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정 - 화순군, 전라남도

네잎크로버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물이 빠진 환산정의 정취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운취있는 소나무,주변풍경이 좋아 환산정을 찬찬히 둘러봄 서성제 저수지위에 세워진 1칸의 정자,화순11경에 속하는 관광명소이다.10여대의 주차할수있는 주차장,화장실있다

J.K L.

한적하고 고즈넉한 곳이에요
건너편에 전원주택촌과 옛 건물과 현대 건물의 조화가 은근 있네요
나중에 전원마을에 들어가서 매일같이 환산정을 바라보며 살고싶어요

peter K.

가슴이 답답할 때 드라이브 다녀오시면 최고 입니다
1. 환산정에서 바라본 서성저수지 물안개는 환상적입니다

JINSUNG J.

주차는 공터에 하면 되는데 내리막이 가팔라서 잘 안 보이니까 운전할 때 조심하시고요. 대중 교통으로는 가는 게 불편한 곳입니다.

주차하고 데크 길을 따라 걸으면 화장실이 나오는데요. 희한하게 남자 두 칸, 여자 한 칸입니다. 의심의 여지 없는 완벽한 푸세식이고요. 환풍기가 맹렬히 돌고 있지만 그 엄청난 냄새를 없애지 못합니다. 될 수 있으면 미리 해결하고 오세요. (휴지가 있을 리 없습니다.)

산책로 따라 걸으면 금방 정자가 나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그림 대회 같은 게 있어서 복작거렸는데요. 비 오는 날 고즈넉히 즐긴다면 최고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드론 비행이 가능한 지역이라서 사전에 촬영 신청하고 담당자와 통화한 뒤 영상이랑 사진 찍었습니다.

여유있는 일정이라면 들릴만 하지만 일부러 코스에 추가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김이태

저수지 푸른 물과 짙은 록색의 산, 알록달록한 색상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 같은 경치가 스위스의 풍경 같아 너무나 좋아서 그늘 아래서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설다

환산정 건너편으로 갈 수 있는 도보다리를 만들어 놓아.....걸어보기 딱 좋습니다.

환산정.....에 오면 찻집 앞에 핀 장미를 창의 유리에 비친 배경 으로 꼭 찍어 온다 .
이른 봄 부터.....늦은 가을 까지 교대로 피는지 철 마다 찍어 온 것 같다.

..........올 봄에만 해도 리모델링을 하려는 사람으로 보이는 팀이 여러 번 보이더니......오늘 가 보니 폐업을 하고 ....창가에 장미도 흔적이 없이 흙더미에 덮혀 온데 간데 없이 되었습니다.

저수지를 둘러싼 스위스 레만호 같은 저 쪽 집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얼마나 더 많은 집들이 지어지는지 확인 해 봅시다.

호수 건너 산 아래 멋지게 지어진 마치 스위스 호숫가 별장 과 같은 집들이 아름답다. 하지만 살고 있는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은 본 적이 없다.
그럴리 없겠지만.....사람이 살지 않는 북한 의 보여주기식 세트 건물일까?

거기 사람들은 내가 가지 않는 시간에만 나와 활동 하는가 보다.

호수 와 별장 같은 아름다운 집을 보면서 생각 한 것이.....저 집에 누가 오리를 한 열마리 남짓 키워 아침에 문 열어 허수로 내 보내고 저녁에 불러들이면....호수에 뜬 오리를 봏 수 있어 더 아름다울 텐데....
일본 에서 본 커다란 백조. 고니가 아니어도 사철 볼 수 있는 오리가 더 아름다울 수도 있을 텐데.....하는 생각 이었습니다.

정자아래 땅 바닥을 잘 보세요 시커먼 땅벌집이 있습니다..ㅡㅡ

알로엘로

환상적입니다.. 고즈넉한 호수 앞 소나무 아래에 앉아 있으면 이 세상 무엇도 필요없는 고요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컬쳐스톰

고즈넉하니 쉼을 얻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