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칼국수 - 전주시, 전라북도

Senie

# Menu : 칼국수 8.0, 고기만두 6.0
기대한 맛보다 맛있었어요. 재료의 힘인것 같습니다ㅎㅎ 계란맛 좋아하시면 무조건 입맛에 맞을거고 깍두기도 감칠맛 나서 맛도리에요~
만두도 곁들여 먹을만합니다. 위생이나 서비스는 좀 아쉬웠어요.

쌔미여행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먹어본 칼국수와 쫄면을 여기 먼곳에 와서 먹을 줄 몰랐다. 근데 역시 본점이 더 맛있다. 쫄면의 양념들이 옛날에 먹어본 추억을 돋게 만드는 맛이었다. 면이 얇고 잘 끊어지는데 일반 쫄면의 끈끈함보다는 약하고 국수의 부드러움 보다는 강한 적당히 좋은 느낌이었다. 요약하면 맛있다.
칼국수는 국물이 특히 맛있어서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고 나왔다. 배고프지 않았는데 남기없이 먹을 만큼 맛이 좋았다. 면이 굵은 국수의 적당한 쫄깃함과 끊김의 촉감이 정말 마음에 든다. 쫄면의 면발과는 다른 굵은 국수면의 촉감이 좋았다. 주차장을 1시간 이용할 수 있는데 일요일시라서 차없는 거리를 지나기 어려워서 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왔다. 덕분에 한옥마을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았다.

Tonny Rho

7천원 칼국수에 얼마나 많은걸 바라시는지.. 한옥마을에 군것질이 5처넌 내외인데 한끼 식사로 이정도면 정말 대단한것
직원들이 친절하고 화장실에 온수도 나오고 히터도 틀어놓음
관리가 잘되어 있음. 노란단무지 안쓰고 흰단무지면 게임끝남
아기 의자있고 개인 주차장이 있어 편리함
별관도 있어서
자리가 생각보다 넓음
국물은 죄금 짠데 들깨가루 베이스과 깨가루는 꼬소항을 돋굼
매우만족

라니리니

멸치육수에 들깨가루,계란,김가루로 맛을낸 칼국수입니다. 고급적 맛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먹을만한 칼국수이고 깍두기 맛집입니다.

김명선

들깨칼국수, 쫄면, 만두 먹었는데
맛있긴 하지만 특별하고 그렇진않았어요
칼국수는 김가루 넣고 계란푼 떡국? 느낌이였어요
워낙 유명한 집이라 와봤는데 한번쯤 직접 먹어볼 맛이긴합니다

james hw bae

베테랑 칼국수, 전주 한옥마을 맛집 드뎌 온다! 이곳에서 만나는 베테랑칼국수, 칼국수, 만두로 주문, 확실히 칼국수는 맛나다. 만두는 보통, 피가 흐물흐물 아쉬움.

Paulus

멸치 육수 베이스에 계란을 풀고, 그 위에 고춧가루와 김가루, 들깨가루가 듬뿍 올려져나온다.
특히 들깨가루가 통들깨로 나와 걸쭉하나 깊고 진하며, 든든하다. 또한 씹힐 때마다 그 향이 향긋하고 고소하다.
그 들깨와 계란+멸치 육수 국물조합이 잘 맞아 죽여준다.
밥 말아먹기에도 딱 좋고, 해장으로도 좋을 듯 하다. 속을 달래준다.
면 자체는 보통의 칼국수와 다른, 얇은 면이다. 호불호가 갈릴순 있으나 거부감은 없다.
가격이 8000원인데, 양이 많다. 가성비로도 만점이다.

만두는 평범. 고기 김치 반반 가능합니다.

복잡하나 회전은 빠르다. 다만 주문 받는 분 접객 태도가 좋지 않다.

1977년 개업으로 47년차 전주 대표 음식점이라 할 만하다.

임성진

증축을 해서 그런 지 웨이팅은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고, 맛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7000원, 8000원으로 저렴하구요. 칼국수는 들깨칼국수같은 스타일인데 정말 베테랑만의 칼국수 맛을 느낄 수 있고 여기가 또 쫄면이 의외의 복병입니다. 깍두기와 단무지 모두 식사류와 잘어울리며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점답게 정말 맛있고 든든한 한 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