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탄아트마인 (Samtan Art Mine) - 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

박기대

벌써 대한민국 역사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는 탄광에 대한 흔적이 군데군데 그대로 남아 있는 소중한 곳을 문득 방문하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정선이나 하이원을 여러번 방문 하였지만 이곳의 존재를 알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느껴 졌습니다.

이번 방문도 모닝커피를 마시려고 찾은 카페에서 가볼만하다는 말씀을 듣고 가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일궈낸 산업일꾼의 피와 땀의 흔적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미요

정선, 고한읍 추천 여행지로 소개되어 가봤으나 다시 가지는 않을 듯. 거대한 석탄회사 전체를 미술 전시회장과 괴거 석탄회사 일부를 전시했는데 제대로 관리가 안됨.
입장료는 현금으로 구매하면 9천원/ 고한읍 지역에서 숙빅했으면 8천원까지 할인되어 네이버 예약 할인할 필요없음.
석탄 갱도 체험등을 운영하면 좋을 것 같은데 청소 중이라며 통제하고 있어서 보지못함. 4층에서 보는 뷰는 좋은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을씨년스러움.

MK K.

세번째 오는 곳인데..지금은 잘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 좀드네요..하지만 폐쇄된 광도를 보는 곳도 있고 신기하네요..예전에 태양의 후예 이후 왔을때는 관람하고 체험할곳도 더 있었듯 하고..외부에 까페랑 식당도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매표소안 까페만 운영하네요..

김현경 (. ?.

그옛날 삼천리연탄 세대입니다. 연탄이 중요한 시대에 죽기도하고 살기도했던시절.그시절 자료가보관되어있는데 역사와같이 전시되어있는 아프리카문화는. 좀생뚱맞은듯. 전시하는분의 수집품전시는. 이곳과는 어울리지않아요. 현금으로내면10000 원? .

YJ O.

폐업한 탄광회사를 개조해서 새롭게 태어난 문화예술 공간이자 전시관.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해서 2013년 5월에 모든시설을 개관했다고 하며, 유료로 입장해야 한다. 건물을 들어가면 4층인데, 티켓을 끊은 후 관람을 시작한다. 4층에는 라운지형 카페도 있고, 이 건물에 상주하면서 작품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레지던시 시설이 있다. 그 중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나오는 막사의 방도 보존되어 전시되고 있다. 3층에는 예전 탄광회사의 자료실과 박물관이 있다. 2층에는 특이하게도 세계 150여개국에서 가져온 10만여점의 수집품을 전시하는 시설과 수장고도 있다. 그리고 예전에 사용하던 대형 샤워룸과 초대형세탁기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아트센터를 나오면 삼탄아트마인의 로고로도 사용되는 수직갱철탑이 위치해 있다. 탄광의 엘리베이터 역할을 하던 시설이라고 하는데, 지하 600미터까지 이동했다고 한다. 그 옆쪽에는 '832L' 이라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운영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또 그 옆에는 일명 '산소탱크'라고 불리우던 중앙압축기실이 있는데, 이것은 깨끗한 공기를 압축해서 지하 채굴현장으로 공급해 주던 시설이라고 한다. 지금은 원시미술박물관으로 운영중이다. 볼꺼리가 다양해서 입장료는 아깝지 않은 전시공간이다.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JaKyoung I.

비가와서 급하게 알아보고 다녀왔어요.
근무하시는 분들 친절하세요.
근데 볼게 너무 없어요 ㅠㅠ

임종필

정선에 가볍게 둘러볼만 합니다. 광산을 재활용하여 미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광원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색다른 사진을 찍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정영훈

현대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탄광'
그 시대의 사진들과 시설들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하지만 탄광이라는 주제와 어울리지 않는 컨셉의 예술품, 관리가 미흡한 과거의 장소들을 보니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