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인터뷰 - 유성구, 대전광역시

YJ O.

대전에서 찾은 마음의 힐링이 느껴지는 카페.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옆 반석천 사이에 자리 잡은 자연속의 공간이다. 많은 카페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자연속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카페는 처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이다. 작고 아담한 메인건물과 간이식으로 설치된 실내공간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조성되어 있다. 숲과 천이 흐르는 주변환경과 어울리도록 여기저기 야외 자리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 자연속에 앉아 있는 느낌을 준다. 커피나 음료의 맛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디저트용으로 몇가지 조각케이크와 쿠키도 판매한다. 10여대 주차할수 있는 주차공간도 넓게 마련되어 있고, 강아지와 함께 방문할 수도 있다. 자연속에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라서 대전에 가게 되면 다시 방문할것 같다.

Mincho P.

날씨가 참 좋은날에 방문해서 그런지 여기가 대전인지 치앙마이인지. 참 좋았습니다. 건물이 분산되어 있어서 다소 음료를 주문하고 이동할때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덕분에 다양한 외부 공간이 있어서 다채롭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 터에 10대 정도 가능하구요, 카페 외부 공간엔 아이가 놀 수 있는 자갈 마당이 있어서 아이도 참 좋아했습니다. 대전에서 힐링했던 공간입니다.

Kyu

일단 커피가 맛있습니다.
이국적 느낌의 카페에요, 반석천이 보이는 경치가 좋고 내부에 대나무 숲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구석구석 자리도 많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네요

YP-MO

분위기 좋은 카페. 작은 건물 여러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에 따라서는 냉방이 잘 안되는 곳도 있다.

박벗꽃마음

주차는 주차장과 주변에 10대이상 할수 있어요.
커피 마실수 있는 실내공간이 3군데이고 건물을 둘레에 야외테이블이 있어요. 대나무 사이에 있는 야외테이블도 색다른 분위기라 좋습니다.
애플 파이와 레몬케익에 커피가 잘 어울리네요~

JongHoon C.

대로인 한밭대로의 궁둥2교 바로 옆의 공간을 살린 반석천변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도착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도대체 어딘가 싶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분위기 좋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음.
작은 건물이 3개정도 흩어져있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테이블과 좌석이 있는데 늦겨울 기온이 좀 높을 때 방문하여 야외좌석을 차지함.

음료로 커피는 수준급이며
다른 음료들도 썩 괜찮음.

참 재미없는 도시인 대전에도 꽤 맛있는 국밥집이나 카페도 있음을 확인함.
다음에도 근처들릴 일이 있으면 한번쯤 더 가보고 싶음.

프리랜서 H.

대전에 있는 오래된 카페입니다. 옛날부터 유명했지만 처음 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좋고 분위기가 좋네요.

주차하는 여유롭게 할 수 있었지만 좌석이 많아서 사람이 몰리면 주차할 곳이 부족해 보입니다.

요즘 같은 봄가을에 딱인 곳이며 정말 넓고 좋습니다. 여름에는 좀 덥고 겨울에는 춥다고 합니다. 건물 위에 조각조각 나눠져 있어서 개별 난방과 치우는 청소가 어려울 것 같이 보이지만 손님으로는 좋네요. 커플들이 특히 많습니다. 가족도 보입니다. 남자들끼리 오면 조금 눈치 보이긴 하지만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암튼 너무 좋은 까페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리브

밖에서 보는 분위기는 좋으나 내부에 앉아있으면 좀 별로임 벌레가 너무너무 많고 덥고 습함
선곡은 좋고 커피맛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