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주소: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용문사.
전화번호: 546551010.

전문 분야: 불교사찰, 관광 명소.
기타 관심사항: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화장실.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369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4/5.

📌 의 위치 용문사

용문사 소개

용문사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소소한 불교사찰입니다. 이곳은 예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용문사는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출입구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의 시설도充分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템플스테이는 금액이 달라지겠지만, 5만원을 비롯하여 세끼의 아침, 점심, 저녁까지 포함된다고 하네요. 다들 그만큼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에는 여기에서 휴식해보는 것도 좋을 듯.

절의 주변에는 아름다운 경치와 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벚꽃과 홍매화 등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있으며,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가 아름답게 들립니다.

이 곳의 건축물들도 웅장하고 멋지게 이루어져 있어 아름다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예천에서 규모가 큰 사찰로 유명한 용문사는 다양한 이유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뷰를 살펴보면 이 곳은 예천에 가볼만한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거리와 체험이 풍부한 절로 손님들은 만족한 여행을 하신다고 하네요.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편의 시설도 장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용문사 연락처 및 주소

주소: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용문사

전화번호: 546551010

👍 의 리뷰 용문사

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SeungHyun L.
4/5

예천에 가볼만한곳 찾다가 들르게 된 곳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거리가 많은 절.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며 금액은 달라지겠지만
5만원 저녁아침점심 세끼까지 포함된다고 하였음.
다음에는 여기서 휴식해보는 것도 좋을 듯.
절 너머로 산이 보여서 좋음.

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js C.
5/5

예천에서 규모가 큰 사찰입니다.
벚꽃과 홍매화등 꽃들이 화려하고 계곡에 물소리 새소리도 아름답습니다.
건축물들 또한 웅장하고 멋져요

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김대홍
4/5

용문사. 국보 1개, 보물 7개가 있는 절이다. 윤장대가 가장 유명하다. 1670년 만들어졌다. 윤장대는 대장경을 넣어두는 곳으로, 돌려가면서 불경을 외우는 도구다. 불교계 최고 사치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윤장대가 용문사 것이다. 윤장대가 발견된 건 1972년. 그동안 기록과 파손물들만 발견되다 이때 처음으로 완벽한 한쌍이 발견돼 학계가 발칵 놀랐다. 윤장대는 그동안 보물로 지정돼 있다 대장전과 함께 2019년 국보로 지위가 바뀌었다.
천불도(1709년 제작), 목조아미타여래좌상(1514년 제작), 영산회괘불탱(1705년 제작), 팔상탱(1709년 제작),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1684년 제작),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1684년 제작), 감역교지(1457년) 등은 보물이다.
5분쯤 거리엔 폐비윤씨 태실이다. 폐비 윤씨는 연산군의 어머니로 유명하다. 태실은 태반과 탯줄을 묻은 공간으로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다. 불교문화나 조선미술, 조선사 등에 관심이 있다면 꽤 흥미로울 만한 작품들이다.
용문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불편하지만, 자동차가 있다면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주차를 하고 그리 가파르지 않은 길을 조금만 걸으면 된다. 오래되고 보물이 많은 절이지만 소박한 느낌이다. 전체를 둘러보는 데도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다.

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HJ C.
5/5

국보 제 328호로 지정된 대장전과 윤장대가 있는 사찰로 규모가 크고 여기저기 볼 것도 많고 매우 아름다운 사찰이예요.(국보가 있는 곳은 출입금지라 보지는 못했어요.) 예천에 오시면 꼭 들려보시길. 🙏🏻 주차장 여러군데에 있어서 주차가 편합니다.

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Soo-ho K.
5/5

윤장대 보러 간 거였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윤장대와 대장전처럼 오래 유지되고 있는 국보도 있고
새로 올린 건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윤씨와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태실도 이곳에 있어요

가벼운 등산을 겸하시려면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시고요
오르막길과 계단이 부담스럽다면 사찰 옆 주차장까지 올라오시면 됩니다

예천이 관광으로 많이 찾는 지역이 아니다보니 한산한 느낌이지만
이 근처에 오셨다면 꼭 들러볼 만한 사찰입니다

화장실은 맨 위 주차장쪽과 폐비윤씨 태실가는 길 쪽에 있습니다
관리는 되고 있으나 휴지가 없을 수도 있어요

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고니
4/5

주차장이 사찰 바로 옆에있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국보로 지정예고된 윤장대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삼강주막 근처 강문화전시관에서 복제품을 직접 돌려볼 수 있으니 함께 관람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설주
4/5

