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분식 - 울릉군, 경상북도

Joon S.

울릉도 여행 마지막날 향토 음식늘 맛보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저동항 먹자 골목에 위치한 조그만 가게입니다.

저희는 홍따밥과 오징어내장탕을 주문했습니다.

홍합과 따개비를 넣은 밥을 홍따밥이라고 하네요. 참기름과 간장, 김가루 베이스의 맛으로 중간 중간 씹히는 홍합과 따개비 맛이 조화로웠어요. 반찬으로 내어주신 명이나물을 홍따밥과 싸서 오징어 젓갈 조금 올려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징어내장탕의 맛은 잘 끓여낸 얼큰한 오징어 무국의 맛과 유사했고, 오징어 내장은 알탕의 곤이와 비슷하지만 더 쫄깃하고 끝에 약간의 씁쓸함이 있었습니다. 이 메뉴도 맛있었고, 특별해서 추억으로 오래 간직할 만한 음식이었습니다.

밑반찬과 음식들을 맛갈나서 행복한 포만감으로 돌아갑니다. 번창하세요🙏🏻

euihyomi

저동에서 유명한 정애분식!

주차는 저동항 앞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골목에 있기에, 걸어들어오시면 됩니다.

고양이가 먼저 맞이해주고, 친절하고 아름다우신 직원분께서 맞이해주십니다. (아마도 가족분?)

꽁치물회랑 홍따밥 먹었는데, 홍따밥은 조금 싱거울수도 있으나 장을 두 주십니다.

홍따밥 자체가 강한 간을 사용하는게 아니다보니 명이나물에 싸먹으면 딱 맛드러집니다

꽁치물회 이놈이 또 밥도둑입니다.

이놈은 무조건 시켜야해요.

다른데서도 꽁치물회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꽁치냄새도 덜나고 좋은것같습니다.

재방문의사 100%

Daho L.

두번 방문해서
오징어 내장탕과 꽁치물회 먹었습니다.
꽁치물회는 특이해서 시켜봤는데 크으 맛있습니다.
생물은 아니고 손질해서 냉동했다 살 녹여서 먹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좋았네요
오징어 내장탕은 강릉식 오징어국인데 칼칼하니 어릴적 생각나니 좋았습니다.
반찬도 정갈하니 좋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SM L.

골목 작은 식당 가족이 운영하셔서 모두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1인 식사 반갑게 맞아 주시고 음식과 반찬 모두 깔끔합니다. 홍따밥 2만원 1인 식사 맛있게 잘 먹고갑니다.

Bumsang K.

<정애식당>에서 꽁치물회... 자리물회, 한치물회, 소라물회, 모듬물회 등등 나름 다양한 물회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꽁치물회는 첨이다... 아쉬운 점은 들어있는 꽁치가 냉동이라는 점이다... 요즘 꽁치가 철일텐데 왜그랬을까? 암튼 언 꽁치를 해동하기위해 따뜻한 공기밥을 넣고 잘 말아서 한숟갈 듬뿍... 비린 맛은 일도 없이 넘 맛있다... 사실 물회야 양념 맛이 90이긴 하지만 꽁치물회 매력있다... 메뉴와 가격은 사진 참조~

Hyun S. K.

저도항에서 걸어 갈수 있는 식당.
방송에 많이 홍보되어 기본 맛은 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문했는데 홍따밥도 따개비칼국수 모두 해산물 맛도 안나고 식사 양도 작고 비싸고 울릉도 첫 식사가 실망스럽다. 미역과 따개비,감자호박을 넣은 칼국수가 아무 맛도 안나는게 신기할 정도.

플라

하나는 오삼불고기 4만원 얇은 삼겹이 열점?
갈치찌개 2인분 4만원이다(갈치4조각)
밥은없는거라고 주문해야한단다 4개 8천원 공기밥이 2천원 ㅋㅋㅋㅋ
인생살면서 최악의 식당 울릉도에서 밥먹으려면
치킨이나 편의점을 가라! 더이상은 사치 그나마
중국집이나 분식..거기도 비싸다

꺽지동자

아주머니 두 분 계시는데 두 분 다 친절 하십니다 일단 골목식당거리에 위치해 모든식당들이 친숙하고 맛있겠다 느낌입니다 저는 단품으로 홍합밥 주문해 먹었습니다 여기 오징어 내장국에 드시면 진짜 맛나여~^^ 오징어내장국은 단품으로 주문 추천합니다 그리고 단품 홍합밥보다 홍따밥 추천드립니다( 따개비) 식당은 좌식이며 식당은 조금 작은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