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수윗길 -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이윤경

바다를 끼고 있는 겨울 영랑호와 백로, 오리 등 자연적 배경이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조승희

주차를 어디다 하나 걱정하며 갔는데,
주차장도 있고
순환 산책로도 있고
걷고 싶은 길이네요.

호수윗길은 만든지 몇년 안됬어요.
부교지만 흔들림 거의 없어 위험해보이지 않아요.
여름엔 부교 밑에 물고기 엄청 보이던데,
겨울이라 붙어있는 조개만 보이네요.
부교 중앙에 울산바위 조망지도 있어요.
뷰도 좋고 바람도 좋고
다음에 또 들려도 좋을듯해요.

BONG

환경을 파괴하니 뷰를 망치니 말이 많았지만 사람들이 꽤나 즐겨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범바위에서는 골프장이 내리다보이고 그 위로 설악산이 올려다보이지만,
부교에서는 호수위로 설악이 보여 정말 멋진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추억이 가득한 곳.

기똥찬

속초에 이런곳을 몰랐다니요.
제발 조잡스러운 안내판이나 다른 설치는 안했으면 합니다.
조용하고,산책길 둘레길에 반했습니다.
1코스 3.5키로 걸었습니다.
오전 아침이나, 오후 일몰때 걸어보세요.
마무리로 영랑호 리조트안
스타벅스에서 차한잔하며 360도 내려다보는 전경도 멋집니다.

박진수

속초 영랑호 위를 가로지르는 부교가 이색적이며 주변과 연결된 산책길은 시민들이 걷기 적당합니다.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고 범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호수도 일품입니다.

YC H.

잠깐 왔다 가는 관광객들에게는 기분 좀 내게 해 주는 시설이지만... 부교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물 아래로 촘촘하게 박힌 콘크리트 구조물은 영랑호의 생태환경을 심히 걱정하게 만든다. 석호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독특한 자연환경을 이룬 곳인데, 이렇게 물의 흐름을 막아버린 시설의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사람들은 별로 걱정을 안하는 것 같다. 경관면에서 볼 때도 범바위에서 보이던 탁 트인 호수 풍광 가운데 인공시설물인 이 곳은 눈에 심히 거슬린다. 판결대로 빠른 철거가 있기를 바란다.

Sukhoon K.

속초는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가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영랑호와 청초호는 석호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도 영랑호는 걷기 좋고, 설악산과 호수 전망이 어우러진 명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2020년 경에 영랑호 중간에 부표교를 세웠는데 이곳을 통해 영랑호 한복판에 이르면 정말 뷰가 좋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접근 가능하며, 자전거 등은 출입이 불가합니다. 영랑호를 방문한다면 영랑호수윗길을 걸어보실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혹시 영랑호 한바퀴을 돌기 어려우신 분들은 영랑호수윗길을 중심으로 설악산 방향으로 반바퀴 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약 3Km 정도로, 반대방향인 바닷가 쪽으로 돌면 5.5Km 이상이 되어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이재홍

속초 자주갔지만 영랑호 처음 가봤는데 걷기엔 너무 넓어요. 영랑호는 차로 돌수도있어요.
자전거 대여해서 한바퀴돌면 좋을것같아요.
봄에 벗꽃 피면 정말 이쁠것같아요.
호수길이 길어서 페달자전거는 힘들것같아요.
전기자전거 타는게 편할것같아요~~^^
여유있게 산책겸 돌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