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서울 - 강남구, 서울특별시

Menge V.

아시아의 최고 Bar라고 자부합니다.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고 Zero Waste 의미를 가진 Zest, 칵테일 좋고, 바텐더들 친절하세요.

심천잡스-해외직구 ?. ?. (.

2023년 12월 대부분 5성급 호텔 주말 예약이 어려운데
여기는 가능해서 잘 먹었다.
손님이 너무 없는게 단점이랄까.
그러다보니 직원도 적어서
테이블을 잘 안치워주더라
결국 한소리 했고 그제서야 잘치워주었다.

12월 와인과 콜라 소다류를 줘서 좋았다

김여니

오래기다린 시간에 비해 아주 좋은 서비스에 감동 받고 갑니다. 맛있는 칵테일과, 맛있는 음식들 무엇보다 분위기와 친절한 직원 분들 응대에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싶어요!

jang R.

'ZE'ro wa'ST'e, ZEST.

상호인 Zest는 귤속(Citrus) 과일의 껍질을 갉아 만든 가루라는 뜻도 있지만, 동시에 이 가게가 지향하는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의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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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 Caramel (25,000₩)
버번 위스키와 럼을 베이스로, 간장과 버터가 들어간 칵테일. 제로 웨이스트 컨셉에 걸맞게 남은 재료로 만든 과자를 올려준다. 첫 맛은 위스키가 지배적이지만, 목 뒤로 넘어가면서 달콤한 카라멜 향이 확 퍼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

♤ City Bee's Knees (24,000₩)
진 베이스로, 여의도 도심에서 양봉을 해 만든 꿀이 들어갔다고 한다. 꿀과 꽃의 향기로운 아로마와 함께 새콤한 맛 역시 확 올라오는 강렬한 칵테일이다.

♤ Z & T (25,000₩)
진 토닉으로, 토닉 워터의 탄산은 가게에서 직접 주입을 한다고 한다. 안에 들어가는 과일은 수시로 바뀌는 것 같은데, 이 날은 참외가 들어갔다. 다른 진 토닉과 크게 차별화되는 것은 없지만, 참외 향이 강한 편이다.

♤ Crack Sour (25,000₩)
코카인의 일종인 Crack에서 이름을 따온 칵테일. 메뉴판에 이름과 가격, 설명 또한 엄폐되어 있는 점이 재미있다. 잔에는 약봉지가 하나 붙어 나오기까지 하는, 상당히 컨셉에 충실한 칵테일. 맛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맛이 지배적이다. 약봉지는 먹어본 친구에 의하면 테이프 캔디같은 맛이라고 한다.

♤ Injulmi Coffee (23,000₩)
스카치 위스키와 따뜻한 커피를 베이스로, 인절미 크림을 위에 올린 칵테일. 개인적으로는 인절미 향이 좀 더 강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인슈페너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 아쉬웠던 메뉴.

♤ Love It Or Hate It (24,000₩)
용설란(agave)으로 만든 술인 메즈칼을 베이스로, 민트 초콜릿과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후추를 첨가한 걸쭉한 칵테일이다. 데킬라도 메즈칼의 일종이니 데킬라+민트초코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이게 무슨 해괴한 조합인가 생각할 수도 있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이 칵테일이 제일 맛있었다. 민트 초콜릿의 맛을 치즈로 잡은 것이 굉장히 창의적인 선택이라고 느꼈다.

♤ Maison Jo Charcuterie Plate (39,000₩)
다양한 사퀴테리와 함께 당근 라페, 피클이 제공된다. 돼지고기 머리 테린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래도 굳이 여기서 주문하는 것보다는 메종조에 직접 가서 사 먹는 것이 가성비도 훨씬 좋고 만족도도 높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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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 지향하는 컨셉도 마음에 들고 직원 분들도 정말 친절하셨다. 다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는데, 일단은 가성비가 좀 걸린다. 한 잔의 가격만 보면 아주 비싼 수준은 아니지만, 양이 생각보다 정말 적다. 조금 홀짝이다 보면 사라지는 수준. 그리고 매장이 상당히 소란스럽다. 느긋하게 칵테일 마시러 가서 언성을 높이며 대화를 해야 한다는 아이러니.

그래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고 궁금한 메뉴도 남아 있어, 추후 재방문 의사는 있다.

kilseong 3.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매우 잘하는 제스트바
칵테일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서 다른곳과 차별화된 퀄리티랑 맛을 보여주고 모든 직원이 친절합니다. 추천!

Alex T. F.

1~2년에 한 번씩은 꼭 찾게 되는 #ZEST( @zest.seoul )의 진토닉, Z&T🍹

막 롯데백화점을 퇴사하고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지홍이가 처음 소개해준 뒤로 생각날 때마다 가서 마시고 있다- 못 본지 오래되었지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jihere1001 그 때 내가 많이 얻어먹었으니 이제 내가 살게 조만간 보아🙋🏻‍♂️

몇 년 전에 비해 날이 갈 수록 외국인 비율이 더더더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보며 제스트가 얼마나 월클이 되었나,,,를 실감했던 날이다. 나도 언젠가 돈 진짜 많이 벌고나면 이런 바를 해보고 싶을지도🙄

몇 달 전에 방문한 사진이다보니 이제야 발견한 건데, 이 때 구운 피스타치오와 호지차 럼을 이용한 Custard Sour를 마신 이후로 최근까지 계속 차를 이용한 칵테일을 마셔왔다는 것을 발견- 차차 최근 맛나게 마신 차를 이용한 칵테일이 있는 바들도 소개할테니 많관부🍶

Kiwong Y.

감각적인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분들
취향을 물으시고 맞춰주시고 챙겨주시는 센스(실력이 출중하신 거겠죠?)

낮술하러 오고싶네요

soobin H.

계속 계속 오고 싶은 칵테일 바!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친절하세요.
칵테일도 다 색다르게 맛있고 분위기 좋아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