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평창점 - 평창군, 강원특별자치도

rang K.

스테이크치곤 호텔보다 저렴했으나 굽는 정도에 대해 묻지 않았으며, 다 조각 나 있었음.
동행이 목살 아냐? 할 정도였음.
스테이크가 뜨거운 플레이트에 나와 손님의 넵킨을 받침으로 쓰고 있었고 ㅎㅎ
스테이크는 썰어 먹는게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맛은 많이 익어 좀 퍽퍽했고 소스도 있었지만 파는 소스 느낌이였음.
스테이크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바꿀 필요가 있어 보임.
분위가 좋다 해 갔는데.. 잘 모르겠고 정원이라 부르긴 조금..
자리 안내도 없었고 음료 제공은 기본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영수증이랑 리뷰 올리면 메뉴 선택없이 한잔 서비스라 써 있는 안내도 웃겼음.
나에겐 기대 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레스토랑이 없어 다시 오긴 할 것 같지만 스테이크를 다시 먹진 않겠어요. 기본은 해 주면 좋겠어요.
브런치나 파스타는 추천이 많으시네요.

NAMJU B.

애정이 담긴 맛입니다. 오일파스타, 빠네파스타, 고르곤졸라 모두 재료를 아끼지않고 맛있게 가족이나 지인이 해준것같은 맛이에요. 파스타 익힘정도가 완벽해서 끝까지 맛있었고, 입맛 꽤 까다로운 다섯살 아들이 다 먹고나서 "맛있는 거 파티다." 할 정도로 가족 모두 만족했어요. 적당한 배경음악과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 통창 뷰 모두 만족스러운 분위기에서 좋은 식사한 느낌입니다. 좋은 시간과 음식 감사합니다. 집들이 다녀온 느낌이네요 🙂

jangwon C.

30년 된 고등학교 친구들과 강릉여행을 계획했다.
아침 일찍 판교에서 만나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강릉에 가기 전에 평창에서 브런치를 하기로 결정.
청담에도 있는 브런치맛집 37.5의 평창점으로 이동.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15~20분 정도 거리에 있음.

브런치와 다이닝 전문매장인데 산골짜기 사이에 아름다운 브런치 맛집이 있음.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264-56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 브런치 집을 낸 사람의 용기와 혜안에 박수.
평창점은 오전 10시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8시30분에 문을 닫음.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7시30분임.
전국 70개 지점을 가지고 있는 1등 브런치카페라는데
나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브런치 맛집이라 평창 갈 일이 있으면 추천.

도착해서 미국식브런치(17,500원), 더블치즈까르보나라(15,900원), 리코다샐러드피자(18,900원), 리코다치즈샐러드(15,900원), 얼큰한빠쉐파스타(18,500원) 등 8접시에 음료와 커피까지 포함해서 9인에 19만원 정도 지출.

미국식브러치는 양이 많고 다양한 음식을 같이 주니 좋았고
더블치즈까르보나라나 빠쉐파스타는 나름 맛깔스럽게 나와서 좋았고
샐러드는 나쁘지 않은 정도로 리코다치즈 덕분에 맛이 살았음.
다만 커피는 전문점이 아니다 보니 맛이 나이스하지는 않았음.
그래도 함께 한 친구들이 있어서 즐겁고 유쾌했던 37.5 평창점 방문.

금요일 정오 근처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꽤 왔는데,
9명의 아저씨들이 와서 먹는 것은 진풍경이 아니었을까 싶네.
다시 갈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참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함께 가볼까 생각 중.

Jeong K. S. (.

평창에 이런데가..여자 손님들 오면 꼭 데려가고 싶은 곳. 토마토파스타.샐러드가 맛있었어요.주변 풍경도 화단 조경도 좋아요.

정혜정

평창에 방문했다가 큰 기대없이 간 곳인데 전망도 너무 좋았고 음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윤영애

고급스런 매장.
직원들도 친절
의상만 신경 써주시면 파인 다이닝 느낌일듯.

Lowell S.

분위기 좋고 경치도 아름답구요
음식이 제일 좋았어요
맛있어요^^

박명진

눈올때가면 경치가 더 좋을거 같아요 음식 맛은 평범에서 약간 위고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중간쯤? 식사및 간식? 휴식하기 좋아요 직원분들은 친절하시니 궁금한것을 물어보여서 답변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