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섬사이 - 보령시, 충청남도

이동구리

대천 주변에서 흔히 먹을수 있는 조개구이집 입니다.
조개구이가 치즈하고 고구마 무스를 올려서 달달하게 먹을수 있어요. 특별한 맛보단 그냥 대천온김에 들렀는데 가성비 있거나 그런 집은 아닙니다.

Sconer J.

주변에 여러곳의 조개구이집이 있지만, 가장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맛있는 집이라고 생각됩니다.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의 주문은 부족한게 있을때마다 점원 부르는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조개는 신선하다고 생각되고 양도 꽤 푸짐하며 맛도 좋습니다.
한가지 약간 불편하다고 느낀건 직원들 몇명이 한국 사람들이 아니어서 약간의 소통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식당을 이용하는것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직원들도 열심히 소통을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장님은 한국인분이신것 같았는데 직원들과 소통이 어렵다면 사장님 부르시면 될것 같네요.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글을 남겨놓습니다.

Ultra V.

리모델링 해서 매장은 깔끔한 느낌. 바다전망 뷰와 치즈가 듬뿍 올라간 메뉴 사진으로 유명해짐.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다는 의미임.

메뉴 자체가 조리되어서 제공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맛에 대한 호불호가 덜 하다는 장점이 있음.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굳이 줄 서서 방문할 정도는 아니며, 대기하기 싫으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면 됨.. 유행 따라잡기가 취미가 아니고, 치즈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주변 조개구이전문점이 대안이 될 수 있음.

Jooshik J.

맛있어요. 하지만~~
치즈 좋아 한다고 하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다른 식당과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치즈가 불에 타다보니 가게에 너무 많은 연기로 눈이 아프고, 직원분들이 한국사람이 아니다 보니 의사소통이 힘듭니다.

공공이

조개구이 맛있어여 꼭 양념추가해서 드세요
양념을 추가해야 조개에 치즈랑 버터 양념 올려주더라구요 볶음밥은 따로없었는데 양념에다가 공기밥 강 하나 시켜서 셀프 볶음밥 해먹었어요!

뽀야

오픈 시간에 가서 기다림 없었어요.
테이블 간격이 1층은 너무 없어요.
친절하시고 조개 소스가 독특하고 맛있네요.

라면,칼국수는 반도 안먹었어요ㅜㅜ
소스통 위생이..많이 지져분했어요.

zhonghao R.

맛-4(주관적, 소스와 뿌려지고 얹혀지는 토핑의 맛이 소위 퓨전요리의 맛. 일반적인 조개구이의 맛을 원하신다면 다른 곳으로, 색다른 맛을 원하신디면 가보시는 것도 좋음)
가격-4(시장가에 준하는 정도, 맛에도 적정한 정도)
친절-3(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친절하려고 애쓰심, 주문이 태블릿으로 이루어진 이유도 있음,
오시라고 오시라고 말 건내는 분이 없어서 좋음,
분위기와 신선함은 내가 보고 가고 싶음 가는 것인데)
주차-5(계절별로 다르나 해안가 앞을 두고 넓고 길게 이어져 있음)

이대성

스크롤주의 완전자세한리뷰

지나다니는데 모든 가게들 호객행위들이 너무 심해서 구글맵에서 검색했는데요, 많은 리뷰에 평균 평점도 높아서 일부러 많이 걸어서 일루 왔어요.

가게가 신식은 아니며 평일 세시쯤에 와서 좀 한산했습니다.
그래도 예약도 꽤 있는지 조금 바빠보이셨습니다.

잠깐 당일치기로 들른거라 돈을 많이 못챙겨서 넷이 조개구이 중자 하나만 시켰습니다.
근데 처음부터 많이 주시더라고요.
그 이유는 호객하는 삐끼를 두지 않으셔서 고스란히 서비스로 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저희는 조개구이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잘 못굽고 얼도 탔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정말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시면서 옆에서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결국 저희끼리 잘 먹을 수 있었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너무 죄송할정도로 많이주셨습니다.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술도 안먹었는데 조개구이로만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역시 구글맵맛집 배신하지 않네요.
덕분에 친구들한테 잘찾아온거같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대천올일있으면 여기 또오려고요.
너무 잘먹고 감사해서 이렇게 길게쓰네요ㅋ
암튼 적극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