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호텔 에델바이스 - 단양군, 충청북도

K청춘

상당히 오래된 곳 같아서 조심을 했건만 ㅋㅋㅋ

역시 네이버리뷰는 믿고 걸러야 한다는
뼈 때리는 아픔을 마주하게 되었다. 젠장~!!!

오지 마세요.

룸컨디션이고 뭐고
청소상태고 뭐고

완전히 폭싹 속아버렸수다ㅋㅋㅋㅋㅋ

TV 와 에어컨 리모콘
버튼 사이사이에 때 벗기느라 20분은 소비하고
나왔는데....

늦게 들어가서 후딱 잠들었다가 새벽에 나와버려야겠다.

낼 아침 해장국집은 괜찮으려나~~~~~^^

은주리

단양 구경시장 차로 5분 내외.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객실서 보인다.
잔도길? (초승달길?) 옆이고 다리뷰도 이쁘다.
위치상 좋으나 객실의 노후는 ㅎㅎ 어쩔수 없는듯
그래도 추억돋는 옛날느낌에 고전적인 엔틱한 소품들이 인상깊었다. 꼭 과거로 돌아간 느낌?
각층마다 정수기가 있어서 간단히 차나 라면 먹기 유용하고
객실에서 보는 뷰가 좋다.(강뷰라 그런가? 시내뷰도 있을듯?)
문이 큰 철문이라 여닫을때 소리가 좀 크다.
위치상 괜찮아서 가격대비 괜찮았으나 더 신식의 시설과 깔끔 쾌적을 원하신다면 소노문을 이용하시는게,
정수기 물 받으러 나갔다가 복도가 좀 어둡고 ㅎㅎ 조용해서 무서웠음....ㄷㄷㄷ
욕조가 있으나 베이비용 욕조처럼 협소하고
6층 였는데 수압이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뭐 그럭저럭 컨츄리한맛에 뷰좋게 잘 이용했다.

tram L.

애기들이 있어 온돌방에 묵었는데 방도넓고 강뷰라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아침도 1층에서 먹을 수 있고 숙소서 내려다보는 ㅇ뷰가 엄청 이뻐 산책을 안할 수가 없었네요
진짜 이뻐요
가을에 다시한번 가족모두 방문계획있어요

문혜영

도착하자마자 본건 침대 위 뭘 뜯은 큰 비닐껍데기 한장. 그거야 투명비닐이라 못봤겠거니 하고 말았어요.

근데 씻으려 보니 욕조에 누가 뭘 쏟은건지 싼건지 끈적끈적한 갈색 액체가 한가득 튀어 있어서 물 받지도 않고 껐어요. 내가 참 무던한 사람인데 그 튀어 굳은 액체들의 끈적임은 역겹네요.

King's M. P.

좋아요.
지방 호텔인데 괜찮아요.

정정TV

복도에서부터 시작되는 엔틱의 향연~
여기는 베르사이유인것인가~~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했어요ㅋ 고급져보인다고ㅎㅎ
뷰가 참 좋습니다.
앞에는 남한강이 보이고 테라스?쪽으로는 스카이워크. 복도에서는 흔치않은 밭뷰까지~
베개가 2개라 앉아서 티비볼때 침대헤드 장식에 자꾸 머리가 찍혀서 아파요ㅋ 거 베개 하나씩만 더 줍시다!!!
관리하기 힘든 가구들인데 청소상태가 좋더라구요.
대신 욕조 배수가 잘 안돼서 불편했어요.
테라스? 거긴 낮에서 완전 사우나더라구요.
전날 계곡에서 젖은 수영복들이 아주 빠짝 말랐어요.
그치만 저녁에는 선선하니 구경시장에서 사온 닭강정 맛있게 잘먹었어요

안은정

욕실의 수건걸려있는데 머리카락있고 방구석에 바퀴벌레죽은거있고 다시는 숙박할일없을꺼같네요.너무 오래된건물이라도 청결이라도 깨끗하면 이해가는데 진짜 더러운호텔.별점1점도 아까운곳..

In-hak J.

호텔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에서 세월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나 객실 천장 에어컨 등은 새 걸로 교체한지 얼마 안 된 듯. 방음 잘 안 되고, 침대 삐그덕 거리고 하는 게 아쉽긴 하지만, 가격 대비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깔끔하게 관리되는 것 같음. 객실뷰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