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디 - 사하구, 부산광역시

강종원

2024.11.19 재방문
작년에 좋아서 다시 재방문했습니다만....
불쾌하네요.
맨안쪽 트리있는 탁자에 앉으라고 떡하니 자리가있어 앉아있는데 직원인듯보이는분이 들어오시더니
"아이씨 여기 누가 또 히떠 틀었노!"하시네요
네 제가 튼거아니구요 히터 틀려있고 의자도있어서 앉아 있을뿐입니다.
히터를 틀면 안 되는곳이면틀지말라고 써놓으시든지 앉으면 안되는 곳이면 의자를 치우시든지 하시면 될걸 손님이 있는데 다들리게 씩씩거리는건 아니지 않나요?

이세연

분위기 너무너무좋아요 댕푸치노도 엄청싸고 반려견 동반구역도 있고 바깥느낌나는 돔 안에도 히터 빵빵하게 틀어줘서 하나도안춥고 주차장 넓고 분위기좋고
아주최고입니다 !!

려린

올라가는길이 잠깐이지만 가파르긴하네요 ㅎㅎ
생각보다 산구석은 아니었고 주택가 끝자락이었어요
디저트 괜찮은 편이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싱고

초록초록뷰가 보고 싶어서 카페만디 방문함
역시나 카페이름답게 경사가 ㅋㅋ 와우~ 엄청나게 경사가 가팔라서 가는길부터 놀라웠음
낮은차나 비싼차 타고 가기엔 비추~
범퍼 긁힐 수 있음 ㅎㅎ

카페앞 주차장이 있고 주차관리인이 있어서 차키두고 주차하면 됨

입구부터 너무 이쁘고 나무도 많아서 입장하는데 기분이 좋았음
산쪽이라 벌레가 많은지 벌레 물릴때 바르는 약이 많이 비치가 되어있었음

매장은 어두운 편이고 1층 테라스는 넓고 창이 커서 초록초록 많이 보이고 나비도 있음
안쪽 책장에 비밀문이 있는데 거기도 방처럼 테이블이 있음
2층도 창이 커서 힐링하기 너무 좋음
좌석마다 콘센트 있는거 같음

커피맛 보단 눈이 쉬도록 힐링하러 가기 좋은 카페~
비오는날 가도 너무 좋을거 같은데 경사로 괜찮을려나..?

Yu jeong lee

⏰ 영업시간
12 : 00 ~ 22 : 00
last order 9p30

​🚗 주차
제1, 2 주차장 있으나 자리 없을 수도 있음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 계심😊

부산에 동화 같은 인테리어의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
일단 올라가는 길이 너무 높고 좁아서 험한 편이고
이길 맞나 싶은 정도...

​주차는 가능하고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은 계십니다

​내부는 넓은 편이고 야외 테라스 석 1층이 예쁘고
2층, 3층 루프탑도 있고요

​내부 인테리어가 해리 포터, 비밀의 방 등
컨셉이 좋아서 사진 찍기도 좋더라고요 😊

​커피 원두는 2가지인데 산미, 고소 ver
커피는 맛있습니다

​만디라떼가 저는 더 맛있던데 이쁘기도 하고 초코송이를
크림에 찍먹하면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말차라떼 좋아하시는 분은 만디라떼가 더 좋으실 거 같아요 🙂
말차 맛이 진하진 않고 평균 정도에
위에 수제 크림이 살짝 달달해서 잘 어울립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개인적으로는 비추...
맛이 엄청 씁쓸한.. 탄 맛나는 치즈케이크였고
위에 태운 부분을 너무 태워서 파스스 흩어지고.. 씁쓸하더라고요
더군다나 안에 계란 껍데기가 유달 시리 저희께 많은 건지
계속 씹혀서 뱉으면서 먹.. 어서 다른 케익 드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 혹시모르니꺄요...

​뷰 좋은 카페를 찾으시거나 포토존을 찾으신다면
이 카페도 괜찮을 거 같네요 ㅎㅎ

KH Han

만디는 '마루'의 경상도방언입니다. '골'의 반대의 뜻을 가진 그 마루입니다. 이름그대로 산마루(산만디)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은 썩 좋지않습니다. 카페면 그래도 맛이 제일 중요한데 커피맛이 꽤 좋습니다. 보통 꾸미기에 공을 들인 카페들은 정작 커피는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커피맛 상당히 준수합니다. 중상급 수준은 충분히 되고 바닐라라떼도 밸런스 좋습니다. 라떼거품도 쫀쫀하게 잘나왔습니다. 수제딸기차도 오렌지향과 딸기향이 잘 어우러져 향이좋네요. 딸기라떼는 맛이 없진 않은데 우유가 좀 별로였습니다. 파니니는 맛있게 먹었는데 주문서 사진에 있는것과 똑같이 잘라서 똑같은 각도로 벌려서 플레이팅 되어있어서 사진에서 그대로 꺼낸거같아 재미있기도 했고 음식에도 상당히 공을 들였구나 싶었습니다. 인테리어에 상당히 공을 들였는데 사진찍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심지어 변기에도 금칠을 해놨습니다^^; 하지만 좌변기 시트에는 칠을 벗기던지 시트커버를 씌우면 더 쾌적할것 같네요.)찾아오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한적한분위기에서 자연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자연이 인테리어 핵심이기때문에 계절별로 자연스럽게 변하는 분위기가 궁금해 또 올것같습니다. 밤풍경 또한 궁금하네요.

살살

괴정의 정말 산만디(산마루의 사투리)에 있으며, 입구는 괴상하게 뭔 아파트출입구 옆에 완전 절벽으로 올라갸아한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며 주차는 한 20대정도 가능한 것 같음.

커피, 케이크 다 맛있었고 건물은 어두운 목조느낌에 이국적이었으며 1층은 온실같은 느낌에 잔디밭을 보는 부산에 잘 없는 색다른 뷰라 만족!

김정현

이 커피숍은 정말 맛있는 커피와 멋진 마운틴 뷰를 제공하는 곳으로, 인테리어 역시 환상적입니다. 그러나 4점을 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 가는 길이 매우 험한 경사 때문일 것입니다. 이 곳으로 가는 길이 가파르고 위험할 정도로 어려울 수 있어,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조심이 필요한 곳일 것입니다. 사고 위험이 있을 정도로 경사가 가파르다면, 운전하는 동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커피숍을 방문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 맛있는 커피와 멋진 뷰, 그리고 훌륭한 인테리어는 방문한 순간 모든 어려움을 잊게 할 것입니다. 단지 주행 시에 조심성을 기하면서,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곳의 경험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