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컴플렉스서울 - 기장군, 부산광역시

애용이

1인당 음료값포함 평균2만원
시간제한은 없는거같음
가격이 좀 비싸지만 음료수값빼면 사진찍고 노래듣고 구경하면 뽕은 뽑는다?
일단 서울 본점 가보고싶었는데 부산에 2호점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ㅠ
사진찍고 놀기는 좋음 동부산에 새로운 놀거리라 만족 새로생겼는데도 웨이팅이 있음 참고.
아쉬운점: 추천 LP판은 빠르게 사라진다...
찾고싶은 LP판 찾기가 어렵고 다른사람이 다시 LP판을 돌려놓을때까지는 못듣는다;;
그리고 생각보다 햇빛이 잘들어옴... 눈부셔요 ㅠ
여튼 인기있는 LP판들은 좀 더 배치해주시면 좋을듯 재방문은 또 할 예정

Daniel J.

부산기장,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에 있는 미식일상 건물 1층에 있습니다

1~2층, 규모가 크고 좌석도 많고 다양한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1인 1잔 주문, 음료(커피/티 등)는 2만원..
음료 비용에 LP이용 금액까지 포함되는 형태인듯 합니다

비용이 살짝 높은듯 했지만..
음악에 집중하면서 감성 충전, 힐링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정규희

서울 인사동에 있는 LP바가 부산에도 진출했네요..^^
서울서 2번이나 가볼려고 후보에 올렸다가 못갔는데 가까운 부산에 생겨 들러봤어요.
처음엔 안내가 별로 안되어 있어 찾는데 좀 애먹었네요.
4명이서 가서 4명 좌석에 앉았는데 4명 좌석은 3석밖에 없어 늦게 가면 2명씩 따로 앉아야겠네요.
1인2만원에 음료1잔 포함이예요.
음료에 따라 2만2천원인 경우도 있고 더 비쌀 수도 있어요.
음질도 좋고 음악 듣는 재미가 있어요.
처음엔 너무 많으니 뭘 골라야할 지 몰라 제대로 못듣다가 점점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아들들과 경쟁적으로 LP 들고와서 서로 틀어가며 같이 감상했네요.
기분이 우울할때 혼자 와서 음료 한잔 시켜놓고 음악 듣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성탄절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요..ㅎㅎ
여기서 듣다보니 집에 있는 LP도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ㅎㅎㅎ

Akaky A.

lp에 대한 관심만큼
부산에서 유래가 없을 만큼 큰 LP 전문 카페가 생겼다

이미 가게 이름에 적혀 있듯 종로구 인사동 의 뮤직 컴플렉스 서울 인테리어와 시스템이 그대로 녹아 있다

일요일 가격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 질 만큼 비싼데 사실 이 음료 가격에 여유롭게 LP를 들을 수 있는 비용이 포함 되었다

음악은 취향이기때문에 어떤 LP가 있고 어떤 LP 가 없다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내가 필요하고 듣고 싶은 것은 사서 들으면 되니까

하지만 여기서 lp를 듣는 대부분 사람들은 젊은이들이었다 스트리밍이 아니라 바이닐을 조심스럽게 열고 비닐에서 꺼내 바늘을 올리고 끝까지 앨범을 듣는 그 아날로그함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리라

사실 턴테이블 바늘의 상태들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제 내가 아끼는 lp를 들고 가서
듣는다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 없다
리뷰들에 보면 lp를 들고가서 들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실제로 여기에서 제공되는 LP 상태도 놀랍게도 이걸 들을 수 있는지 궁금 할 정도의 LP들이었다

하지만 적당한 음악 그리고 적당한 턴 테이블에서 적당한 헤드폰으로 적당히 앉아 있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실제 깜짝 놀랐던 것은
이런 상태 엘피도 헤드폰을 통해서 듣는데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놀라운 사실이었다

온통 붉은 조명들은 참으로 사진 찍기 어렵고 모든 것들이 붉게 나왔다 사진 찍는 포인트에서 몇 컷 찍는 것을 추천 하고 음식 사진들이 안 남아 있는 이유가 따로 있다

가보면 알 것이다

시니로

음료 주문 매대쪽 추천 lp를 제외하면 내가 원하는, 자주 듣던 가수의 lp를 찾는 게 어렵습니다.

음반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 직원에게 물어보거나 그냥 손님이 일일이 찾아야 합니다.

그마저도 앨범 커버가 보이게 비치된 것들은 올드팝 위주거나 판매용이라(정말 실망스러운 장삿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아무 노래나 lp로 들어보고 싶다 정도가 아니면

평소에 음악을 깊게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하지 않는 공간이에요.

심지어는 자리에 비치 되어있는 헤드폰도
완전 싸구려 헤드폰이라 화이트 노이즈가 흘러 나옵니다.

하루는 ?. ?.

분위기 좋고 음악도 LP로 듣을 수 있어서 좋음. 단점 : 듣고 싶은 음악을 찾을 수가 없다. 디깅하려해도 쭈그려 앉아서 해야함. 도가니 나감. 그리고 POP LP 대부분이 모르는 사람곡이라 의미가 별로 없는듯. 결국 추천곡 LP만 듣을 수 밖에. 그리고 듣고 싶은 판, 가수는 판매용(청취불가). 한번은 가겠으나 두번방문은 X.

최외임 (.

LP바 부산에도... 넓고 좋아요...

sion C.

분위기 되게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