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자르당 - 순창군, 전북특별자치도

SH J.

대체적으로 맛이 없지 않으나, 쌀빵 특유의 너무 부드럽지만 조금 진 느낌이 있습니다. 케잌은 체리를 생체리 써서 체리의 풋내가 납니다. 다른 집에서 다 절인 체리를 쓰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커피가격은 갤러리 가격 포함이라고 쳐도 비쌉니다.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직원수를 줄이고 가격을 낮추면 좋겠습니다. 부산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아무것도 안 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작업동선 효율화와 체계적인 인적 관리가 시급해보입니다.

zudi

정원도 있고 전시회도 하고 있어서 힐링하러 오기 좋았습니다! 빵 가격은 괜찮은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고 한데 음료랑 케이크 가격은 덜덜 떨리네요... 아메리카노가 7천원이라서... 커피 2잔만 사도... 포장할 빵이랑 같이 먹을 케이크까지 사니 5만원 가량 나왔... 습니다... 넘 좋았지만 다음엔 빵 집을 때 더 고민하고 집지 않을까 싶어졌어요ㅋㅋㅋ 식빵종류는 사색식빵 샀는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쌀가루라 그런지 살짝 쫄깃한 식감이 있어 스프레드 없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약간 산미가 있어서 제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아요!

Jaime

정원 입구처럼 잘 가꾸어진 정문을 들어서면 두 개의 건물이 보인다.
하나는 커피숍, 하나는 미술 전시회장.
어느 부자집의 고상한 취미 공간 같은 느낌의 카페.

전보라

빵판매 위주여서 인지 몰라도 전시공간은 난방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작년말 끝나는 전시작품을 그대로 두었다.
전반적인 작품이 화이트톤의 맑은 작품인지라 화이트벽에 묻혀 안타까웠으나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였다.

DJ Y.

커피 맛은 괜찮아요. 가격은 아메리카노 한잔 7000원으로 싸지않은데 사람이 많습니다. 넓은데 두동으로 나뉘어져있어요. 냅킨이 각 층에 배치돼있으면 좋겠다싶었어요.

한들풀

순창여행 이틀째(6. 27.), 잠시 날이 개어서 용궐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잔도로 가는 등산로를 정비하므로 갈 수 없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우리는 등산로 입구 쪽만 조금 거닐다가, 미리 예정한 ‘베르자르당’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빵을 좋아하던 남편이 위암수술을 받아 빵을 먹을 수 없게 되자, 암환자도 먹을 수 있는 비건빵을 개발했다는 순애보입니다 '베르자르당은 프랑스어로 베르(유리)와 자르당(온실)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예식장을 한 곳이었는데, 빵집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베르자르당 베이커리는 '무설탕, 무우유, 무버터, 무방부제, 저온숙성'한 건강한 빵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도, 강아지도 동반할 수 없고, '음료나 음식을 외부로 들고 나갈 수 없다'고 안내문에 기재되어 있네요. 이제 주위를 둘러 보겠습니다. 빵종류가 많은데, 비닐로 덮혀 있었습니다. 제가 먹고 싶은 소금빵도 있습니다.

★베르자르당★
1. 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102-2
2.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3. 특징: 순창의 대형 온실정원 카페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맛있고 건강한 비건빵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서비스와 관련하여: 젊은 직원이 혼자 서빙을 하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한쪽 바지단을 걷었고.. 타투를 내어 보이는 것도 다소 불편했습니다.

#순창카페 #순창베이커리카페 #베르자르당 #온실카페 #비건빵집 #순창가볼만한곳

참보라

웹상에서 미리 살펴 본것보다 실제 가보니 실망함.
전시를 보러 갔으나 커피한잔 하려고 앉음(주문후 밖으로 나와서 이동해야 전시실)
좁은 유리온실 같은 곳에서 차와 커피를 판매한다
조용히 대화를 하기엔 소란스럽고 번잡
분위기나 갖춰진 시설로 볼때 터무니 없이 비싼 커피나 차값.
빵종류는 비건이라 해서 이해 한다해도ㅡ
안타까운 것은
실내의 열대나무들이 너무커서 더이상 뻣을 곳이 없어 천장을 닿고 내려치고 고꾸라져 아래로 내려오는 상황이 가슴이 아팠다

Uk K.

전체적으로 다 만족해요. 다만 너무 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