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 완도군, 전라남도

M.D

휴가철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샤워장도 깨끗하고 바가지 요금이 없어서 좋아요
파라솔 대여를 2만원에 했는데 바다에서 노느라 거의 이용을 안했네요ㅋㅋㅋ 점심 먹을 때 잠깐 앉아있고 계속 놀았어요. 진짜 좋아요! 늦은 휴가 잘 보내고 왔습니다.

Matilda Y.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한국에서 가본 해수욕장 중 가장 인상깊었던 해수욕장이에요.
드넓은 바다와 곱고 부드러운 모래사장.
아이들이 놀기 너무 좋았습니다 🙂

김체어멘!!!

넓은해변 파도가 잔잔해서 아이들 놀기가 좋고
모래를 조금만 헤쳐도 모래고동 잡기 체험을 할수
있어시간가는줄 모르고즐겁게 보낼수있음 예전에는 교통편이 불편했지만 최근에는 대교로연결되어 좋음 주변 캠핑카도 많이있어 숙박도 다양하게 사용할수있음

김숙경

완도에 위치하고 있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다.
어제 비가 억수로 내려서인지 파래들이 모래사장에 많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지역에 비해서 이곳은 모래가 아주곱다.
약간은 과장되기도 하지만 밟으면 밀가루를 밟는것처럼 엄청 부드럽다.
바다가 경사가 많이 없어 애들 놀기에도 아주 좋다.

Harvey K.

전라남도서 최장 길이의 해수욕장으로 알고 있는데 휴가 끝물에 방문해서 그런지 한적했습니다. 태풍소식에 방 예매도 낮았는지 금새 괜찮은 방도 잡았구요. 모처럼의 휴가 겸 연휴 정말 기분좋게 보내고 왔습니다

KJ N. (.

겨울에 가서 한적해서 좋았어요! 겨울바다의 스산한 분위기 즐길 수 있었어요. 파도가 잔잔해서 너무 신기했고 물이 참 맑아요. 모래는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여름에 올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진선미

모래가 너무 곱고 예쁜 해수욕장
완도에서 신지대교를 차로 건너 도착한다
여름에는 많은 해수욕객들이 찾을듯

JC P.

해수욕장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볕으로 잘 달거진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은 피부병과 피부 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공기 비타민이라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 인기가 높다. 신지명사십리는 완도읍과 신지면을 잇는 신지대교가 2005년 12월 14일 개통되어 육지로 탈바꿈 되었으며, 밤에 보는 신지대교의 야경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완도에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