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지 오층석탑 - 부여군, 충청남도

Hyen K.

멀리서 보는 것보다 가까이 가서 보는게 더 멋짐.
의외로 박물관 너무 잘해놔서 놀람....게다가 무료입장..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내부 설명 잘 되어있고 실내에 정림사지 미니어쳐와 미니석탑도 있어서 좋음

Joseub

너무나 산만하게 아이들은 탑 주위를 뛰어다닌다. 보호자들은 방관한다. 심지어 어른(?)들도 기괴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다. 탑은 아름다운데 인간은 흉하다.

Yeon W. K.

백재 사찰유적에 남아있는 석탑
오래되기도했고 신라가 파괴하기도해서 남은게 돌로된것밖에없다.
주변에 정림사지 박물관도있고 AR만원경도 있다.
AR만원경으로는 백제시절 사찰모습을 볼수있다.

최영걸

주중에 다녀왔습니다. 세계문화유산중 하나로 백제시대의 불교유적입니다. 백제가 사비로 수도를 옮기면서 그 중심에 세워진 절로 오층석탑이 유명합니다. 함께있는 박물관은 마침 월요일이라 운영을 하지 않아 아쉽게도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주차는 넉넉하게 할 수 있으며 맞은편의 국립부여박물관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Freeman

정림사지 오층석탑 정보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고대 백제의 탑으로, 국보 제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석탑은 백제의 석탑 중 가장 대표적인 예로 꼽히며, 한국 석탑 건축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정보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건립 시기: 백제 무왕(600~640년) 시기
특징: 백제의 독창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는 5층 석탑

역사적 배경과 의미
건립 배경:
정림사는 백제의 중요한 사찰 중 하나였으며,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이 사찰의 중심 건축물로 세워졌습니다. 탑은 불교적 신앙을 상징하며, 왕실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건립되었습니다.

양식과 구조: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전형적인 백제 탑의 양식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비례를 갖추고 있으며, 각 층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형태로 쌓여 있습니다. 기단부와 5층의 탑신, 그리고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설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설:
정림사지 오층석탑에는 '평제탑(平濟塔)'이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탑은 당나라 장수가 백제를 정복한 후 세운 탑으로, 백제를 평정한 기념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일명 '평제탑'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백제 멸망 이후의 역사적 아픔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역사적 사건과 의미
백제 멸망과 정림사지:
660년, 백제는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이 때 정림사는 큰 피해를 입었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백제의 멸망을 상징하는 유적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여러 차례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동안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주목받았고, 일부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원형이 일부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문화재 지정: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1962년 국보 제9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의 중요한 문화재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이 탑은 백제의 예술성과 건축 기술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2015년, 정림사지 오층석탑이 포함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술 연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탑의 구조와 양식, 건축 기법에 대한 연구는 백제의 건축 기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광 명소:
현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탑 주변에는 정림사지를 비롯한 다양한 유적들이 있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방문 팁
관람 시간: 정림사지와 오층석탑은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있으며, 입장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관광지: 부여에는 백제문화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등 다양한 역사 유적지가 있습니다. 함께 방문하여 백제의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적지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종호

넓고 조용한 공원분위기의 장소입니다. 찬찬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Hj K.

부여의 대표적인 관광지 입니다.
백제역사 유적지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평제탑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탑이 평제탑이라 불리는 이유는 탑의 초층 탑면(4면)에 소정방이 전승기공문을 새겼기 때문이다.
주차는 무료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에서 도보로 5~10분정도에 탑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정림사지 박물관을 이용하면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리리수수

꼭 가봐야할, 봐야할 문화재에요. 소실되지 않았다면 참 멋있었었을텐데.. 아쉽습니다만 옆의 박물관에서라도 예상 복원 모형으로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