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갑오 -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Sheed Y.

<대표 가맥집 전일슈퍼>
원도심에 대략 10여곳이 모여있으며 그중 가장 눈에 띄는곳이며 원조격

1.술집이라 주차 불가
2.2차에 가기 좋은집이며 황태랑 오징어를 시키면됨
3.오징어를 꺼내서 방직기에 눌러서 연탄불에 구워주시는 이 할머님의 퍼포먼스에서 끝나는집 이분에 80%이상임
4.술이 잘들어가는 전형적인 분위기
5.포장줄도 있으니 포장으로도 가능 황태 12000원 오징어 15000원 포장은 오징어를 추천 황태는 현장에서 구워주질 않아서 특별하지 않음
6.서빙하시는분은 많이 불친절하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갈만한집

Dwhy H.

워낙 유명해서 택배로는 먹어봤는데 전주와서 방문했어요
토요일 7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2층까지 꽉찬 상태였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30분정도 대기해서 들어갈 수 있었고 시끄럽고 좁았지만 먹태하나로 모든것이 용서되는 곳이에요
슈퍼에서 음료수와 과자는 결제하고 가지고 와서 먹으면되고 소주는 팔지않아요

Kyunghee K.

5-6년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항상 생각났던곳인데 예전에는 구워서 따끈하게 나와서 오래걸렸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그냥뭐 생각보단 별로였어요.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테이블도 안닦으시는지 지저분하고 의자에도 황태포가루가 잔뜩이었어요.

가성비집이긴하지만 위생에 민감하시면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옛날감성 땜에 가는집이네요.

이정화

황태포랑 계란말이 포장해 먹었는데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9시 좀 전화하고 가지러갔는데 대기가 있더라고요.

HJ

오랜만에 와본 추억의 전일갑오. 황태포 변함없이 맛있네요. 갑오징어는 안시켜도 될듯요.

찰기남 C.

가맥집? 가게에서 간단하게 안주를 파는 곳.
전주에는 유독 가맥집이 많다. 정확히 말하면 가맥집이라는 이름에 그냥 술집들이 태반이다. 그중 가장 유명한 가맥집이 전일갑오.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위치해 대기는 기본. 겉은 영락없는 가맥집.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해리포터의 9와 3/4 승강장 같은 세계가 펼쳐진다. 왠만한 호프집 규모 저리가라다. 앉으면 자동으로 테라한병 세팅. 이후 맥주는 셀프서비스다. 안주는 딱 3개. 마른갑오징어구이, 황태포구이, 계란말이.
맛보다는 재미로 한번 들려볼만한 곳

Ki Y. B.

맥주 한 병에 3,500원.
시끌벅적하니...
맥주 퍼먹기 아주 좋은 분위기.
1차로 오기에는 애매한 곳이지만,
막상 또 2차 올 시간에 오면 자리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저희가 자리에 앉고 바로 발길을 돌리는 팀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콩자반 맛 나는 소스도 독특하고, 갑오징어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주형

4.5 / 5

여기야 말로 전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가맥집입니다.

메뉴판? 없습니다.
그냥 가서 황태 주문하시고 부족하면 계란말이 주문하시면 됩니다.

수저? 없습니다.
그냥 손으로 찢어서 먹으면 됩니다.
그게 재미입니다.

소주? 없습니다.
맥주만 파는 그런 낭만 터지는 곳입니다.

이쪽 가게 오기 전까지 사람 하나 안보일 정도로 조용한데 여기만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이 많고 유명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랑 초원편x점이 제일 유명한데 둘이 많이 달라서 어디가 더 좋다는 취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일갑오만의 특징이라면

1. 맥주만 팝니다.
2. 황태 크기가 초원 보다 더 크지만 뼈는 안발려서 나와서 먹는데 불편할 수도? 고소함은 여기가 더 좋습니다.

여기도 좋은데 제 개인적인 취향은 초원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