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바 투또톤토 - 광진구, 서울특별시

SungMin P. (. D.

정말 너무 최고의 경험을 했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종류의 에스프레소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도 넓고 베이커리와 커피류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겠습니다.
민트향의 에스프레소와 찐한 에스프레소 둘 다 너무 맛있었고 스탠딩을 만들어 진짜 외국에서 먹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Kevin K.

방문한 요일 및 시각: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경.

예쁜 외관과 빵 진열이 인상적이라 기대하고 방문했지만, 전반적인 직원 응대 태도에서 매우 불쾌한 경험을 했습니다.

먼저, 입구 쪽에도 빵 진열대가 있고 매장 안쪽에도 빵이 진열돼 있었는데, 입구 쪽엔 트레이가 없고 트레이는 안쪽에만 있어 동선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사고 싶은 빵이 입구 쪽에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직원에게 따로 물어봐야 했고, 그 과정에서부터 응대가 불친절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빵과 커피를 계산한 후, 포크와 냅킨이 뒤쪽에 있다고 해서 가지러 가는 도중 “진동벨 가져가세요!”라는 말을 반복해서 크게 이야기하시더군요. 진동벨을 깜빡한 제 잘못일 수 있지만, 손님에게 마치 잘못을 한 것처럼 느껴지게끔 말하는 태도는 굉장히 무례했습니다. 분위기를 망치는 데 충분했습니다.

음료를 픽업할 때도, 직원이 건네주지도 않고 그냥 바에 놓여 있었고, 어떤 게 제 음료인지 확실하지 않아 불안한 기분으로 가져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드립백을 구매하면서 종이백이 필요한지 묻길래 ‘네’라고 답했는데, 정작 담아주지 않아서 제가 다시 요청해야 했습니다. 필요하냐고 물어봐 놓고, 주지도 않는 응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게다가 계산부터 끝까지 해당 여성 직원은 한 번도 인사 한 마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한 트레이와 컵을 리턴해야 하는지 여쭤봤고, 안내해주셔서 옮기려는데 위치가 보이지 않아 다른 남자 직원에게 물었더니, 굉장히 귀찮은 듯한 태도로 "거기다 두세요"라고 툭 던지더군요.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전혀 존중이 없었습니다.

커피나 매장 인테리어보다 더 중요한 건 결국 사람입니다. 제가 받은 응대는 핫플이니 뭐니 하기엔 너무도 기본이 안 된 서비스였습니다. 손님을 불편하게 하고 무안하게 만드는 이런 직원들의 태도, 사장님께서 꼭 아셨으면 합니다.

주

건대와서 밥 먹고서 카페 오게 된 투또톤토.

인테리어, 서비스, 맛. 세가지를 전부 다 잡은 카페라고 생각이듭니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인테리어도 이쁘고 음악도 잔잔히 깔려있어 진짜 편안하게 이야기하기도 좋고 노트북 가지고 작업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로쏘 크림 라떼를 시켰는데요 그렇게 과하지 않은 달달한 크림에 시나몬 가루와 붉은 파우더가 같이 올라가는데 이 파우더는 새콤한 맛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그 새콤함이 크림 라떼와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류도 여러 종류있었는데 저희는 레몬 타르트를 골랐고요. 레몬 필링이 새콤하면서 폭신한 머렝의 달콤함과 같이 어우러지는게 디저트도 맛집이었어요.

건대 오시면 꼭 와보시는 추천드릴만한 카페였어요!

JsBar

에스프레소 바를 두번째 방문하는데 생각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어요. 기존에 방문한 곳은 스탠딩바를 기본으로 하는 곳이었는데 이곳은 테이블이 굉장히 많고 일부 스탠딩바만 있는 상태네요. 스탠딩바가 있는 일반 카페라고 보는게 더 맞을거 같아요. 에스프레소 메뉴도 많지만 다른 메뉴도 많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네요.
에스프레소를 많아 마시진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카페 분위기가 참 좋아서 맛을 잘 몰라도 분위기가 맛있는 느낌이었네요.
이 카페에서 굉장히 독특하다고 느낀 점은 카페 소스페소 라는 것이었는데 맡겨둔 커피라는 의미로 커피를 맡겨두고 다음에 누군가가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저도 운이 좋아 커피 한잔을 무료로 마시게 되었는데 참 인상 깊었네요.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저는 먹지 않았지만 주변 테이블에서 다들 많이 먹는거 보니 괜찮아 보이기도 하네요.

박시온

건대 근처에 방문했다가 너무 더워서 음료를 먹으러 방문했었습니다.

푸루따 아이스티를 구매했고, 디저트로는 소금빵, 카놀리 오레오도 구매했습니다. 일단 푸루따 아이스티는 음료를 들이키면 조금씩 씹히는 과육들이 맛있어서 좋았고, 소금빵은 은근 질기다? 라는 느낌이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카놀리는 은근 바삭하면서 달달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카페가 굉장히 인테리어가 이쁘고 감성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un S.

에스프레소 맛집을 알게되어 너무 좋아요.

운영하시는 직원분 교육 설명을 우연히 옆에서 들었습니다.

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키는 곳이더군요

옆에서 저도 모르게 귀 쫑긋하며 좋은 정보 잘 들었습니다.

의미를 보기 좋게 게시된것을 눈으로 읽던중...

뜻밖의 중저음 목소리로

멋진 강의 같았습니다.

나만고양이 ?.

커피는 그냥 커피라서 괜찮았는데
빵이..그닥 소금빵도 검은색은 밀가루맛? 그 향이 났고
일반 소금빵은 푹신쫄깃이 아니라 버석질긴..
버터바도 그닥 그냥 전체적으로 아쉬웠습니다

JH K.

인스타 광고에 많이 떠서 방문 해 본 에스프레소바
피크타임 전 오전 시간에 와서 먹는 손님은 2팀 밖에 없었지만 사장인지 직원인지 남자분 무뚝뚝함인지 불친철함인지..?
인테리어와 공간은 예쁘고 맡겨둔 커피라고 다른 사람을 위해 한잔을 벽에 끼워두는 아이디어 좋았지만….커피 맛과 디저트는 쏘쏘

원두는 직접 로스팅 하지만 맛은 전반적으로 산미가 가득한 맛, 고소하고 묵직한 맛은 느껴지지 않음

✔️스페셜 프로세스
신맛이 가득해서 설탕을 많이 넣어야함
✔️로마노 자몽
자몽 시럽과 커피 섞은 칵테일 맛
✔️프루따 레몬
당도 높은 레몬 시럽즙에 커피 섞은 맛인데..
✔️마로키노
모카 프레소로 우유 커피 거품 맛과 라떼층을 나눠 먹는데 커피 맛이 잘 안느껴저서 아쉬움
✔️초코라또
초코맛이나 향이 잘 안느껴진다고 함
✔️콘판나
그럭저럭 먹을 만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