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악산 - Gokseong-gun, Jeollanam-do

YP-MO

곡성을 감싸고 있는 산으로 험한듯 하면서도 등산로가 잘 닦여 있어 다닐만 하기도 한 산이다. 여름에는 계곡으로 피서를 오는 사람이 많다. 산 위에서는 지리산과 섬진강, 곡성 시내가 잘 내려다보이며 동쪽 멀리로는 무등산도 보이는 것 같다.

대중교통으로는 오기가 힘들어 산악회나 차량, 택시를 이용하는게 좋은데, 오토캠핑장에 내려서 옆길로 올라가면 문화재관람료 3천원을 내지 않고 갈 수 있다.

산세나 풍광이나 만족스러웠지만, 7월임에도 의외로 산수국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신기했다.

김한결

도림사에서 출발 신선바위 쪽으로 찍고 갔을 때 휴식시간 포함 3시간 30분 걸렸습니다.(5년에 한 번씩 등산했던 일반인 체력 제 기준)
정비된 길이 꽤 있으나 중간중간 가파른 포장되지 않은 등산로도 있어 하산 후 종아리가 아픕니다......ㅠ

나마늘 (.

동악산은 곡성을 대표하는 산으로 전라남도 곡성군의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곡성읍 월봉리에 있다(고도：737m). 남쪽으로 형제봉, 최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아래로는 섬진강이 흐른다. 곡성읍 서쪽에 위치한 동악산은 겉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산으로 보이나 산속에 들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이 절의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곳의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 곡성 고을 사람 중 과거 시험에 급제하는 인물이 나올 때마다 산이 흔들리며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taehee W.

도림사 계곡을 걸어 올라오면서. 바위에 세겨진 문구를 보는 재미가 있다. 산 자체는 지루한 느낌이 든다

백영우

산불조심기간이라고 입산허가를 받지않아서 인증을 받지못했지만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산

구름구름

코스🏃🏻‍♂️ : 도림사 ▶️ 동악산 3거리 ▶️ 시루봉(정상) ▶️ 배넘어재 ▶️ 도림사
시간 : 휴식포함 3시간
난이도 : ☆☆☆★★
도림사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찍고
배넘이재로해서 도림사로 하산하는걸 추천 드려요 !

동악산은 735미터의 높이로 그렇게 높아 보이진 않지만, 막상 도림사에서 오르게 되면 짧고 굵게 제 두다리를 힘들게 하더라구여, 동악산에 오르시면 그냥 정상 인증만 하고 되돌아가시는분들이 계시던데 그러면 너무 아쉽자나요🥲
정상만 찍고 바로 하산하면 ... 정말 아무것도 볼것이 없는 동악이라서🤣🤣

주차는 도림사주차장 !
입장료 1인당 3,000원

오는동안 편의점이 안보이더라구요
먹을거나 물은 미리 준비해오세요 🥲

🚻화장실은 주차장에 하나
그리고 도림사 안에 하나
이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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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한

제법 가파른 데크계단길에 잘 정비된 길. 3시간가량걷기좋은등산길

myomyo K.

올라가는 내내 계곡 물소리 시원하고 좋았습니다.마지막에 계단이 너무 높아서 힘들었네요.하산길은 많이 가팔라서 그쪽으로 올라오신 분들 많이 힘드셨을듯😁😁😁