금당실마을 뒷산에 자리한 용문사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크고 새로 세운 일주문을 차량으로 지나면 주차장 왼쪽으로 난 산사로 가는 길에 기존의 일주문이 서 있습니다. 산사라는 것이 검박하면서도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유치하지 않은 즉, 김부식이 백제문화를 평한 '검이불루 화이불치' 라는 평이 가장 적합한 곳이 사찰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창건한지 천 여 년을 넘긴 고찰이면서도 최근래 와서 불사를 다시 일으켜 법당을 비롯한 요사체를 신축하거나 일주문을 세우고 진한 원색으로 문양을 그려넣기도 하고 또는 석탑을 크게 세우기도 하는 것은 그나마 이해할 수 있지만 전통 불교와 상당한 거리감이 있을 법한 중국 도교풍의 석상 조형물을 세운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불사가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일면 사찰이라는 것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기도하고 사상의 주류에 따라 현실적인 부분과 타협하는 그런 생활불교적 전환도 있어야 할 것이지만 너무 지나친 불사를 일으키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는 한번쯤 깊게 고민해야 할 듯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차차 기록할 것이고 일단 사찰에 왔으니 절구경이나 하겠습니다.

일주문을 포함해 삼문을 지나야 법당 본전에 발을 디딜 수 있는데 첫번째 관문인 일주문(도로변에 새로 세운 큰 일주문이 아닌 소박한 기존의 일주문)에는 소백산용문사라 쓴 현판이 걸려있어 불가 세계에 들어왔음을 알리고, 본전과 일직선상에 자리할 사천왕문은 특이하게 회전문이라 쓴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사천왕상을 모신 회전문은 이 사찰이 윤장대를 소유한 사찰이라 사천왕문이라 하지 않고 회전문이라 현판을 내 걸었음을 짐작케 합니다.

사천왕상을 모신 회전문 벽면에는 사천왕상을 벽화로 그려 놓았고 거대한 사천왕상을 모신 전실에는 방향에 따른 상징적 악기나 기구 또는 병장기를 들고 있음으로 인해 불국토 사방을 지키는 파수꾼역할의 사천왕을 구분할 수 있게 합니다. 비파를 연주하고 있거나 긴 칼을 들었거나, 용과 석탑을 든 사천왕 또는 삼지창을 든 사천왕상의 무서운 눈부라림으로도 충분히 불국토 지킴이가 되고도 남습니다. (다른 사찰 사천왕상에 비해 온화한 사천왕이 자리하고 있음)

회전문을 지나면 만세루에 해당하는 누각을 지나가는데 누각 이름은 별도로 걸어놓지 않고 다만 소백산용주사라 쓴 현판만 보입니다. 만세루 누각 밑을 지나면 이 사찰의 본전 마당에 올라 설 수 있습니다. 보광명전을 중심으로 양 옆에는 세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삼층석탑일 것 같지 않은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광명전에는 지권인 자세를 한 비로자나불을 모셔 용문사가 선불교 사찰임을 어림짐작할 수 있습니다.

보광명전 옆에는 대장전(대웅전이 아닌 대장전임)이 자리하고 있는데 짧은 불교지식으로는 대장전에 어느 부처님이나 보살님을 모셨는지 잠작조차 할 수 없지만 법당 안 양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윤장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윤장대와 맞배지붕을 한 대장전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되어 보호를 받고있는데 그 유명한 소백산용문사 윤장대입니다.

윤장대는 티벳불교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윤장대를 한 번 돌릴 때 마다 그 어렵고 긴 불경을 한 번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하니 일자 무식의 무지랭이나 팍팍한 세상살이에 경전 읽기를 생각지도 못할 중생들에겐 복음과도 같은 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그러니 절에 자주 들를 형편도 못되지만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면 너나 나나 할 것없이 윤장대 돌리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이기고 잘만 돌아가던 윤장대도 국보로 승격된 고귀한 문화유산이 되다보니 그저 지켜 바라만 봐야만할 유물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도 금지한다는 안내문구에 양심상 사진도 찍지 못하고 눈으로만 간직합니다. 오늘 하루 유심히 눈도장으로나마 윤장대를 바라봤으니 불경경전 열 번은 읽은 것으로 간주해 주실 것을 간곡히 바랄 뿐입니다.

한편 새로이 창건된 절에 가면 대형 윤장대를 옥외에 설치하거나 본전 외벽을 따라 작은 원통형 윤장대를 설치하여 돌리며 법당 한 바퀴를 돌도록 만든 사찰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소백산용문사에서 본 이질적 구조물이라 한 것은 다름아닌 보광명전과 대장전 중간 쯤에 자리한 복 많고 인심 넉넉할 것 같은 얼굴 형상을 한 부조물에 대해 도가적인 풍이라 평가한 것입니다. 불교 지식이 일천하여 잘못 알고 지적질 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용문사 - 예천군, 경상북도
Byung C. M.
5/5

예천 8경 중 하나인 유서깊은 사찰로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아 주위 경관은 물론이거니와 기도도량으로 손색이 없는 소중한 사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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