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주

절경.. 장엄.. 그리고 맹호부대.. 인생살며 꼭 설악산 등반해보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Chelsea G.

Seoraksan National Park is like the Yosemite of Korea ~ mountains, lakes, waterfalls, hiking, & Buddhist temples.
Things you should know:
I. PARKING
There's a massive parking lot out front of the entryway. There's also a bunch of taxi drivers that sit and wait to give customers service.
II. SERVICE
Free entry. There's a trolley that rides to the peak of the mountain within the park ~ there is a fee for this service and it's closed when it's windy outside or with indications of inclement weather. Restaurants are also near the entryway of the park.
III. QUALITY
well maintained and worth seeing.
IV. CAPACITY
The crowd tapers off in the evening as the day progresses.

설악산 국립공원은 요세미티의 한국 버전입니다. 산, 호수, 폭포, 등산 및 불교 사원이 있습니다.
알아야 할 사항:
I. 주차
입구 앞에 거대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하는 택시 기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II. 서비스
무료 입장입니다. 공원 내에서 산 정상까지 이동하는 트롤리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는 요금이 있으며 바람이 강하거나 악천후의 징후가 있을 때에는 운행이 중단됩니다. 또한 공원 입구 근처에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III. 품질
잘 유지되어 보기가 가치가 있습니다.
IV. 수용력
저녁에는 낮에 비해 사람이 줄어듭니다

YP-MO

설악산은 한반도 남단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으로, 정상은 해발 1,708미터의 대청봉이다. 다섯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깃대종은 산양과 눈잣나무이다. 설악산국립공원에는 울산바위, 한계령, 천불동, 십이선녀탕, 토왕성폭포, 오세암, 신흥사, 백담사 등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적,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다. 산이 큰 편이다 보니 등산코스도 다양하고, 난이도도 대체로 높은 편이다.

정상만 얼른 찍으려면 오색약수터에서 대청봉 직행코스를, 계곡 트레킹을 원한다면 설악동에서 천불동계곡을 가거나 백담마을에서 백담계곡, 남교리에서 십이선녀탕계곡을, 난이도있는 산행을 원한다면 공룡능선이나 서북능선을, 상대적으로 가벼운 산행을 원한다면 울산바위를, 거동이 불편하다면 케이블카로 권금성을 많이 가는 것 같다. 어디를 가든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김남식 (.

역대급 운해만으로도 올라간 보람이 있다.
푸른 동해바다를 하얀 바다로 바꾼 운해 그사이로 화채봉과 공룡능선의 봉우리들이 머리를 내민다.

DU K.

10월중순인데도 산 위쪽은 단풍이 많이 졌습니다. 하지만 산 중턱까지의 단풍이 절정이었고, 절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이네요. 계곡물 색도 예뻐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평일인데도 차가 붐벼서 유료주차장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일찍 가거나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올라가시는걸 추천!

나마늘 (.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산이라는 설악산. 정말 많은 다양한 코스와 어마어마한 부지로 인해서 꽤 오랜시간 등산을 해도 질리지 않는 산 중 하나다. 큰 산임에도 불구하고 산세가 드세서 한라산이나 그외 흙산처럼 편하게 등산하기가 쉽지는 않은 그런 산이다.

Ju-Yong C.

220122 토요일 오전 5시30분 부터 등반했습니다.

오색약수터 코스로 올라갔는데 산 안타보신 분들은 힘들어요. 초반부터 힘듭니다.

그래도 올라가는 길 일출도 보고 날씨도 적당해서 즐겁게 등반했습니다. 근데 대청봉쪽 정상은 바람이 엄청나네요.
대피소가서 밥먹고 다시 대청봉돌아오니 안개와 바람에 주변이 안보이더라구요.

어쨌든 올라가며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다른코스로 가 봐야겠어요.

minjae330

서울에서 고속도로가 생긴이후 자주가는 속초. 특히 설악산은 속초의 가장 큰 볼거리라고 생각하고 매번 갈때마다 감탄했습니다. 무료로 빌려주는 등산 장비, 항상있는 안내직원등…
이번에 달라진것은 아이를 낳고 아기를 데리고 간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기저귀 갈이대나 수유시설은 아예 없었습니다. 장애인용 화장실칸에서 급한대로 아기 기저귀를 갈았는데 장애인칸 안에 세면대에서는 물이 아예 나오지 않는 고장 상태였고 또 고장에 대한 안내문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화나는 경험이었습니다. 국립공원은 좀 더 나을줄 알고 아기와 함께 가는 첫 여행지로 선택했죠. 사람들이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세 가장 낮은 출산율을 갖고있는 이유라고 말하는 직장문화는 한쪽의 이야기였고 내가 직접 겪은 낮은 출산율의 이유는 애기 엄마가 되어서 한 첫 여행- 설악산 국립공원의 악몽으로 남고 그렇게 전할것같습니다.
이 글을 누군가 읽고 아기기저귀 갈이대를 달아줘서 다음에 애기를 데리고 여행하는 엄마나 장애인용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처럼 당황하고 여행기분을 망치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