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페리체 - 관악구, 서울특별시

이상훈

가격이 아주 싼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의 맛과 양이 보장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가성비 좋은 집이라 할만 함. 메뉴가 개편되서 기본 단가가 좀 올랐는데 그 전에는 이렇게 장사하다 망하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쌌기 때문에 가격인상이 이해가 됨.

스테이크 보다는 연어,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를 저어어엉말 잘하는 집.

백지원

모임있을때마다 항상 가는 곳이에요 음식도 너무 맛있고 주방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세요~ 샤로수길 탑티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파스타 리조또 다 너무 맛있어용 알리오올리오랑 훈제연어샐러드 강추!! 와인도 맛있는거 많아요

YJ

샤로수길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님이 조선호텔에서 23년이나 계셨던 분인거 같더라구요!!
일단 메뉴는 다양한 편이고, 브런치랑 디너 메뉴 분리되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와인 등도 종류별로 많아요~ 코스메뉴도 팔아요.

근데 글라스 와인이 다른 가게들 글라스 와인 종류보다 좀 세서 다 못마셨어요ㅋㅋㅋㅋ약간 처음처럼의 맛이,,,(화이트 와인,,,)

라구 파스타랑 트러플버섯크림리조또 먹었는데
둘다 넘넘 맛있었습니다!
라구파스타 면 특이한데 제가 특이한 면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완전 잘먹었어요~ 근데 다음부터는 소스를 조금 더 많이 해주시길 요청해야 겠어요 ㅎㅎ

인테리어도 잘 해놨고 가게 들어가는 길에는 클림트 그림들로 분위기를 잘 만들어놓았어요!

이우영

조선호텔에서 오래 근무하신 쉐프님이 운영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였습니다. 가성비 자체로는 정말 뛰어난 수준이며, 맛 또한 매우 맛있었습니다. 저는 연어 샐러드, 파스타, 치킨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연어랑 아보카도 들어간 샐러드를 주문하였는데 채소들이 매우 신선한게 느껴질 정도였으며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는 가격대비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고 처음 느낀 맛이라 신기하면서도 먹다보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킨스테이크는 바싹하게 튀겨진 껍질과 촉촉한 속살이 참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쉐프님 옷이 좀 더러워보여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와인 가격이 좀 쎈편인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며 가격또한 훌륭하여 방문 추천드립니다.

Sean W

맛은 있긴한데..코로나라 그런지 뭔가 더 어수선해진 느낌이다. 배달로 시켜먹을 수도 있고 매장도 넓고 맛도 나쁘지않긴 함.
리조또에 보리쌀 같은걸 넣으시는데 한메뉴에만 넣는게 아니고 여러 리조또 메뉴에 넣으셔서, 맛이 겹치는 느낌이 아쉽다.

Kyung-Jun Lee

대부분의 메뉴가 맛있는데 양도 적당하고 가격까지 합리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요리사분들이 젠틀하시고 깔끔한 플레이팅이 좋습니다.

임재민

맛있습니다. 오너 쉐프께서 운영하시는데, 조선호텔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 것 같습니다(캐셔에 감사패가 있더군요). 딱봐요 정말 솜씨가 출중하신 것 같다는 느낌이 역시 맞았습니다.
씨푸드 리조또랑 초리조(이탈리아 소시지)를 넣은 파스타를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착각하셨는지 리조또 대신 스파게티로 나왔습니다. 처음엔 다시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역시, 해산물들은 신선했고,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들도 적당히 알덴테로 나왔고, 잘못 주신 메뉴가 미안하셨는지, 머쉬룸 리조또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서 더 향긋하고, 다양한 버섯이 들어있어 다양한 식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면서 식사를 해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런치 메뉴도 있고 런치에 주문이 가능한 코스 메뉴도 있습니다

Tea nini

관악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리조또 가게입니다.
톡톡 터지는 식감의 보리리조또가 일품입니다.
식전빵까지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