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다문화음식거리 - 안산시, 경기도

Productive M.

# 때때로 가볼 만한 장소

안산9경 중 8경, 국내 외국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에요. 이곳의 특징이라면 해외 그 자체의 로컬 음식점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문화음식거리인듯 싶었어요. 이색 공방이라든지 해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간에는 시장이 열리는데 두리안, 망고스틴, 중국 간식 등을 팔고 있고 대체로 한국 시장하고 비슷합니다. 길거리 양꼬치를 개당 1천원에 판매하는데 요깃거리 하기 좋았어요. 해외 식료품점에서 독특한 간식들도 살만 합니다.

치안에 관한 문제가 이따금씩 떠올라 좋지 않은 시선도 물론 있지만 평범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 많아 보였어요. 밤에 여성분들이 걷기에 그다지 안전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네요.

NEO N.

주말어는 더욱 활기찬 거리 방콕느낌이 납니다

Sun S. (.

시간-토요일 12시 점심시간 생각보다 붐비지 않는다
주차-공용 주차장 있으나 자리가 많치 않아 대기 필요 할수 있다
볼거리-시장이나 마트 구경 좋아하는 분은 좋아할수 있다. 새로운 식자재가 재미를 준다

시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비추천. 해외여행 야시장 느낌은 아니다. 국내 시장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좀더 특색 있다.

이종록

와멋진곳이네요
다문화거리처음인데
사람들이참 많네요~~^^
먹거리볼걸이늘비하네요
말만듣던다문화거리
볼만하던데요ㅎ
이런곳있다는게신기하기도하고
생소한게멋진거리 구경할만한게 멋지네요 ㅎ
지인에의하면이곳에
102개 국가 사람이살면서
이곳다문화거리가 형성
되었다고하네요
비록대낯에보았는데
밤에는완전불야성이라네요
시간되면밤에한번오보고
싶네요~~^^
안산다문화거리꼭지인들께
추천하고싶은곳이네요ㅎ
처음보는음식도있고
보기에는혐오감이느끼는데
맛은좋다고들하네요
밤에와서밤야경도보고
밤문화를느끼고싶어요
꼭한번와야겠어요~~^^

이이디

안산 다문화거리 도착후
고향베트남쌀국수 에서 분보후에
한그릇 하고 카페스어다 한잔하고
한바퀴를 돌아보았다
전체적으로 어수선 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약간 불유쾌 할 사람도 있을 테지만
이국적인 것을 좋아 하시거나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가서
이국적인 것에 대한 목마름을 잠시나마
잊게 만들수 있는 그런 분위기 였다
물론 중국 국적어 베트남어 기타언어
가 들려오는 순 이었고
나쁘게 말하면 대림동의 안산 버전 이라고
잘할수도 있겠다 다만 다른점은
네팔 인도 음식점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너무 중국틱 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장점으로 는 다양한 식자재 를 공수 할수 있는 확률이 올라 간다는점 하지만 싼가격은 아니었음
단점 으로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은 아니라는점 곳곳에 쓰레기 처분이 미흡했고
아무곳이나 버려진 쓰래기와 담배꽁초 등
흡연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흡연 큰소리로 통화하는등 공중도덕이 실종된 모습이 보여서
개선의 여지가 많아 보였다
다문화 거리 중간에 공원 이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담소를 나누시고 화투놀이 를 하고 계셨다
그중에 박스를 모아서 돌아 다니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셨는데 국적을 불문하고 노년기의 불행이
한국 국적이나 중국국적이나 피해갈수 없는
삶의 일부 인것 같아서 서글펐다
타국에 와서 조차 빈곤 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폐지를 줍는 삶이 안쓰러웠다
처음에는 고담안산 이라는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왔는데
시장상인들의 치열한 삶 이나 동네주민 처럼 보이는 외국인 노동자 그분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외국인 상점주인들 택시기사 들 등 여러가지 생각 거리를 남겨주는 여행 이었다

SEUNG J. L.

경기도 안산시는 외국인 가장 많은 고장이다. 외국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불편한 시선을 던지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 알량한 편견을 조금만 접어두면 한국 속 작은 세계가 보인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는 2009년 다문화특구로 지정되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음식거리도 있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각국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곡동 일대가 다문화특구로 지정되면서 거리 풍경도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 외국인만을 위한 외국인주민센터가 들어섰고, 우리 은행이나 하나은행처럼 한자로 쓸 수 없는 은행 이름도 한자로 바꿔 간판을 달았다. 거리에는 우리나라 간판보다 외국어로 된 간판이 더 많고, 어깨를 스치며 지나가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원곡본동 주민센터 옆에 자리한 외국인주민센터에는 세계 각국의 방향과 그곳까지의 거리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세워졌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김응조

안산에는 이국적인 다문화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의 거리를 따라 걸으면, 여기저기 한국어 보단 중국어, 필리핀어, 태국어가 들려오고, 가게 간판도 중국어로 쓰여진 곳이 더 많은것 같더군요. 만약 가게에서 불이나 강도 사건이 나더라도 소방관 또는 경찰관이 빠른 시간에 찾기 힘들 것으로 보여지네요. 음~ 거리도 많은 정비가 필요할것 같고요.

1990년대 후반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산에 집중적으로 거주하면서 대표적인 다문화거리가 여기 원곡동에 생겼다고 합니다^^

JSB S. K.

뭔가 중국인 위주의 마을 같네요 ㅠ 다문화 성격보다는 70%는 차이나타운 같아서 실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