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주소: 대한민국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로 112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전화번호: 417420114.

전문 분야: 패스트푸드점.
기타 관심사항: 배달 서비스, 테이크아웃, 매장 내 식사, 맥주, 주류 제공,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디저트, 화장실, 캐주얼, 단체석, 신용카드, 어린이 메뉴, 어린이 환영.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46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5.

의 위치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맘스터치 논산연무점대한민국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로 112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입니다. 전화번호는 417420114이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매장은 배달 서비스, 테이크아웃, 매장 내 식사, 맥주, 주류 제공,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디저트 등을 제공하며, 화장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맘스터치 논산연무점은 신용카드를 허용하며, 어린이 메뉴도 제공하여 어린이들을 환영합니다.

Google My Business에서 이 매장에 대한 46개의 리뷰가 있으며, 평균 의견은 4/5입니다. 이는 많은 손님들이 맘스터치 논산연무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맘스터치 논산연무점은 맛있는 패스트푸드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장소입니다. 풍부한 메뉴와 다양한 서비스로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만약 논산지역에 있거나 방문 계획이 있다면, 맘스터치 논산연무점을 방문해보세요. 그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방문 예약이나 메뉴 확인을 위해 방문을 권장합니다.

의 리뷰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박희정
4/5

일각이 여삼추

순살치킨 버거의 진수는 순살에 있다. 촉촉하고 탱탱한 닭가슴살이 얇은 튀김 옷 속에서 간간한 맛을 보일 때, 입 속에 머물 새도 없이 꿀꺽꿀꺽 넘어간다. 제아무리 싱싱한 채소를 넣고, 비법 소스를 넣어도 가장 중요한 재료가 제 역할을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둘째 아들이 논산 훈련소로 떠나는 날이다. 아침을 거르는 습관이 있는 아이라 된장찌개에 밥 한 술 먹는 거로 대신하고 논산으로 향했다.
배가 자꾸 살살 아프다고 한다. 긴장이 되나 보다. 갈비나 보쌈을 점심으로 먹자니, 시간도 빠듯하고 잘 넘어가지 않을 것 같다는 말에 그러면 간단하게 치킨버거를 먹자하고 맘스치킨을 찾아갔다. 단체주문을 받았는지 매장은 어수선했다. 키오스크에서 콜라를 커피로 바꾸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워낙 바빠 보여서 진땀이 났다. 결국 아들에게 맡기고서야 마음이 편안해졌다.
단체주문에 밀려 한참 만에 버거를 받았다. 한 입 베어 물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빡빡하게 과자처럼 튀겨진 치킨은 어젯밤에 먹다 남은 것처럼 살이 말라비틀어져 있다. 두 입 먹으면 괜찮을까? 세 입 먹으면 괜찮을까? 기대했지만 절반을 먹도록 패티는 최악의 상태였다. 아들도 절반을 남긴다. 가족들이 눈치채지 않도록 매대에 가서 치킨의 상태를 보여주었다. 치킨을 잘라서 튀겨 그렇게 되었다면서 다시 하나 해드리겠다고 한다. 이미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지 않아서 괜찮다고 했는데, 사장님이 결국 하나를 가져다 주셨다. 후회가 밀려왔다. 왜 다시 하나 해주신다고 하셨을 때, 생글생글 웃으면서 “정말요? 그럼 이번에는 맛있게 해주세요?”하면서 말하지 못했을까? 또 사장님이 가져다 주셨을 때, 정말 배가 불렀다면 괜찮다고 하면서 적극 사양하지 결국 받아 들고 나왔을까?
내 뒷모습을 보면서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했을까?도 뒤통수가 간질거린 것은 두 번째고, 혹시라도 훈련을 들어가는 둘째 아들이 나의 이 까탈스러움이 부메랑처럼 날아올까? 후회가 되었다. 그럼에도 막상 그 순간이 되면 어쩐지 속이 상한다. 포푸투칼 카페에서도 립스틱 자국이 남아 있는 맥주잔에 맥주를 주었을 때, 바꿔 달라고 말하자 남편은 그냥 두지 왜 그러냐고 한다. 미얀마에서도 기념품의 나무 모자가 이가 나가 다른 것으로 바꿨는데 나중에 보니 이번에는 발이 문제였다. 얼마 되지도 않은 일에 신경을 바싹 쓰면서 결코 손해보지 않겠다고 벼르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다른 곳에서 더 큰 손해를 보기도 하고, 또 뜻하지 않은 곳에서 횡재를 얻기도 했다.
오늘 아침에 사장님이 들려주신 치킨버거를 먹어보니, 식었는데도 바로 이 맛이야! 소리가 나게 순살이 탱탱했다. 단체주문이라고 함부로 막 넣었을까? 우려했던 나의 생각은 기우였다.
괜한 의심을 했던 스스로가 돌아봐졌다.
나의 습관을 당장 바꾸겠다고 다짐하기는 어렵고, 다음에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낭랑한 목소리로 미소 지으면서 나의 요구를 전달해야겠다. 그나저나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들어간 아들이 밥 잘 먹고 훈련 잘 받았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아이의 숨소리가 없는 적막한 집에서 밤새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이며 빼놓고 간 준비물 생각에 지금이라도 우편으로 보내야하나...걱정이 되었다. 돈이 필요 없다면서 현금을 다 꺼내 나에게 건네준 것도 마음이 쓰라리다. 훈련소는 어떤 곳이길래 머리카락도 다 깎고, 돈도 다 털어 맨몸으로 가야 한단 말인가?
일각이 여삼추로구나.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N.Y. Kim
4/5

군입대하는 아들과 함께 방문.
미리 한시간 전에 전화해서 도착시간에 맞춰 음식 나올 수 있도록 주문하고 12시에 맞춰서 방문.
햄버거와 마늘떡강정 맛있었음.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허남새
5/5

여자 사장님이 넘 친절하시고 다른 맘터보다 맛있어요.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ansimi oppa 안심이 오빠
5/5

매장 깔끔하고 버거도 맛있고 가성비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기울어진운동장
3/5

맘스터치니까 메뉴는 그렇다치고 도보로 가면 모르겠지만 차를타고가면 주차가 매우 어려움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byeong hyeon Park
4/5

가끔 문을 일찍 닫지만 그래도 자주 이용하는곳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김도현
4/5

논산에서 싸게먹을라면 가세요
딴곳은 거의 다비쌈

맘스터치 논산연무점 - 논산시, 충청남도
김환 축하드립니다
5/5

햄버거는 최소 이정도는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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