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라오코리아(유)부산 - 동구, 부산광역시

bengi koom

부산에 딱 한 곳뿐인 하이디라오 부산역점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웨이팅이 2시간정도 될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변검공연이 오후 1시, 저녁 7시라서 그시간엔 예약이 빨리 마감됐고...

나머지 시간의 예약은 도착해서 1층 직원에게 얘기하고 잠시 기다리면 2층(화장실 있음), 3층으로 올라가게 호출합니다.

예약없이 1층에서 웨이팅 하고 있으면 직원이 다가와서 QR코드로 미리 탕 종류랑 메뉴 주문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고, 무료 과자랑 네일아트도 해준다는 말은 들었는데 전 예약하고 와서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탕은 4종류로 시켰는데 3가지만 시키고 하나는 맹물로 시켜도 된다고는 들었는데 골고루 맛보려고 우유마라(이것도 매웠음), 버섯탕(기본 샤브샤브맛), 토마토탕(부드러운 맛), 삼선탕(곰탕국물)으로 시켰습니다.

식당 내부가 손님이 많을땐 무척 시끄러웠고... 가끔 생일축하 노래가 나오면 홀서빙하던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축하해주고... 쿵푸면 주문하면 직원이 면으로 퍼포먼스도 해줍디다.

(단점) 직원들은 너무너무 친절했습니다. 이건 하이디라오 기본방침이라 전세계 지점 공통인데... 호출벨이 없어 바쁜 시간엔 직원 호출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다음은 소스 셀프바가 1인 3500원인데... 소스 제조한답시고 일행이 침 튀겨가며 의논하고 3명만 버티고 서있어도 뒷사람이나 직원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로 좁다는 것

셀프바에 떡이랑 파인애플/방울토마토/매실주스가 무한리필 이긴했는데... 다른 샤브 무한리필집이랑 재료의 신선도나 퀄리티에서 딱히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오히려 가격은 2배 더 비싸고 배는 부른데도... 샤브 고기는 무한리필보다 너무 비싸서 추가를 못한 채 맛만 본 느낌?

(장점) 대기할 때 무료과자 나눠주고 계산하고 나갈 때 인원수대로 과자 챙겨주는 것?

JOY JAY

두 번째 방문
추가를 많이 하다 보니 돈을 꽤 쓰고 오는 경향이 있지만 만족하고 옵니다. 갈 때마다 평소보다 오버해서 먹어져서 점심에 먹으면 저녁까지 배부릅니다.
직원분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하심!

싱싱티비

유명한 훠궈집이라 와이프랑 큰 맘 먹고 갔는데
금액대비 조금 실망을해서 별을 좀 깎았다.
(메뉴들은 다 맛이 있었다 다만 금액이)

갔던 날이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고
분위기는 왁자지껄하게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탕의 종류가 여러가지인점
특출난 메뉴(새우완자 + 유부 등), 소스바가 있어서 이것저것 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액대가 많이 높아서 (2인 93000원 나옴) 자주는 가지 않을것 같고 특별한 날이 있으면 한두번 정도는 더 갈것 같다.

goodday.everywhere

2명이서 방문, 탕 4개 주문했습니다. 토마토, 마라, 신선탕, 하나는 맹물로 주문했는데 큰 냄비 하나에 안섞이게 나눠져서 나옵니다. 집게나 국자 쓰고 맹물에 씻으면 탕 끼리 안 섞여서 좋습니다. 토핑은 야채모듬, 유부, 새우완자, 양고기, 우삼겹, 꿔바로우시켰는데 개인적으로는 양고기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그리고 유부안에 새우 넣어달라고 하면 완자 조금씩 떼서 넣어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은 있는데 이게 더 맛나요. 꿔바로우도 적당히 맛은 있습니다. 소스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레시피 많이 나와있으니까 참고해도 되고 가게에도 몇가지 레시피 설명 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섞어서 마음대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듯합니다. 이렇게 먹으니 대략 10만원 정도 나왔고 생각보다 하나씩 추가하면 가격이 꽤 나옵니다. 가게안에 누가 생일이거나 하면 노래도 불러주고 축하해줍니다.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어요. 특정 시간대에 얼굴 바뀌는 경극? 같은거도 보여주는데 신기했어요. 근데 이건 주말에만 하는것같기도.. 암튼 특별한 음식이 땡기신다면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을듯합니다. 저는 안가본 남이 가자고하면 한번은 더 들릴것같지만 따로 가는건 한번으로 족할것같아요 가격이 꽤 나옵니다 ㄷㄷ

정혜민

유명하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친구들과 갔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고, 다 같이 먹지만 각자 먹고 싶은걸 나눠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네요!
맛도 괜찮고 다양하게 먹는 법이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다만 처음이면 버벅거릴 수 있겠네요!
친구들과 재밌게 먹기 좋은 장소 같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재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재밌게 즐기다 갑니다!

장미(춘쓰리)

친절하기로 유명한 가게라 상당히 기대하고 갔습니다. 홀매니저 (여성분) 가 정말 친절하시고 갈때 팬더스티커 와 감자과자까지 챙겨주셨습니다.
처음 방문한 거라 어떻게 시켜야 할지 몰랐는데 세세하게 다 설명해주시니 굳이 알아보고 가지 않으셔도 되고 개인적으로 육수는 기본육수(하이디라오) 가 제일 맛있었습니다.(육수무한리필) 토마토탕 삼선탕 총3개 시켰어요
토핑 1개당 양이 좀 있는편이라 여러개 드시고싶으면 중복되지 않게 시키세요! 가격은 인당 5만원 정도는 잡으셔야해요 서비스나 음식의 질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셀프바에있는 경단(떡) 넘 맛있습니다 ㅠㅠ..
새벽2시까지 영업해서 밤12시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Byung-Jun Kim

저녁 피크타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30분정도 웨이팅 있었어요. 기다리며 미리 주문하고 사탕 하나 먹고 과자 하나 먹으니 금방 입장할 수 있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음식이야 깔끔하고 잘 준비되어있고 종류도 많아서 훠궈로서 충분히 골라먹는 재미고 있었습니다. 셀프소스 부스에도 잘 설명되어있는 예를 보며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서빙해주시는 직원분들도 친절한 건 물론, 편하고 재밋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더군요. 근래 가본 대형식당중에 가장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살짝 가격은 있지만 음식, 분위기, 서비스 모두 추천할 만 합니다. 단, 양념된 양고기는 단맛이 강해서 훠궈에 어울리지않는 듯 했습니다.

Benjamin

전 세계 어느 하이디라오처럼 부산점도 너뮤 친절하고 좋습니다!
궁채랑 샐러리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너무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핫팟 좋아하면 가족 외식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