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 주차장 - 구례군, 전라남도

Youri N.

차로 해발 1000m 가량 오르면 나오는 노고단 등반을 위한 주차장이다.
아침엔 자리가 여유로우나 낮이되면 차가 수십미터 기다리게 된다. 멋진 운무를 감상하고 싶으면 아침에 도착하면 좋다. 노고단에 오르지 않더라도 매우 멋진 절경을 감상할수 있다.

설다

성삼재 휴게소....라고 리뷰를 남겼었는 데....코로나 시절에 휴게소의 비지니스는 한 눈에 봐도 호떡집 빼 놓고는 파리만 날리는 암타까운 현상 이다 .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들 얼굴만 쳐다 보는 안타까운 시선이 정말 ....내 뒤통수가 뜨겁다.

지난 여름 이 곳의 휴게소에서는 툭별한 ....모습을 보았다. 산에서 끌어 오는 자연수를 휴게소 식탁의 아래에 물 받이를 만들어 인공 탕 을 만들어 찬물에 발 담그고 식탁에서 차나 아이스크림 등을 먹늘 수 있도록 .... 아주 독특한 피서방법을 만들어 즐거움을 주었다. 올 ....여름도 기대 해 본다.

Aeji K.

직원분이 땡볕에서도 열일하시고 계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주차비는 비싸다 생각되지 않아요. 고작 몇천원(시간당 천원 정도) 때문에 주차장 입구 좁은 왕복 2차선에 얌체 주차해 놓는 운전자 들. 정말 반성하세요. 그 장소에 왕복으로 차들이 만나면 너무 너무 위험합니다. 사진 찍어서 신고하고 싶었어요.

정다우니

노고단 통제가 됐다가 갑자기 풀려서인지 주차 자리가 널널해서 좋았습니다.

운이 좋으면 주차장에서도 멋진 운해를 구경할 수 있고요.

유레카

좋아요.
전망이 끝내 줍니다.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ILJUNG K.

노고단 올라가기 위해 주차하는 곳입니다. 주차료도 그리 비싸진 않고 노고단 올라가지 않더라도 잠시 쉬었다 가기 좋아요,

매점에서 컵라면 물 부어서 바깥에서 먹을 수 있어요, 단 거리두기 유의

이선호

노고단길을 따라 귀가 몇번이고 먹먹해지는 경험을 하며 도착했습니다.

등산을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니기에 잠시 차만 멈추고 바람도 쐴 겸 카메라를 들고 근처를 기웃거리는데, 탁 트인 곳을 통해 아찔할정도로 느껴지는 거리감과 높이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드라이브 코스 중간에 잠시 세울 곳도 마땅치 않고, 운전하면서 보이는 풍경도 다른 유명 드라이브 코스보다는 확실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한 번 쯤은 경험해보고, 머리에 담아둘만 할 길입니다.

2020. 05. 16

MJ C.

가볍게 지리산 갔다오실분들에게 추천
노고단까지 왕복 약 3시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