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골카페 - 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니고라

일단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묵호항에서 올라오는 분들은 초록색 논골1번길이라고 표시된 길을 잘 따라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저는 사람이 많이 없는 날에 가서 좀 한가하긴 했습니다. 커피는 무난합니다. 근데 엄청 가격이 싸요! 오래 앉아있기 죄송할 정도로 경치가 좋고 싸서 혼란이 옵니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카페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차를 가지고 올 수는 없다보니 사람이 엄청 많이 북적이지는 않아요. 올라오면 묵호등대, 묵호항, 묵호해변 다 보이고, 주변에는 볼 거리, 사진 찍을 거리도 있으니 올라와보세요. 차를 가져오시면 뒤로 오셔서 산을 안타셔도 됩니다. 택시타시면 묵호등대 가달라고 하시면 돼요. 그래도 저는 정다운 논골담길 걸으면서 올라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10분도 안 걸려요!

Kyeong I. L.

커피나 인테리어는 그냥 무난.
한눈에 보이는 야경이 좋음.
다만, 올라오는 길을 찾는게 힘든 사람이 꽤 될듯.
바닥에 초록색의 논골1길 유도선을 따라 가다가 바람의 언덕 바닥 안내를 따라 오다보면 그나마 찾기 쉬울듯.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니 주의바람

Slash K.

묵호등대공원과 논골담길에는 많은 예쁘고 분위기 있는 카페가 있는데 논골카페는 그중에서도 가장 뷰가 좋은 바람의 언덕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음. 논골담길이 다소 복잡하고 좁은데 바람의 언덕 안내판을 따라가면 논골카페를 찾을수 있음. 매번 결재할 때마다 동해시청이 뜨는걸로 봐서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듯. 뷰가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할수 있는게 동해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인듯. 커피나 차, 음료가 있을건 다있으나 맛이 그리 훌륭한것은 아님. 하지만 바람의 언덕 뷰를 온전히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함. 시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가격도 적당하고 좋음. 과거 묵호동이 순수하게 어촌마을로 살아갔고, 논골담길의 주택들은 대체로 살기 불편하고 그리 소득이 많지 않은 지역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논골담길 벽화길이나 카페, 숙소로 탈바꿈한 모습은 매우 성공적인 변신인듯. 이제는 동해에서 가장 예쁜 관광지가 됐음. 그중 논골카페는 카페중 단연 으뜸임.

예헷

요약: 찾는길이 어려웠던 골목언덕위 카페(뷰는 진짜좋음)

언덕 맨위에 있고, 지도에 잘 안나와서 찾아가기 조금 힘들다

음료랑 디저트 같이 판매하고있다
음료는 무난했다

높은곳에 있어서 뷰가 진짜 좋았다. (뷰맛집)
사진찍을곳고 있어서 카페까지 올라와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홍영구

동해시 여행시 방문함, 묵호항 산위 등대공원에 위치하여 대중교통도 있으나, 차량 접근이 용이함. 다만, 관광객이 많으면 주차가 힘들어 자리찾는데 고생을 함. 등대에서 아래로 길따라 내려가면 논골카페가 나옴. 실내와 실외 공간이 있는데, 모두 전망 뷰가 좋아서 분위기나 동반자를 감안하여 자리를 고르면 됨. 커피가 4.5천원부터 시작하여 자리값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 편임. 나는 까페라떼와 아몬드 쿠키를 시켜 먹었는데, 괜찮았음. 부산 절영해변 벽화마을처럼 등대가 있는 산위부터 해안가까지 다소 급경사인 산기슭을 따라 집들과 골목길이 갈지자로 이어져 있어 시간 여유가 있으면 트래킹을 해보는 것도 좋은 구경꺼리가 될듯함. 전망 바다뷰가 넘 멋지고, 해뜨고 지는것까지 볼 수 있어 정말 동해시를 방문하면 들릴 명소로 강추함.

Crystal P.

카페바로 앞에는 주차가 안되고
묵호등대공원에 주차하고 (도째비골 갈때도 여기에 주차) 논골담길 구경하며 내려가니 수월했어요.
경치가 좋습니다.
커피.쥬스값 착하고 친절하시네요.

모코토또

아마도 동네에서 운영하는것 같다
사진을 잘 찍은건지 엄청 큰줄 알았는데
휴게소 느낌…
케익은 냉동 구입한건데 맛은 그렇다쳐도 그냥 껍데기채로 나오는건 좀…
그래도 뷰가 좋아서 뷰먹고있는데 갑자기 말도없이 창문 닫으면서 비들어온다고…
창가쪽 손님들이 하나같이 안닫으면 좋겠다는데도 꾸역꾸역 닫고서
냄새나는 에어컨 얼굴로 바로 맞으니 진짜 너무 짜증난다
근처에 살아서 자주 올까했지만
한번왔으면 끝!
아이스크림 아래에 뽕 실화냐

김경원

등대 주변에 뭐가 있나하고 가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바다 뷰가 너무 좋은 카페입니다. 가격도 너무 착해요. 가격이 하두 착해서 별 기대 안하고 음료랑 쵸코케잌이랑 시켰는데, 먹어보고 놀랐네요. 여느 체인점 카페만큼이나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동해에 들르게 되면 또 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