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정(석문구곡) - 문경시, 경상북도

Byungmin L.

아름다운 정자,
옛날에는 앞쪽으로 강이 흐르고 기암 위에 아름답게 지어진 정자였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홍수 예방 하천 정비로 강줄기가 벗어났으나 후손이 잘 관리하여 정자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7월이면 연꽃과 능소화가 필때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김민주

기대를 안 하고 방문했는데 10대 종손께서 관리를 잘 해놓으셔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엄청 친절하셨어요(상주하고 계심)

hojin L.

배모양 바위 위의 정자. 그리고 작은 연못의 연꽃과 바위를 올라가는 능소화가 아름다워 여름에 방문 강추.

뚜벅뚜벅

외딴곳에 있고 개인 사유지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근처에 갈 일 있을때 들리면 좋을듯합니다.

SungKun L.

1750년경 청대 권상일이 금천을 중심으로 '청대구곡'을 이름하여 불렀다. 구곡은 '우암, 벽정, 죽림, 가암, 청대, 구잔, 관암, 벌암, 소호'이다. 그의 수제자인 채헌은 '석문구곡'이라 수정하여 만들었다. 구곡은 '농청대, 주암, 우암대, 벽입암, 구룡판, 빈정, 광탄, 아천, 석문정'이다. 그후 채헌은 다시 산양구곡이라 개칭하여 만들었다. 그의 구곡은 '창주, 존도봉(농청정), 창병(가암), 형제암, 암대(우암정), 상주, 근품산(벽입암), 구룡판, 반정'이다.
일제강점기에 금천 일대에 대홍수가 나서 지형이 변화되어 계획도시로 조성되었다.

그때 구곡은 대부분 매몰, 유실되어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는 우암정(제방을 쌓아 강변에서 멀어짐), 농청정, 주암정만 볼 수 있다.

비자담

문경에 있는 작고 아담하고 예쁜 주암정
능소화와 연꽃이 동시에 피아나
정자를 운치 있게 만들고
마치 큰 배를 닮은 바위 위에
주암정이 자리를 하고 있어서 그래서 주암정이라고 합니다..
갈때마다 친절하게 맞이 해 주시는
쥔장어르신께서 이번에도 커피 한잔을
태워 주시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십니다.
찜통 여름에 시원한 마루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왔습니다.

주암정을 관리하시는 어르신께
커피나 음료를 들고 찾아 뵙는다면
작은 맘이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척 가볍고 행복입니다.

최숙경

주암정, 채익하 (조선시대 유학자)선조를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지은 정자.

정자에 방문한 분게 차한잔 주는 넉넉한 마음.

최진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름에 꼭 가야할 곳 입니다

능소화와 연꽃의 아름다운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