맛은 만족했고
하나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이 좌석이 조금이고 간격이 좁다는 점?! 하지만 이건 프랜차이즈나 경기도 대형 카페 아니면 일반적이니까요....

푸딩 같은 메뉴를 좋아해서 좋았음!

l I.

맛있어요~~~ 단점은 작은 매장과 밖에 있는 화장실 ㅜㅜ 맛은 최고~~~ ^.^ 커피 양음 적지만 진하고 맛있다. 쑥, 고소한 거 좋아하먼 아인쑥페서 최고최고~~★

김민경

유럽 분위기 느낌의 작은 카페지만
커피랑 디저트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소품들이 너무 이쁘고, 테이블도 멋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