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서울시청점 - 중구, 서울특별시

Saejun A.

벼르고 벼르던 맘스터치 방문.

싸이버거를 선택. 내 치킨의 경우 두께가 기대한 것보단 얇았는데, 이게 그때그때 좀 차이가 난다고 한다. 동료가 시킨 베이컨치즈버거의 치킨은 엄청 두꺼웠음. 주문 즉시 튀긴 후 만들어줘서 기름 눅눅한 것도 전혀 없고 치킨버거와 후라이 모두 만족. 치킨버거를 좋아하는 나같은 경우 타사들 대비 월등한 가성비와 맛이라고 생각.

사람이 많은 탓도 있겠지만, 내 앞사람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주문이 잘못 나오거나 섞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만 개선되면 좋을 듯.

Kyobin K.

맥도날드 맞은편 2층에 위치.
여기도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는다.

햄버거지만 슬로우푸드에 가깝다. 붐비는 시간이 아니라면 내가 주문한 버거가 튀겨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

투박하지만 두툼하고 푸짐한 양!! & 감튀!

강덕현

시청뒷꽁무니 사선으로 보이는 2층에 나름 깨끗한 엄마의 손길
문을 열고들어서면 들리는 노랫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항상 늘 시키던대로 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상대방이 그걸 맞춰줄리는 만무하니 상냥하게 말한다.
'찜햇닭 스몰, 싸이버거 세트하나에 단품하나 추가요'
'후훗 영수증은 필요 없습니다.'

주문하는 즉시 만드는 시스템이라 20분정도 걸린다는 것을 감안해도 적정한 가성비에 끄덕이며 자리에 앉는다.

이미지가 좋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뭐든 만들자마자 거지마냥 짭짭대면서 먹는게 맛있고,
햄버거를 시켰는데 내 한입에 끝과 끝이 닿아지지 않는다는 것 역시 불평하면서도 자꾸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리라.

많이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 말하자면, 감자튀김은 파파이스 감튀다.
무슨말이냐면, 프랜차이즈 감튀중에 제일 맛나다는 소리다.

이제 어딘가에 인수합병되서 말이 많이 나오던데 제발 가만히 냅뒀으면 좋게따.

정라현

한가한 시간에 방문하여 머무르는 동안 쾌적했습니다. 다만 식은 햄버거가 나온 게 아쉬었네요.
2층에 매장이 있는 건 불편하지만 대신 창가자리라면 먹는 동안 나름 경치 볼 수 있는 게 좋습니다. 창가자리는 테이블 아래로 다리가 조금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면 더 편했을 것 같아요.

dal L.

음식나오는 시간이 15분정도 걸렸지만..
버거는 맛있었습니다.

ioi손들어

트레이는 휘어있고, 버거 포장지 겉면에는 깨와 소스가 뭍어 있었어요. 반납하는 곳은 날파리가 날아다녔어요

수호천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싸구려 고기패티 아니고 치킨 다리살이 통으로 들어있는 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층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아 그냥 지나칠수 있겠네요 ^^.....트레이위에 종이 커버를 깔아주니 다행이긴 한데.....테이블과 트레이가 지저분한 편이네요. 깨끗하게 관리했으면 마음에서 별 두개 뺏네여

Raymond_Jun_KR K.

맘스터치는 싸이버거가 최고죠 입구찾기가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