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당 -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신종한

여름 성수기에도 바가지요금 없이
일상 요금으로 결재 하였습니다.
침구류,화장실까지 깨끗했으며
특히 아침 식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흑임자죽과 샌드위치, 간단한 과일이 거르기 쉬운 아침을 든든하게 챙길 수 있었습니다.
공용주차장 주차비 절감에 사장님의 센스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며
가까이 편의점이 있어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대형 티비와 빵빵한 에어컨 덕에 습하고 더운 여름 밤을 오히려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로크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많은 한옥집 중 하나입니다. 그리 특색있지는 않지만 한복 및 개화기 옷집을 함께하고 있어서 체험이 특별했습니다. 특히 사진작가분이 찍어주는 작품들이 훌륭했습니다. 가슴 따뜻한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김기훈

여름 한철이라 숙박비가 좀 비샀지만 하루 잘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주차나 조식 등을 생각하면 다음에 전주에 온다면 그냥 근처에 있는 호텔어서 자기로 했습니다.

Footprints807661

설 차례가 끝난 후에 1박2일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이틀전에 부킹닷컴으로 부경당을 예약했는데, 매진된 상태에서 예약이 되는 바람에 부경당 추천으로 (원래는 더 큰방을 추천해주었는데) 일락당 사랑방에 묵게 되었다. 원래 예약하려는데가 대로 옆이었다면 이곳은 한옥마을 중심에 가까워서 낮에 조용하고 오히려 더 좋았다. 시설은 깔끔하고, 청소상태도 좋았다. 방도 어른둘 아이 한명이 묵기에 좁지는 않았지만, 넓지도 않았다. 다만 화장실이 좁아서 샤워시설을 이용하기가 불편했다. 수건이나 화장실 비품은 넉넉히 있었다.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설이라 인절미와 한과를 처음에 주셔서 좋았다. 윗풍은 없었고, 다만 아랫목이 장난아니게 뜨거워서 더운거 싫어하는 남편이 문쪽에서 이중문 중 하나를 열어놓고 잘 정도였다. 한옥마을이라 고즈넉한 분위기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옆방에서 새벽 두시 가까이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잠을 좀 설쳐서 숙박예절에 관해서 미리 고지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User

위치는 좋은 편입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셔요! 화장실 바닥도 보일러가 틀어지는지 따뜻했어요. 일방에서 머물렀는데, 계단 올라가는 쪽이 좁아서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그건 좀 아쉬웠어요.
조식은 냉장고에서 식빵과 잼을 꺼내먹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딸기잼은 그저 그랬고 사과잼이 맛있었어요. 미리 가져온 수프랑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근처가 다 한옥이라 경관이 좋았어요. 적당히 운치있는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숙박해도 좋을 듯합니다. 가격은 1박에 6만원(토요일 밤)이었어요.
다만 옆방 발소리가 잘 들리니 층간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이점 고려하세요! 쿵쿵거리는 발걸음 소리가 잘 들리더라고요.. 그 외의 소음은 없었습니다. 방에서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서 물 흘려보내는 곳에 두면 치워주십니다.
아 그리고 일방은 2인용이다보니 좁아요..

문은 이중으로 되어있고, 커텐도 있어서 여풍도 없고 아침이나 낮에 햇빛도 가릴 수 있습니다.

냉장고 있는 곳에 커피포트랑 정수기, 커피자판기, 전자레인지, 그릇, 컵, 스프레드용 나이프 정도 있습니다. 숟가락이나 젓가락,포크는 없으니 필요할 것 같으면 챙겨가세요!(커피 젓는 용도로 보이는 나무숟가락이 하나 있긴 한데.. 끝쪽이 많이 헐어있어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아보였습니다 ) 주방용 세제랑 싱크대 있으니까 씻어다가 쓰시면 됩니다.

(빵은 차가운데 토스트기가 없더라고요..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었습니다.)

한복 대여도 같이 하시던데.. 카드로 계산하면 머리 장식이나 가방 등이 무료가 아니라고 하네요..ㅋㅋ;; 현금이나 계좌이체 유도하십니다.. 이것도 참고하셔요~

조윤희

엄마모시고 아이들과 함께온  전주여행~
2박동안 일락당 사랑채에 머물렀어요
방도넓고 깨끗하고   위치는 더더더 굿!
맘편히 들락날락 할수있고
쉬고싶을때  언제든 쉬다 나갈수있는  최상의 위치예요!
복층이라 방구분도 좀되고~~
토스트 조식도 커피도 맛나요!
특히 에스프레소가 ! 짱 입니다
다시 생각날 맛!

이지효

따듯한 객실ㆍㆍ6인실은 복층구조였어요
정갈한 침구
그리고 미니 아침까지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준 곳입니다.

Lynn K.

가성비는 너무 좋은데 수건6개밖에 없어서
넷이 씻는데 부족했어요.
청소하실때 문을 열고 하셔서 그런지
파리며 벌레가 많았어요.
아침으로 조식주시는 건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