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마니아 예산점 - 예산군, 충청남도

nari S.

여기 맛도 맛인데 사장님,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요.
몇 번씩 다니면서 늘 친절하셔서 더 기분 좋고, 저번에 식사하면서 보니 휠체어 타신 손님분이 계산 후 나가실 때 문 잡아주시면서 천천히 조심히 가시라고 하시더라구요. 따뜻했습니다!

블랙보리

자주가는곳이였는데 외국인직원분이 대기열입장순서를 잘못입장시키시고 오히려 저희쪽에 잘못인듯 말하셨어요. 화가났지만 처음있는일이라기도 하구 5분정도 더 기다리는거라서 일단 좋게좋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저희쪽을 5~6인석 대형 테이블로 안내해주시길래 기다리게한부분에서 서비스(?)로 좀더 넓은테이블로 안내해주신줄알았어요. 이제 테이블에 세팅해주시구 주문을해서 육수를 인덕션에 올리기만 하면되는데 갑자기 아까 입장을 안내해주셨던 직원분께서 저희쪽 테이블이 커서 다른쪽 테이블로 옮겨주시면 안되겠냐고하시는거여요? 거기서 저희 식구들은 화가나서 바로 큰소리를 나게되었고 매니저분께서오셔셔 이리저리 얘기를 듣고 죄송하다구 하셨지만 이미 입맛이 싹 사라진 상태라서 몇번 리필 안하구 계산하고 나왔네요. 다신 안올거같은 경험입니다.

이솔라

친구들끼리,즐거운식사.
하지만,직원들 그릇치우는소리가 너무거슬림

력셔리미모피범벅

딱히 근처 가족 외식공간이 없이서 그런지 절대적으로 친절하지 않음. 그냥 손님 받기 바쁨. 버섯소고기 샤브먹음 버섯
종류가 새송이, 노루궁뎅이 ,팽이,흰목이,만가닥,만송이 로 다양
1+1같은 흰/빨간 국물로 두가지 맛을 즐길수 있음
셀프파엔 그냥 샤브 야채만 먹을만 나머지는 디스플레이 개념같은 음식, 월남쌈 소스 선택불가 처음 서빙(핫수끼/칠리)다른소스있으나 소스그릇없음. 알아서 먹어야함. 우리동네가 아니라서 그나마
고기랑 같이 무한월남쌈 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음,버섯을 다양하게 먹을수 있음 양 많음(버섯)

다음주에 또 예산을 가지만 다시 갈지는 절대적 고민

Heon L.

안경 쓴 여직원 고객들한테는 물론이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한테까지 짜증을 내는게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두 번은 가기 싫게 만드네요. 3시가 브레이크 타임인 건 알겠는데 2시에 들어갈 때부터 꾸준히 저희 부모님한테 눈치를 주셨더라고요. 사람이 6명인데 테이블당 라이스페이퍼 용 뜨거운 물을 2개 밖에 안주는게 말이 됩니까? 뜨거운 물 받을 그 그릇 하나 주는게 그렇게 아까우면 장사를 하지 마셔야죠. 아버지가 처음에 물어보시고 안된다고 하고 두 번째 저희 어머니가 너무 불편해서 다시 물어보니깐 어쩔 수 없이 그릇을 주셨다면서요. 그리고 칼국수 면을 챙기고 오시는 저희 아버지한테 되게 날카롭게 뒤에서 째려보시던데 저희가 무슨 잘못을 그렇게했죠? 들어갈때부터 나올 때까지 나가라고 너무 보채서 채할 것 같이 먹고 나왔네요. 돈은 또 선금으로 받고 돈 다 받았으니 이제 고객응대는 대충해도 된다는 겁니까. 안경 쓴 여직원 일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괜히 남 사업 망치지말고.

김선희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옆 테이블 꼬마가 징징 거려서 분위기가 영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정리할때 스텐통에 젖가락이며 집게 꽂을때 시끄러운 소리때문에 어수선 하더라고요.
하지만 손님이 젖가락 바닥에 떨어트렸을때는 얼른 가져다
주셨어요.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도 요란스러워서ㅋㅋㅋ
아 그리고 그릇을 오래쓰다보니 설거지 하면서 부딪쳐서 깨진그릇이 많았네요~

백일홍

고기가 너무 질겨서 70넘으신 부모님 드시기 편하지않았어요
화장실도 건물밖에 위치해 있기에 나이드신분들이 불편해 하셨습니다.
샤브는 비슷비슷한 곳들이 많지만 샤브마니아는 고기의 질김으로인해 실망하고왔네요

은빛물결

채소가 신선하고 일하시는분들도 빠르시고 친절하십니다. 그런데 좀 어수선해요. 옆테이블과 파티션등으로 좀 구분이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