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약소마을 - 울릉군, 경상북도

HJ L.

약초를 먹여키운 소를 약소라고 합니다.
울릉도 고깃집에는 여기저기 약소라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생각 이상으로 고기가 맛이 좋습니다. 애들도 울릉도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일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한 점도 좋고요.

점심에 먹었던 물회가 살짝 얹혀 배터지게 못먹은게 한입니다.

다음에 울릉도에 놀러간다면 무조건 가볼 집입니다.

유슐랭가이드

울릉에 가며 꼭 먹고자 했던 독도새우와 약소.
많이 알아보고 선택했던 가게 였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울릉도 부지깽이만 먹고 자란 약소
첫입 그 특유의 맛과 풍미는..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했네요.
기름으로 녹는 한우 마블링과는 다른 장르.
룸에서 먹으면 참숯으로 나오구요, 명이나물 맛있습니다.

lee즐토

울릉도 와서 최고, 아니 두번째 최고인 집이다.
첫번째 집은 나리분지의 산채비빔밥, 두번째가 이집이다. 가성비를 따지지 않고 맛으로 본다면 이집이 최고이다. 지난 리뷰 보면 알겠지만 수복식당에서 당한 기억에 여기선 또 당할것 같아 생삼겹을 시켰다. 근데 이게 왠일...
사진을 보는것 처럼 다양한 반찬과 신선한 고기, 그리고 숯불에 구워 준다. 대박이다!!!
2명이 3인분 먹고 배불러 못 먹었지만 내일 마지막날 소고기 먹으러 꼭 올것이다.
육지 소고기집에 비교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울릉도에서는 여기가 최고인건 분명!!
제 댓글 보면 알겠지만 내돈주고 내가 사먹는 내돈내산이다.

INAE J.

여행중에 가장기대하고 있었어요 고기먹을 생각에 기쁘기도 했구요

위치는 찾기 어려워요
우리는 술을먹을 것이기 때문에 택시를 탔고 도착한곳에서 좀걸어야 했습니다
한 5분입니다

테이블은 룸으로 들어가면 3인분 이상 주문해야된다고 하셨어요

약소는 흑소이고 약초의향이 배어 약소라 하나봅니다
고기맛은 쿰쿰한 한우 먹는것 같아요
맛이 좋았습니다
그밖에 반찬은 다 정성이 보였어요
명이나물은 너무 보약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비스음료도 주시고 친절하 배따숩고 좋아요 😀

독거노인김여사

혼자여행 와서 혼자 왔지만 친절하셨던 사장님과 직원분들🥰 소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마니 먹는데 때깔하며 고기맛이 무척 부드럽고 맛있어용😍 제기준 밑반찬도 기깔나고예😚 혼자왔다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심쿵해쓰요☺️♥️ 울릉도 다시가면 꼭 다시 갈거예용🤤😘

Jae-Seok P.

소고기 130g에 35000원. 서울에서 한우구이 식당에서보다도 조금 더 비싸고, 고기도 조금 질기네요. 반찬과 된장찌개는 만족. 주차는 힘들고. 다음에는 더 싼집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 울릉도에서는 어디서 먹던 맛이 비슷할거라 예상.

파인컷

약소가 좀 더 쫄깃한 식감, 부드러운 육지의 소랑 다소 다른느낌.

Peter. L.

고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