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카페 - 천안시, 충청남도

S Y.

브런치 맛집 같아 보이는데, 배가 부른 상태라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봤어요.

만원의 행복 세트도 탐났지만 식사 후에 온 거라 안 먹었는데, 지금 보니 역시 먹을 걸 그랬다 싶어요.

브런치 메뉴가 다양한데,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보기 편해요. 사진이 다 맛있게 생겼는데, 주변에서 드시는 거 보니 실물은 더 맛있게 생겼어요.

브런치 메뉴 외에 스콘, 에그타르트, 츄러스, 소금빵, 크루키, 애플파이 등 디저트 메뉴도 있어요.

매장 내부는 브런치랑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물과 빨대 냅킨, 물티슈는 셀프로 이용 가능해요.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깔끔해요. 남녀 분리되어 있어요.

외부인 듯 내부인 테라스 자리도 있어요.

여기까지 봤을 때 이 카페가 왜 유명한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어마어마한 브런치 맛집인가 싶었죠.

저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5,500원), 일행은 아메리카노(5,000원)를 주문했어요. 양이 넉넉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잠시 더위를 식히고 야외 포토존 구경부터 했어요.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부지가 넓길래 구경하러 가면서 깨달았죠. 이 야외 좌석이 유명한 거였구나!

그냥 푸르르기만 한 여름날인데도 구석구석 예쁜데, 꽃 피는 계절이나 단풍 물드는 계절에는 더 예쁘겠어요.

피노카페 소유의 공간인지 주문 후 입장해 달라고 쓰여있었어요.

날 좋은 계절이 아니더라도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였어요. 카페 너무 예뻐요. 다음번에 가면 브런치를 먹겠어요.

* 여름, 가을 황 코스모스
* 식사 메뉴 영업시간 내 올 타임 주문 가능
* 테라스 반려견 동반 가능
* HAPPY OUR 아메리카노 10% 할인 : 평일 11:30 - 13:30
* 샷, 시럽, 휘핑 추가 +500
* 디카페인 변경 +1,000

Byung I. L.

크리스마스시즌이라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 이유로 사람들이 매우 많았고 웨이팅까지 있었습니다. 음료는 평범했고 피자는 별로 였습니다.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긴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Caprioh

태학산 초입에 있는 카페로 뒤뜰에 큰 코스모스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요. 아메리카노커피와 달콤한 쿠키 조합이 잘 어울리고 가족, 연인, 지인 등과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별따기

처음 문을 열었을때 엄청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또 방문하고 싶은 예쁜카페에요

isu J.

사람이 많고 정신없긴 했지만 밖으로 나오면 괜찮았고 페퍼로니 피자가 짜긴 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른건 다 예쁘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았어요.

Ray K.

태학산 자연휴양림 옆에 있어, 환경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뒤편의 잔듸밭은 반려견 있으신 분들은 좋은 산책로가 될 것 같습니다.
케잌은 상당히 맛있는 편이나 커피가 살짝 아쉽습니다.

잠바맨

강아지 동반 가능 외 좋은점이 뭔지?
테이블도 손님이 직접 치우고 대,중.소 구분이 없어
강아지 델꼬 가기엔... 옆테이블 강아지 좀 짖었다고 나가셔야 된다는 소리에 깜놀함.
음식 맛도 그닥 뭐 개인 성향이니 참고만 하시길...

정베르테르

아 직원분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비가와서 야외나가진 못했는데 산림으로 둘려쌓여 힐링하기 딱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브런치도 다 파는데 가격 매우 합리적이고 담번에는 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