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닭갈비 - 태백시, 강원특별자치도

Henry C.

줄이 너무 길다. 한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 육수에 끌여 먹는 닭갈비는 처음이다. 닭갈비살이 더 부드럽고, 깻잎 등의 채소랑 같이 먹는게 맛있다. 우동사리와 떡사리는 좀 양념이 베였늘때 먹는 것을 추천한다.

hyun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이 집의 특징은 일반적인 닭갈비와 달리 뼈가 있는 닭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처음 먹어보는 스타일이라 조금 생소하긴 했지만 양념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밥과 함께 먹기에 딱이었고, 야채와 함께 볶아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다만 직원분들이 그리 친절하지는 않았는데, 필요한 서비스는 해주지만 좀 더 따뜻한 응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뼈닭갈비라는 독특한 메뉴와 맛있는 양념이 인상적이긴 했지만, 서비스나 전반적인 경험을 고려했을 때 굳이 다시 찾아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 번 경험해보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재방문할 의향은 없는 곳이었습니다.​​​​​​​​​​​​​​​​

M.D

태백여행 때 처음 먹어보고 나중에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갔을 때 다시 찾았어요
몇 년 만에 가격이 2~3000원 정도 올랐네요

맛은 물닭갈비가 얼큰하면서 소주 생각나는 맛이에요
전에는 주문할 때 사리도 같이 주문해야 했는데 지금은 먹으면서도 사리 주문이 가능했던 거 같애요
이번에 먹었을 때는 간이 좀 세더라고요 그래서 물 넣고 더 끓였어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매워요
11월 초부터 3월 초까지는 냉이가 들어가는데 냉이 들어갈 때랑 이번에는 깻잎이랑 부추가 들어갔는데 둘 다 좋았어요
볶음밥까지 맛있어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이 넓어서 단체도 가능하고 미리 전화해서 주문하면 세팅을 다 해 놓으시더라고요
주차도 가능한 곳이라 좋았고요 대신에 주차장이 넓진 않아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 어려워요
전국 택배 가능합니다

물닭갈비 1인분 11,000 우동 사리 3,000 볶음밥 30,000

A A.

고기양이 너무 적고
졸이면 짠맛만 가득

손질된 닭다리살이 아닌 토막난 생닭 들어감
닭도리탕 하위 호환

그런 와중에 손님은 많아서
주문처리가 늦음

재방문의사 없음

JUHO S.

태백의 유명 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주말엔 대기가 많은 곳입니다. 닭도리탕에 생닭을 넣고 졸여 먹는 음식으로 이해하면 되고 사리나 볶음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은 사람 취향마다 달라서... 제 경우엔 일부러 찾아 먹을 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Fabiola J.

주차장이 만차라 몇 바퀴 돌다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3신데 밖에서 대기를한 이십분 한거같아요. 대기표도 없다고 문 앞에 떡 붙여놓으셨어요. 더운데 대기 방법만 좀 바꿔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PintGlass Y.

칼칼한 국물의 맛이 좋으나 닭의 양이 너무 적어 인원 수 보다 더 시키거나 사리가 필수. 외국인 서버들이 많지만 친절한 편.지역 맛집이라 주변에 방문할 경우 들러보길 권함.

앤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피지 형제들이 먹는거 보고 와봤네요~
냉이 듬뿍 넣은 물닭갈비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은근 카레향처럼 나서 매력있어요
서울 돌아오니 또 먹고 싶어서 막 생각나네요 ㅋㅋ
평소 먹었던 닭갈비보다는 닭볶음탕에 가까운데
묵직하기보단 깔끔한 국물도 새로웠어요 ^^

왜 다들 식사하시고 포장까지 해가는지 알겠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