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보리 VOREE - 영광군, 전라남도

숟가락

해안에 있어 넘 예뻐요 바다 색이 더 예뻤으면 좋겠지만 서해 바다에서 보리밭도 보고 해변도 보고 좋아요 커피는 무난합니다

rrroy

커피 한잔하러 잠깐 들렀다가 생각이상으로 오래 머물다 온곳입니다. 다른 일정이 없다면 조금더 오래 머물고 싶었습니다. 탁 트인 뷰가 너무 좋습니다. 계절마다 들러보고 싶네요.

휘 _.

10월 초 현재 메밀 꽃이 만개하였고,
에스프레소 메뉴가 없는 걸 빼면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건축물 자체도 멋지지만!
우선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풍경만 보게 되는 그런 공간이고요.

메밀꽃과 푸른 자연 풍경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낙조, 일몰이 유명한 서해안이답게!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 하시면 황홀한~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han K. (.

커피는 모두 콜드브루. 건물 특색있게 만들어놓고 청보리가 아주 멋진 곳.

Jason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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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로 근처의 카페

카페 건물이 멋지며 전망이 좋음

커피는 콜드브루 인데 맛있었음

유튜브어쩌다

1. 인스타그램 참고하세요.
2. 주기적으로 밭에 뭘 심으시는거 같아요.
3.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이라 좋아요.
4. 사진 찍기 좋아요.
5. 커피맛도 좋아요.

Mijin H.

백수해안 갔다가 커피 한잔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가봤습니다. 해안도로 가다가 카페가 보이지 않아서 처음엔 놓쳐서 돌아서 다시 왔어요. 길에서 간판 잘 보시고 빠지는 길로 들어가셔야 됩니다.

건물에 차 6~7대 정도 세울 수 있고, 옆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어요.

제가 방문한 시기가 딱 카페 앞 보리밭에 푸릇한 청보리를 볼 수 있는 시기라 너무 좋았습니다. 날이 살짝 흐렸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본적 없는 보리밭뷰와 바다뷰는 정말 좋았습니다.

건물은 뷰를 볼 수 있게 통창으로 되어 있고, 나즈막한 건물이 멋지네요.
저는 카페라떼와 크림범벅카스테라 먹었는데, 둘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리미수라는 메뉴가 보릿물인 줄 알고 나갈때 하나 시켜서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보리로 만든 미숫가루 음료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이 먹던데, 더울때 미숫가루 만한게 없죠. 다음에 가서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보리가 다 익고나면 밭에서 어떤걸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강추 합니다. 백수해안에서 바다를 보며 이 지역에서 유명한 보리 음료를 마시며 쉬어 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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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했습니다.
지난번에 먹어보고 싶었던 보리미수가 생각나기도 했고 보리밭이 지금 시기엔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보리미수와 아그작콜드라떼를 시켜봤습니다.
보리미수는 큰 덩어리 얼음이 담겨자 보리미숫가루에 죠리퐁처럼 뻥튀겨진 보리?퐁이 올려져 나오는데 아주 달지않아서 시원하게 들이키기 좋았어요.

아그작라떼는 이름이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녹지 않는 설탕이 작은 파우치에 담아 나와요. 이 설탕을 마시기 전에 직접 넣고 잘 저어서 드시다보면 녹지 않은 설탕들이 씹힙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보리밭은 이미 수확을 하고 빈 밭이었어요. 그래도 밭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경관은 정말 멋있습니다.

이번에 알게된건 헌대자동차 지면 광고를 이곳에서 찍었더라구요.
주문할때 책자가 있어서 보니 건물이 멋져서 차와 잘 어울리고 세련되게 보이더라구요.

고양이 보리는 애교가 많아서 늘 사진을 찍게 됩니다.

다음 계절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 카페에요.

민지계

뷰가 진짜진짜 이쁜 카페. 테이블 배치가 모두 바다를 향해 되어있어 어디 앉아도 뷰 감상이 가능합니다.
주차는 경사를 내려와야해서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