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커피 - 영등포구, 서울특별시

우수현

일단 분위기 너무 좋아요! 예쁜 책장이랑 소품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신비로운 느낌을 줘요. 다만 사람이 많아 자리 구하기 좀 어렵네요. 그래도 맛있고, 어디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와요. (가격이 좀 비싸지만요!)

이지영

작년에 방문했는데 이제야 후기 올려요. 평일 낮에 가서 손님이 적어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해리포터팬이 아닌데도 들뜨는 곳이네요.
음료맛도 훌륭합니다.

피아노

사진만 보고 넘 예뻐서 갔는데 커피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치즈케이크... ? 진짜...맛있습니다... 저 치즈케이크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치즈케이크만 퍼먹음. 진짜 맛있는거 먹으면 그 후로도 그 음식은 맛있다고 기억되잖아요? 여기 치즈케이크가그랫음... 앞으로 제안의 치즈케이크는 맛있는 음식입니다

이수광

간판 보면 흔한 2500원짜리 아메리카노 파는 카페일 줄 알았는데 지하에 마법같은 공간이 펼쳐진다. 산미, 고소함 집중한 커피 메뉴도 좋고, 치즈케이크도 같이 잘 어울린다. 곳곳에 영국 요소를 가득 채웠지만 벽면 뒤는 신도시 새건물 느낌이 그대로 보여서 색다르다.
시그니처인 라떼가 일품임.

Root Lee

이런 위치에 이런 카페가? 싶은 위치에 있는 곳.
역 근처가 아니기에 사실 인근 지역 사람이 아니라면 오기 쉽지 않은 곳이라 생각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몇 주 전에 한번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갔다.)

입구부터 내부까지 일관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팅이나 커피와 함께 주는 음료 빌지까지 디테일이 매우 만족 스럽다.

아이스크림, 치즈케잌(?), 디카페인 핸드드립, 위스키 이렇게 시켜 먹어보았고 분위기에 비하면 맛은 살짝 아쉬운 편.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다.

멀리서 여기까지 올 정도는 아니지만 우연히 이 근처에 왔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신날치 Shinnalchi

예전부터 찜콩했던 당산 카페 #맨홀커피 대형카페 러버 겸 날치의 사진 찍어주기 담당 룡식스하고 다녀왔다. (대형카페인줄 알고)

지하로 들어가면, 브리티쉬한 갬성이 풍기는 곳. ?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아서 중형카페이지만? 당산동 사람들 이곳으로 다 모인 듯 빼곡하게 차있던..

이 우디한 공간감 가을엔 독서 좀 해보겠어요 ? 노트북, 책, 수다로 가득찬 공간.

05 Kim

맛있는 시그니쳐 커피와 아이스크림.
좋은 분위기의 카페와 인테리어.
하지만 너무 도도한 직원들.

ChanSu Kang

두번가서 시간이 늦어서 인지 두번다 케잌은 없어서 못먹음.. ㅠ 그래도 분위기 좋고 어떤 영화 느낌나서 좋고.. 정장 딱 갖춰입고 웬지 와야할것 같은 느낌도들고.. ? 비오는 날에도 맑은 날에도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기 하기 좋은 곳이라 아지트같은 느낌이 드는 장소 ?
이쁜 컵도 하나 새와서 컬렉션해두고..
담엔 케잌도 먹어보게 일찍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