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정 - 양구군, 강원특별자치도

hyunho L.

티비에서 소개할때는 엄청 맛있는 식당으로 소개를 해서 멀리까지 와서 먹어봤는데요, 역시 방송은 믿을게 못된다는 결론만 나왔습니다
어렸을때 먹어보던 그 맛이 아니라서 실망한 부분도 있지만 설거지를 잘못해서 그릇에 양념이 많이 묻어 있었는데
상차림을 가져오신 여자분이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못본줄 알고 손으로 한번 쓱 훑어 내려놓더군요
그래도 아직 빨간 양념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먼길 같이 온 아내 기분 나빠질까봐 안보는 사이에 저도 손닦는 물티슈로 쓱 닦아내고 냅킨으로 물기를 닦아냈습니다
아.. 까칠한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
밥은 돌솥밥인줄 착각했네요
화구에 열이 약했는지 아니면 급히 가져오셨는지 밥을 다 퍼내고 물을 부으려는데 누룽지가 하나도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밥이 덜된건지... 뜸이 안들은건가
숭늉맛이 안날것 같아서 그냥 뜨거운물 될것 같아서 물은 안부었어요
반찬은 그래도 괜찮은 맛이었어요
김치 하나만 빼고 다른 반찬이 맛이 괜찮아서 김치만 빼고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메뉴 가격에 비해 돼지고기 양이 좀 적어요
두달전에 15,000원이었는데 17,000원으로 올랐군요
많이 드시는 분은 한접시 추가해야 양이 적당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 볼때 맛집이라고 소개할만한 식당은 아니었다는 결론입니다
그냥 평범한 식당인데 조금 비싼집?

아기공룡둘째

다른 식당에 가려다 동선이 길어져 급하게 검색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검색하는 시간이 짧고 번화가 도시만큼이나 식당이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습니다.
가격에 비하여 가성비는 좋지 않았습니다. 맛은 없는 편은 아닌데 이 가격이면 이 정도 맛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반찬 하나는 약간 갈랑 말랑했습니다. 돼지갈비구이 세트를 주문했는데 고기가 그렇게 좋지 않은지 질기고 맛있는 고기는 아니었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식사였습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좋았습니다.

지성미

깔끔한 밥상니다
양구의 특산물 시래기가 많다기 보다
반찬도 깨끗하고 간이 서지않아 좋아요
코다리양념이 맛있어요

그릇도 예쁘네요
도자기로 만들어져서
인테리어도 좋아요

휘연

가격이 좀 있은 편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집이에요. 내부도 깨끗하고 그릇자체도 예쁘고 깔끔했어요.
이곳을 다시 방문해서까지 올 정도의 맛은 아니고 그냥 누군가 왔을 때 추천해 줄 정도네요.^^

MK K.

솥밥이라 맛있고..국이 짭잘하니 맛있었어요..

시래기솥밥..너무 좋아요..

J.S Y.

코다리 정식 1마리가 2인분 3만원, 찬은 특이한 것이 없는 평범한 양구에서 그 흔하다는 곰취 짱아치도 없네요.

Youngjin L.

4인상 양이 2인상이랑 똑 같아서 물어봤더니 그럼 먹지말고 나가라함..드시고 부족하면 더 드릴게요 라는 말은 왜 못 하는지...

그라미똥

시댁이 이곳이라 방문했는데 정말 양이 적고
그릇은 설거지가 안된건지 밥풀이 묻어있었고 4인 돼지갈비 정식 시켰는데 각 각 2인씩 하여 두 접시가 나왔는데도 1인 식사량입니다.
솥밥도 이렇게 맛없는 곳은 처음.
물달라고 4번 말해도 듣는 시늉도 안함.
짜증나서 좀 큰소리로 말하니까 째려봄.
서비스 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