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 파크 - 평창군, 강원특별자치도

D.W.C L.

휘팍이라고 부르는 스키장으로 시설은 좋은편이며 스키장과 눈썰매 타는 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여기만 이용한다면 주차는 완전 헬이니 주차장 돌다가 자리 없으면 3주차장가서 셔틀버스 타는게 더 낫고 호텔이나 리조트 예약했으면 거기에 주차하고 걸어오는게 더 편리합니다. 스키 탈사람은 타고 안타는 사람들은 안에 있는 부대시설에서 음식 먹거나 커미 마시면 되고 사물함 이용하려면 현금이 꼭 필요하니 현금 챙겨가야 합니다.

一拳超人 ?. O. P. M.

20년 전에는 열정으로 다녔고

이제는 아이들 태우러 다니는데

스키장 너무 비싸졌네요.

겨울에 2ㅡ3번 타기도 부담스럽네요.

아쉽습니다.

Byungkyu S.

설질도 좋고 초보자 코스부터 중급까진 상당히 좋은 편임. 렌탈이 상당히 불편함. 스키장 관리는 다른데에 비해서 잘 하는 편임.

뷔페가 괜찮은 편이나 줄이 너무 길고 사람에 비해서 협소함. 화장실 갯수와 칸 수가 너무 부족함. 스키장 진입도 일일이 체크하는데 에버랜드도 아니고 체크방식도 문제고 팔찌도 잘 찌그러져서 인식 안 될 때가 많음.

장비 반납방법도 일괄적이지 않고 렌탈시 신분증 넣어 보관하는 방식도 스티로폼에(?) 그냥 끼우는 방식인데 어이가 없음. 전자신분증 가져간 사람들은 어쩌란 것인지.

주차장 상당히 적고 불편함. 들어가는 진입로도 좁고 위험함. 전체적으로 내부시설자체는 용평보다 낫지만 운영방식이나 규모론 한참 떨어짐.

Pebble

휘닉스파크 스키장은 7개의 리프트와 곤돌라가 있고 총 18개의 슬로프면을 가진 스키장입니다. 2025년 1월 방문시 눈상태도 괜찮고 다양한 중급코스가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주가니프트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인데 리프트권은 4시간권과 6시간권이 있습니다. 입장시 모바일 발권하면 핸드폰으로 온 QR코드를 이용할수 있고 현장발권은 플라스틱 카드를 주는데 보증금 8000원입니다. 펭권 리프트는 초급코스이고 간식, 음료가능한 휴게소인 로맨스힐이 있습니다. 펭권 리프트에서 하차해서 바로 옆 이글 리프트를 이용하면 정상으로 바로 갈수 있습니다. 스키하우스에서 곤돌라이용시에도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몽블랑카페가 있습니다. 정상카페 치고는 허름한 간이매점이어서 아쉽습니다. 셀프라면기계가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초급, 중급, 상급, 최상급등 다양한코스의 조합을 즐길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Monchertonton

블루동 인테리어해서 좋네요. 기대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놀거리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잘 꾸며놓아서 가족단위 손님이 정말 많더라구요. 룸컨디션 좋고 어매니티 만족스러워요.

seungji B.

스키 안타는 사람도 재밌게 놀 수 있다. 곤돌라 타고 몽블랑 하우스에서 라면먹고 사진찍고, 내려와서 쉬다가, 워터파크? 가서 야간에 노천탕 즐기고, 숙소에서 회랑 치킨 배달시켜먹고, 담날 아침에 새로생긴 2층 사우나가서 해뜨는거 보고,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주변에 맛집이랑 카페 즐기다가 다시 돌아와서 제이슨 팝업스토어 체험하면 진짜 알찬 1박2일 가능.
부천 송내역에서 한번에 가는 셔틀있으니 왕복으로 갔다오기 편하다

Mooseong K.

2022년 2월 6일 일요일 방문함

초급코스로는 꽤 긴코스인 파노라마 슬로프와 상급슬로프인 챔피언 슬로프만 이용했는데 타 스키장에 비해 사람이 많은 스키장이라 휴일 기준 10~20분 이내 리프트 탈 수 있었고 20~30분 이내 곤돌라도 탈 수 있었음.

YennaPPa (.

"정통 촌스런 옛날 우리나라식 와플 찐!"

1. 한줄평에 이런 저련 형용사를 마구잡이로 갖다 붙인 이유가 다 있다. 뭐 하나도 빠뜨릴 수 없는 이집 와플을 묘사할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2. 이집은 휘팍 스키하우스 1층 CU 편의점 내에 위치한 와플과 만쥬 전문점이다. 여름 같은 비시즌에도 영업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겨울 스키시즌이 되면 언제나 줄서서 먹는 휘팍 최고의 맛집으로 변신하는 재미있는 곳이다.

3. 예전 대학교 다닐 때 학교 앞에 풀빵 같은 와플을 파는 포차가 있었다. 풀빵와플에 사과쨈, 그리고 크림... 정말 별거 아닌 조합인데, 그 당시 붕어빵이나 계란빵, 오방떡만 먹던 내게는 참으로 신선한 충격이였다.

4. 그 사이 벨기에와플에 밀려 찾기도 힘들었던 풀빵와플이 몇년 전부터 스물스물 거리에 보이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뭔가 세련미가 곁들여진 최신 revival 버젼이라 내심 아쉽기도 했다. 그런데... 이곳은 정통으로 촌스런 무려 20 여 년 전에 먹던 바로 그 옛날... 그것도 한국식 풀빵와플이다.

5. 바삭하지도 무르지도 않은 적당한 풀빵의 식감에 살짝 마가린향 나는 촌스런 느낌이 풀풀 난다. 사과시럽 바르고 무려 12가지 크림 중에 원하는 크림을 고르면 나만의 와플이 완성된다. 그리고 JMT을 느끼면 된다.

6. 가장 맛있을 시간은 스키나 보드 열심히 타고 혈탕 뚝뚝 떨어졌을 때 먹는 오후 4:30의 와플이다. 시간을 잘 지키면 아침에 먹는 와플보다 10배는 맛있는 와플경험을 할 수 있다 ^^

PS: 와플 하나 사면 와플쿠폰 한 장씩 주시는데 3장 모으면 와플 하나가 공짜다. 이런 혜자스런 쿠폰은 난생 처음이다.

PS2: 와플 먹느라 정작 와플사진 못찍어서 아쉬워요. 다음 분 꼭 와플사진 올려주세요!

PS3: 3년 전이라 쿠폰 정책은 바뀌었는데 올해 가보니 더 세련되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