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물윗길 - 철원군, 강원특별자치도

shineui M.

한탄강 위를 하이킹하는 코스이다.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폭포가 병풍과 같고,
잴잴잴 --- 잘잘잘 --- 졸졸졸 --- 추위에 언 강물이 녹아 상쾌한 소리를 낸다.
늦은겨울+이른 봄을 느끼게 한다 .
흔들리는 부표길, 고은 모래길, 작은 다가갈, 큰 돌길 등등 체험이 가능하다.

완두동부병아리

어렵지 않은 난이도. 협곡 속을 걷는 분위기가 좋네요. 주상절리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강물 얼음도 재미있네요. 오전 방문 예정이시면 순담계곡-태봉대교 순서 추천합니다. 태봉대교쪽 출발은 역광이라 주상절리 절벽이 그늘져서 덜 예뻐 보여요. 평일 기준이고 주말 휴일은 인파로 힘드실수 있어요

Tommy L.

# 전체 8.5km (물윗길 3,3km + 강변길 5.2km)
입장료 10,000원 / 지역상품권 5,000원 페이백
# 순담계곡 출발 권유(해를 등지고 감)
# 벤치 등 휴게공간 조성 필요

1. 대부분 분들이 태봉대교에서 출발하여, 하류방향
순담계곡으로 향하시는데, 특히 오전시간에는
역광하에 가시게되어 소위 사진빨이 잘 안나옴
2. 순담계곡에서 출발하면, 상류방향으로 오르막
이지만, 매우 완만하니 더 힘든 정도가 크지 않음
장점은 대부분 구간이 해를 등지고 가기에
View가 선명함
From 순담 To 직탕, back하여 태봉대교에서
나갔으며, 총 9km 16,000보, 3시간반 걸렸음
3. 대중교통 연계성은 대략 난감한 수준이니, 자차로
접근하심이 좋으실 듯
각 포스트마다 주차시설 양호하며, 주말에는 각
포스트간 셔틀운영함
고석정이 대중교통 연계는 가장 좋음
4. 아쉬운 점은 긴 구간별로 화장실은 잘 준비되어
있으나, 벤치 등 휴게공간은 거의 전무한 점은
보완했으면 함

jounghun H.

눈도 쌓여있고 얼음도 얼고 다행히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않아 걷는내내 따뜻하고 공기도 좋았습니다 물윗길 입장료는 만원인데 지역상품권으로 오천원을 돌려줍니다 그돈은 철원군 지역에서 음식점이나 편의점등에서 사용할수 있어 다 사용하고 왔습니다

BONG

10월 ~ 3월에만 운영하는 물윗길
사람이 몰릴 땐 위험하기도 하고 안정감은 거의 없다.
여유로울 때 거닐거닐 하기 좋음

제발 묻지마 취객 관광객들은 출입금지 시키자
한국 중노년들의 추태를 압축해서 보고 옴

김기문

10월부터 3월까지. 경치도 좋고 오랫만에 산책겸 걸을 수 있어서 좋았음. 강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못 돌아본 코스도 마저 가보고 싶음.

SANGDON L.

겨울에는 한탄강물윗길..
물위를 걸으며 절경을 구경할수 있음..입장료 만원에 5천원 지역상품권 리필..

최재덕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다른 경치를 보여주는 이국적인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