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비밀단1275 -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SEONYOUNG Y.

커피비밀단1275! 오늘 설악산 산책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카페. 그 안에 넘 멋진 임흥섭 사장님(커피 마스터겸 건축사)이 손수 만들어내시는 건강한 수제 커피, 건강한 수제 유자청, 슴슴한 독일빵, 그리고 커피와 건축 관련 작업 소품들이 자신들의 멋짐을 조용히 보여주는 공간이 있었다. 임사장님의 스토리텔링과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직접 묵묵히 보여주시는 모습 모두 넘 멋졌다. 내가 살고 싶은 노후를 나보다 젊어보이는 임사장님이 미리 보여주시고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임사장님~직접 살아오신 소중한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시고 건강하고 특별하게 자부심 넘치는 커피와 수제청, 독일빵을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또 들를게요~^^ 외국인 단골 손님도 많다고 하시니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신 것 같아요. 커피브랜드소비자대상을 수상하신 것이 우연이 아닌 것 같아요. 모든 좋은 것은 시간이 걸린다.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멋진 삶의 모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들를땐1275가 무슨 뜻인지 여쭤보고 싶네요.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갤럭시가디언

1.서비스: 친절하고 나이스한 주인아저씨
2. 맛: 라떼를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요 ㅎㅎ 부드럽고 목넘김이 굿!
3. 설악산 하산하고 마셨는데 분의기도 굿

JINK

신개념 커피맛..

여기가서 커피 마시면 다른 커피는 눈에도 안참.

최고의 커피

HJ K.

분위기 좋고, 일단 커피 진하게 잘해주심. 아아 마시고 좋아서 뜨거운 카푸치노 한잔 더 마셨는데 진짜 좋네영.
테라스에 그네 의자 잇고 실내에는 1.5층 좌석 잇어서 데이트 분위기도 가능. 아쉬운건 베이커리가 많이 없음.

조케보노

이름은 마약이요 에스프레소 4shot이라니 카페인 찌질이는 죽는구나 각오 단단히 했다.
맥주도 아닌 것이 엔젤링이 생긴다
미분이 느껴지는 거친 커피였다
처음 느껴보는 커피의 맛일 것 입니다

유준동

설악케이블카타러 가는길에 눈에 띈 카페!! 드립이 진짜 맛있음. 향도 좋고 여유도 부리고 캬~ 커피먹는데 왜 취함? 분위기에 취하는 듯..ㅎㅎ

이기

전통방식 핸드프레스 에스프레소로 내린 블랜딩커피가 긴설명을 대신하는 커피장인이 운영하는 고급커피 전문점.

W L.

설악산 입구 식당에서 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5000원씩 주고 마시긴 싫어서 내려오다 찾아갔습니다. 여기는 드립커피를 마셔야 진면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커피 한 잔에 2~3만원은 저한테는 사치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했습니다. 7천원짜리 아아는 설악산입구식당의 대충 만든 5000원짜리 아메리카노보다는 낫지만, 7천원을 내고 또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